본문 바로가기

지금 이 순간

박근혜 특수활동비 하루 5000만원, 35억 국민의세금이다

박근혜 특수활동비 하루 5000만원, 35억 국민의 세금 이다

하루에 5000만원씩 매일매일 쓰라고 해도 

그게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면

매일 5000만원씩 쓰는것도 참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130여일동안 특수활동비 라는 명목으로 35억을 사용하신 분이 계시니..

바로 지금은 서울구치소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입니다.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상태에서도 청와대 특수활동비 35억여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역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또한 26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박근혜 정부가 부정하게 사용한 특수활동비가 정말 많았다며 

개인의 사적 생활비나 해외에서의 가족들 비용. 유흥비까지 

특수활동비로 부정하게 사용되었다고 말하기도 하였는데요 

탄핵 후 약 130여일동안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35억이나 사용되었으니 

하루에 5000만원을 쓴 꼴입니다.

박근혜 특수활동비 하루 5000만원, 35억 국민의세금이다

과연 이 돈을 어디에다 쓴걸까요?

현재로서는 해당 금액의 사용처를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아마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일부 썼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이 35억 이라는 돈은 현금으로만 쓰인 돈이라고 합니다..ㄷㄷ 

청와대 특수활동비는 기밀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및 사건수사, 기타 이에 준하는 국정수행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로 정의하고 있으나 주로 격려금, 경조사비로도 쓰이며 

외교 안보, 수석들에게도 업무추진비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특수활동비는 사용 기록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어디에 썼는지 알기가 어려운데요.

탄핵 후 130여일동안 사용된 이 특수활동비 35억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각 수석실에서도 사용 했을것이며 

국방안보실에서도 상당 부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 김관진 안보실장은 해당 기간에 미국을 두차례 방문 하였는데요.

당시 특수활동비 사용이 있었을거라 보인다고 하네요 

박근혜 특수활동비 하루 5000만원, 35억 국민의세금이다

특수활동비 사용처를 자료로 만들어 두었을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그건 각 정부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실 여부를 알 수 없고 

자료를 만들어 두었다 하더라도 청와대 기록물로 지정되었다면 현재로서는 열람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특수활동비는 모두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돈 입니다.

사용처를 알 수 없는 돈을 하루에 5000만원씩 130여일간 35억가까이 썼다니..

그런데 그 사용처를 국민은 알수가 없다니..

이러니 국민들이 세금을 내고 싶겠습니까.

직무정지된 대통령과 사실상 업무를 할 수 없었던 청와대가 

하루 평균 5천만 원씩 총 35억 원을 사용한 것을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없을 것 입니다.


이렇게 국민의 세금을 특수활동비 라는 명목으로 사용처도 남기지 않은채 펑펑 쓴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다르게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대폭 절감해 청년 일자리에 활용토록 지시하였습니다.

탄핵이 된 이후에도 국민의 세금을 말도 안되게 펑펑 써댄 박근혜 정부

국민은 대통령 없는 청와대가 특수활동비를 어떻게 썼는지 알 권리가 있으며 

댙오령 기능이 정지된 상태에서 어떤 목적으로 어디에 사용된건지 

잘못된 사용처가 있다면 사실을 확인하고 처벌 대상자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진상을 규명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