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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안민석 장시호 청문회 밉다 영상 장시호 대답 모음

안민석 장시호 청문회 밉다 영상 장시호 대답 모음

불출석 할꺼라고 알려졌던 최순실 조카이자 최순득 딸 장시호 

하지만 오후 3시 30분 경 청문회 현장에 증인으로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심문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검찰에 모두 답을 했다며 청문회 자리에서 답변하기를 피하는듯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길게 답변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른것보다 오늘 장시호 같은 경우 안민석 의원과의 질의 내용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건 다시 봐도 웃깁니다 ㅋㅋ

안민석 민주당 의원= 장시호씨, 제가 미우시죠?

장시호= 네.

(좌중 폭소)

안민석 의원= 인간적으로는 저도 미안합니다. 이것은 장시호씨가 이모를 잘못만난 운명이라고 생각하시고 개인적으로는 미워하지 마십시오.

장시호= …뵙고싶었습니다.

안 의원= 인간적으로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개명은 언제했습니까.

장시호= 제가 몸이 안좋아서...집이 호자 돌림이라

안민석 의원= 몸은 좋아졌습니까

장시호= 아니요.

안 의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 대화를 나눌때 장시호의 모습은 저 사람 뭐지 싶을 정도로 참 신기했는데요 

어제 이재용이 멍청하게 대답하던 모습이 연기한거라고 의심을 받는다면

오늘 장시호의 모습은 아 쟤는 원래 백치 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연기가 아니라 정말 그냥 뭔가 백치스러운.. 그런게 있어보였습니다..

지금 상황이 심각한걸 인지하고 있긴 한건지 싶을정도로...

안민석 장시호 청문회 밉다 영상 장시호 대답 모음

청문회에서 장시호가  말한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주도에서 살 때 아기를 키우지 말고 일해보라고 했다. 이모(최순실)를 거스를 수가 없었다

- 가족들은 유진이라 부르고, 장시호로 개명한지는 얼마 안 된다

- 함께 출석한 증인들 중에선 차은택 광고감독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만 안다

-제일기획에서 16억을 받은건 맞다. 인재를 육성하는데 썼으며 ,검찰에서 말했듯이 받은 16억 중 11억원을 빼돌린것이 아니며 영재센터에 남은 잔고가 많다. 

- 연세대는 내 실력으로 입학한거다. 누가 도와주지 않았다.

-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 전 내 결혼식때 딱 한번 봤다. 그 뒤로는 단 한번도 본적 없다.

- 백옥주사는 맞아봤다. 피곤할때 마늘주사도 맞아봤다. 그 외 다른 주사는 뭔지 모른다.

오늘 안민석 의원이 장시호를 제대로 저격해주길 기대했는데

솔직히 웃긴건 웃긴거였지만 뭔가 핵심을 찌른다거나 

저격을 화끈한게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오늘 상황에 대해서 안민석 장시호 러브라인 이냐는 놀림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 본인이 잘 알아서 하겄죠.. 모르겠네요..

아래는 안민석 장시호 질의응답 영상 입니다

안민석 장시호 청문회 밉다 영상 장시호 대답 모음

미우시죠? 건강하십니까? 등의 질문까지 모두 이어집니다

또 아래 영상에는 오늘 청문회에서 안민석 의원 외 다른 의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장시호의 모습이 담겨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