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아들 가수석 특혜 문제의 사진

손태영 아들 이루마 딸 가수석 특혜 문제의 사진

어제 진행된 2018 멜론 뮤직어워드.

이번 멜론 뮤직어워드는 역대급 시상식이였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많은 가수의 팬들에게 칭찬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시상식이 끝난 후..

연예인의 아들이 시상식과 관련된 특혜를 받았다는 이유로

논란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바로 손태영의 아들 이야기인데요.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이상윤과 함께 올해의 베스트송 시상을 맡아

무대에 오른 손태영

권상우와 결혼 후 아이를 둘이나 낳았지만 언제나 아름다운 미모를 보여주는 그녀이기에

어제 무대에서도 손태영은 빛이 났지요.

하지만 시상식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과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이 함께 이슈가 되면서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아들과

조카 (이루마 딸, 손태영 언니가 이루마와 결혼 하였습니다)의 사진을 올린 손태영

사진 속 아이들은 손태영과 함께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한 모습이였는데요

손태영이 시상한 아이콘과 함께 찍은 사진 기념사진도 있었고

포토월에서 찍은 사진도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래 애들아♡” 라는 멘트가 있었는데요

(가수석 마마무 옆에 앉은 손태영 아들, 조카(이루마 딸 ))

그와 함께 여러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

가수석에 앉은 손태영의 아들과 조카의 사진의 모습이 퍼지며

아이 둘이 가수들만 앉아야 하는 가수석에 앉은 특혜를 누렸다는 비난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수들의 꿈의 무대이자 노력의 결과로 올라온 자리에

아무 관계 없는 아이들이 앉은건 말이 되지 않는다"

"가수와 팬들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저렇게 했을까 "

"그 자리에 애들을 앉힌건 가수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다 "

"부모빽으로 애들을 앉혀놓으니 좋았다 보다 "라는 식의 비난이 이어졌고

결국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삭제하였으나

논란은 가시지 않았고

결국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손태영 측에 따르면 아들과 조카가 시상식에 함께 간건 사실이고.

아들이 엄마가 시상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기에 주최측에 물었더니

주최측에서 가수석을 안내해 준거라고 합니다.

그로인해 관계자와 아이들이 손태영의 시상 모습을 보기 위해 가수석에 잠시 앉았고

그때 사진이 찍힌것이며

손태영의 시상이 끝나자마자 가수석에서 일어나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특혜같은건 전혀 아니였지만 그럼에도 몇분간 가수석에 앉아 본것으로

불편을 끼쳤다면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은 딱 그 순간의 모습만 보여주기에

사진만 봤을때는 손태영 아들과 조카(이루마 딸)이

멜론뮤직어워드가 진행되는 내내 가수석에 앉아 본것처럼 오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손태영이 무대에 오른 몇분뿐이였다고 하니

시상식 내내 아이들이 가수석에 앉아 본것처럼 와전이 되었으니

손태영 측에서는 억울했을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특혜가 아니라고 한 부분은 그닥 납득이 되지 않네요..

 손태영 측은 특혜가 아니라고 했지만..

단 몇분이라도 그건 특혜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가수들만 앉는 가수석에 가수가 아닌 일반인이 원한다면 그렇게 쉽게 앉을 수 있는건가요?

특혜라는건 그렇게 큰게 아닙니다.

남들이 받지 못하는 혜택을

누군가만 특별히 누렸다면 그게 바로 특혜이지요.

그곳에 앉고 싶었을 수 많은 가수들

그리고 그곳에 앉아있는 가수들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보고싶어 했을 팬들

그들도 원하면 잠깐이라도 몇분이라도 그곳에 앉을 수 있는건가요?

그렇지 못하다면 그렇게 몇분이라도 앉은건 특혜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손태영과 주최측은 잠깐 앉아서 엄마의 시상 모습을 직접 보고 일어나는거였기에

이렇게 큰 논란이 일어날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수를 사랑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참 황당하고 열받고 어처구니 없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각자 받아드리는 입장이 다르기에 누군가에는 이건 특혜가 아니다

또 누군가에게는 이건 특혜다 라고 다르게 비춰질 수 있을텐데요.

어쨌든 손태영 측은 사과를 했으니 더이상 말을 하지 않을듯 싶고

그녀를 비난하던 팬들은 아이가 시상식 내내 앉아있던게 아니라

엄마인 손태영이 시상하던 몇분간만 앉아있었던거라 하니

노여움의 강도를 조금 줄여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이러나 저러나.. 연예인 자식들의 특혜와 관련된 논란은 참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일반인은 한편으로는 참 부럽기도 하네요..

(손태영씨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났네요 추가된 글 입니다▶손태영 아들 논란 해명 거짓말 증거)

(최신 다른글▶권오중 아들 희귀병 근육병 오진이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