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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권오중 아들 희귀병 근육병 오진이랬는데..

권오중 아들 희귀병 근육병 오진이랬는데..

오늘 방송된 궁민남편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권오중.

지금껏 권오중은 자신의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종종 한적이 있는데요

궁민남편  자신의 음식 솜씨에 대한 칭찬을 받자

권오중은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이 어렸을적 허약했고 의사가 건강요법을 해야 한다 말하기에

그때부터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을 주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고 말이죠..

다행히 지금은 다 나아서 아무거나 잘 먹고 있다고 웃으며 이야기 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다시 아이가 평범하게 태어나지 았았다는것을 말하며

국내에는 1명, 전세계에서 15명만 겪고 있는 희귀병을 앓고 있으며

자신은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손길이 필요한 아이이기에 항상 아들이 어떤걸 좋아할까

이걸하면 좋을까 생각한다며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권오중..

벌써 훌쩍 커버린 아들임에도 여전히

아들에게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사는 권오중의 모습을 보니

그가 얼마나 아들을 사랑하고 아끼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권오중은 지난 몇년간 방송에서 자신의 아들이

희귀병 일종인 근육병 진단을 받은적이 있다는걸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2001년 외동아들인 권혁준 군이 열이 나서 병원에 데려갔고

피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병원에서 입원을 권유하였고 그 후 다른 검사를 받은 후

근육병일 확률이 90%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근이영양증이라고 점점 근육이 없어져서 죽는 완치가 불가능한 희귀병이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이가 죽을수도 있다는 통보를 받고 죽고싶은 심정밖에 없었다는 권오중..

하지만 다행히 마지막 검사결과에서 근육병 진단이 오진으로 판명되었다고 하였는데요

그 후 민간 봉사단체를 만들어 봉사를 시작하기도 했고

아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요리를 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허나 그때 아팠던 일로 인해 아들은 다른아들에 비해 발달이 조금 늦어지게 되었고..

학교에 들어가서도 대인 관계가 원활하지 못하여 유일한 친구가 아빠 . 권오중 뿐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그는 자신의 모든 삶을 아들에게 집중하는듯 한데요

예전 방송에서는 근육병이 오진이 나왔다고 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오늘 방송에서는 여전히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하는 말이..

혹시나 다시 진단을 받은것인지 걱정이 되네요..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말에는 스케쥴을 잡지 않는다는 권오중

아들과 아내와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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