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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여교사 제자와 카톡 내용 기가막히다

논산 여교사 제자와 카톡 내용 기가막히다

제자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것으로 알려진 논산 여교사..

2017년 자신이 재직중인 학교의 제자와 수차례 성 관 계를 가진 여교사는

지난 4월 권고사직 처리되었고 8월에 남편과 이혼을 했으며 

함께 관계를 가진 제자는 지난해 7월 우울증 등을 이유로 학교를 자퇴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정말 경악스러운데..

두 사람이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보니.. 정말 더 기가막히네요..

약국가서 임신 테스트기 사놓으라고, 임신하면 어쩌냐며 걱정하고 

임신하면 같이 살자며 결혼하자는 말도 있고 

보고싶다 가슴 두근거린다 라는 말도 있고

자기가 제일 조심해야 돼.. 라는 식의 말까지..

이게 선생과 제자가 할만한 대화인가요 정말...

또한 사건이 밝혀진 뒤에도 

여교사는 카톡으로“학교에서 좋게 보겠냐? 그리고 기간제잖아. 나 살고 싶어”라고 말했고 

제자는 “우리 엄마는 나 술 취했을 때 내 핸드폰 다 봐서 안다” 등의 

현재 놓인 상황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해당 학교는 신입생 모집에 차질을 빚을까봐

해당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이 논산 여교사 사건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바로 해당 여교사와 이혼한 전남편이 자신의 전 부인이 남학생 두명과 성 관 계를 가졌으며 

학교측에서는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인데요

카톡 내용 또한 여교사의 전남편이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로 공개한것이였습니다 

거기다 학교의 재학생들은 논산 여교사와 남학생의 관계를 재학생들이 다 알정도였다는 말도 돌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더 충격적인건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챈 또 다른 제자가 여교사를 협박하며 

결국 그녀와 성 관 계를 가졌다는 의혹까지 돌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학교 관계자는 해당 여교사가 학교를 떠난 이유는 해당 남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폭행 사건에서 비롯된 심리적 고통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자퇴한 학생을 조사할 권한이 없고 

두 사람은 인간적으로 친하게 지내다가 소문이 난것으로 안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학생과 선생님의 좋지 못한 관계가 드러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8월에도 광주의 한 고등학교 남교사가 고등학교 1학년 제자와 성 관 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고 

지난해에는 30대 교사가 초등학교 6학년 남제자와 성 관 계를 맺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기만 해도 모자랄 선생님들이..

도대체 제자들과 이게 무슨 짓인지... 

논산 여교사 사건은 여교사의 전남편과 학교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만큼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지켜봐야 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