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 이 순간

이영학 계부 의붓아버지 어디갔나!

이영학 계부 의붓아버지 어디갔나!

여중생 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영학.

그는 자신을 취재하는 취재진의 다른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본인이 취재진들에게 부탁이 있다며

9월 5일에 자살한 자신의 아내에 대한 진실을 밝혀달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영학의 아내 최미선 씨는 이영학의 여중생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약 한달전인

9월 5일 밤, 서울 망우동의 집에서 투신 자살하였는데요..

자살하기 5일 전인 9월 1일, 이영학의 의붓아버지이자 자신의 의붓시아버지인 59살 A씨에게

2009년부터 8년간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강원도 영월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남편 이영학이 병 치료를 위하여 미국에 간 사이

이영학 계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였으며

또한 그 계부가 총기로 위협하며 성폭행했다는 진술을 하기도 하였는데요

이영학 계부 의붓아버지 어디갔나!

하지만 검찰은 이영학 아내를 성폭행 한 의붓아버지에 대한 압수수색과 체포 영장 신청을

세차례나 기각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9월 1일 처음 고소장이 접수 된 후

검찰에게 A씨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였으나

검찰은 피해 진술의 신빙성 확보 등

보완 수사를 이유로 영장을 기각하였고

이에 이영학과 아내 최미선씨는 5일 새벽5시쯤 추가 피해 사실을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 사실 신고를 접수 받은 후

성폭행 관련 DNA등 증거물을 채취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였고

같은날 이영학 계부 A씨에 대한 체포 영장과 압수수색을 검찰에 다시 신청하였지만

역시나 전과 같은 이유로 기각 되었으며...

그리고 추가피해를 신고한지 하루만인 5일 밤..

정확히는 6일 새벽 12시 50분쯤..

이영학 아내 최미선 씨는 5층 집에서 떨어져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영학 계부 의붓아버지 어디갔나!

결국 그녀가 사망하고 이틀 뒤인 8일에서야 검찰은 A씨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였고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실제로 최미선씨가 총기로 위협당했다는 말의 증거가 되는

엽총 공기총 석궁 가스총 등 총기 5자루를 압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중 소유 신고된것은 엽총과 공기총 가스총 3자루뿐이였고

그 외 공기총과 석궁은 소유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고로 이것으로 인한 처벌 또한 받게 되었는데요

그후 9월 21일 경찰은 국과수에 의뢰했던 성폭행 피해 증거물이

A씨의 DNA와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고 바로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나

또! 검찰은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하였다고 하는데요..

아니..

DNA가 일치한다고 나왔는데.. 무슨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는건가요..

도대체 이영학 계부 라는 사람은 뭐 얼마나 대단하기에

검찰이 이렇게 3번이나 영장을 기각해주는건지..

진짜 어떤 인간인지 면상을 좀 빨리 보고 싶네요  

이영학 계부 의붓아버지 어디갔나!

이영학의 아내를 8년간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의 소환 요구를 받은

이영학 계부, 의붓아버지 59살 A씨.

이영학 의붓아버지 A씨의 소환조사는 1차례 진행되었는데요

그 자리에서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경찰은 이영학 계부 A씨에게 10월  10일 2시까지 출석을 요구하며 두번째 소환조사를 하려 했으나

A씨는 결국 출석하지 않았으며 현재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추가 소환조사 통보를 하고 A씨가 계속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영학 부인의 죽음이.. 정말로 자살인지..

아니면 이영학이 죽인건지.. 알수 없지만

이영학의 계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를 했음에도

그녀가 살아있는 동안 계속 영장 발부를 기각한 검찰도 문제가 있다고 보이네요..

정말 그녀가 자살을 한거라면 성폭행 피해를 신고했음에도

제대로 조사되지 않는 현실에 낙담하여 삶을 포기해 버렸을지도 모르니까요..

아무튼 정말 이영학 이라는 사람.. 그 주변의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산건지..

남편에 의해 성매매에 쓰이고 그리고 그의 의붓아버지에게는 성폭행을 당하고..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