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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매트리스 발암물질 유럽 아닌 국내는?

발암 매트리스 발암물질 유럽 아닌 국내는?

살충제 달걀.. 그리고 비소 생수에 이어..

이제는 매트리스까지 발암 물질이 들었다고 난리네요..

유럽은 현재 이 발암 매트리스로 파문이 일어 난리가 났는데요

독일 화학업체 바스프(BASF)는 폴리우레탄 제조 원료로 공급해온 TDI 속의

유독성 물질인 디클로로벤젠 농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한 것을 발견,

이를 회수하고 있다고 발표한것입니다.

이 디클로로벤젠은 피부와 호흡기 점막을 자극하여

염증과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심하면 암까지 일으킬 수 있는 발암물질 입니다.

발암 매트리스 발암물질 유럽 아닌 국내는?

TDI는 발포성 폴리우레탄의 주원료 중 하나로

발포성 폴리우레탄은 침구용 매트리스나 베개, 차량 시트, 쿠션, 요가용 깔개 등

다양한 생활용품 제조에 사용되는데요

디클로로벤젠의 허용 기준치는 3PPM에 불과하지만

문제가 된 TDI 속 농도는 수백 PPM에 달한다고 합니다..

문제가 된 바스프 측은 즉각 회수를 시작하였지만

이미 제품을 제조하는데 사용된것으로 추정되는

TDI 2천5백톤의 행방은 쫓지 못한다고 합니다..

발암 매트리스 발암물질 유럽 아닌 국내는?

유럽 각국에서 시판중인 매트리스나 베개, 차량시트, 쿠션 등의

제품 가운데 어떤 제품에 문제의 원료가 사용됬는지 파악 조차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미 독일과 벨기에 등의 유럽 매트리스 업체가 리콜을 실시하고 있고

이 원료가 미국까지 수출된것으로 확인되어

미국 매트리스가 수입되는 우리나라도 과연 안전할지 의문입니다..

이미 국제 배송망을 통해 다른 대륙으로 원료가 판매되었거나 완제품 생산에 사용되었을 확률이 높기에

국내에도 조만간 발암 매트리스 파동이 부는건 아닐지..걱정입니다..

매트리스는 정말 온몸에 다 영향을 주게 되는건데.. 이제는 먹을때뿐만 아니라..

잘때까지도 건강을 위협하는것에서 부터 도망쳐야 하는건지..

믿을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