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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김정숙 여사에 아톰아줌마 ??

정미홍 김정숙 여사에 아톰아줌마 ??

전 kbs 아나운서이자 현 더코칭그룹의 대표인 정미홍 씨..

정말 주기적으로 논란거리를 만드시는 분이네요.

단 한번도 이분의 말에 공감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번에는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에 대한 글을 올려 논란의 대상이 되었는데요.

자신의 sns에 김정숙 여사에 대한 글을 올린 정미홍

지난 7월 김정숙 여사가 통영산 동백나무를 대통령 전용기에 실어 베를린 외곽 윤이상 선생 묘소에 심은 것에 대해

"김정숙은 대통령 전용기에 반입 금지된 나무, 음식물들을 실어 날라서 또 국가망신을 시켰다"며

"도대체 권력을 쥐면 법은 안 지켜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다"라고 지적

이어 "자기 아들 공직에 불법 취업시켜서 일 안해도 퇴직금받는 신공을 보여주고

 애꿏은 공무원들만 처벌받게 하더니, 청와대 차지하니까, 이제 세상이 다 자기 것 같으냐"며

 "취임 넉달도 안돼 옷 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의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하고 있다"고 말하였으며

특히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 해입고 아톰 아줌마 소리나 듣지 말고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사치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라.

비싼 옷들이 비싼 태가 안 나요"라고 덧붙여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정미홍 김정숙 여사에 아톰아줌마 ??

아니.. 이 사람은 진짜.. 무슨 이런 막말을 마구마구 하는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일단 김정숙 여사가 지난 7월 베를린에 가져간 동백나무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방문을 했을때 동행했던 김정숙 여사는

베를린 교외에 있던 스판다우 가토우 공원묘지의 윤이상 선생의 묘지를 찾았습니다

올해는 윤이상 선생이 태어난지 100년이 되는해로

윤이상 선생이 살아생전 일본에서 배로 통영 앞바다까지만 가보고

정작 고향땅을 밟지 못한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며

고향 통영에서 가져온 동백나무를 그의 묘지에 심어준것이였습니다

당시 김정숙 여사는 해당 동백나무에 대해서

원래 식물 통관은 병충해가 같이 들어올 수 있기때문에 굉장히 힘들지만

그 까다로운 통관을 모두 잘 마치고 가져온거라며

법적인 절차를 다 갖추고 가져온 나무라는것을 알리기도 하였는데요

그런데 이제와서 무슨 불법을 운운하며

또한 아들의 불법 취업 또한 사실 무근인것으로 밝혀졌는데 말입니다

거기다 외모지적이라니.. 아톰아줌마 라는 소리는 도대체 누가 한단 말입니까?

운동이나 해서 살을 빼라는 소리까지 하고..

진짜 저건 인격모독 수준으로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를 비난한거라 생각됩니다.

정미홍 김정숙 여사에 아톰아줌마 ??

앞서 지난 3월에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정미홍 전 아나운서

당시 그녀는 자신의 sns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하는 세력에 대해 비판하며

 "주는 대로 받아먹는 국민들이 한심하다"는 글을 올리며

 "21세기 대명천지에 이런 천인공노할 음모와 사기가 판을 치는 싸구려 대한민국의 현실을 개탄한다.

이런 중차대한 사실의 심각성을 모르고 주는대로 받아먹는 국민들이야말로

저들로부터 개돼지 취급을 받는 줄도 모르고 있으니 한심하다"고 비난하였고
또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세월호를 건져내야 한다는 것에 반대했다"며

 "인명을 귀하게는 여기나 바닷물에 쓸려갔을 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 수천억을 써야겠냐"고 말해 누리꾼들로부터 지탄받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입만 벌리면 모든것이 이해할 수 없는 말뿐인 정미홍 씨..

한편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겨냥한 글에 대해

아직 청와대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 그냥 진짜 맘 같아서는 청와대에서 뭐라 한마디 해주면 좋겠으나 ㅠㅠ

당연히 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