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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

상속자들 12회 예고, 목요일 밤 13회 예고편도 부탁해요~제발~~

 

하.. 아직 상속자들 11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12회 예고편 포스팅을 하려니 뭔가 찌릿찌릿..

이렇게 자꾸 하나하나 쓰다보면 결국 20회 이야기를 쓰는날도 오겠죠? ㅠㅠ 갑자기 생각하니 그럼 너무 슬플것 같음..

요즘 기분으로는 김탄 없는 수목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데........언젠가 김탄 없는 수목을 맞이하게 될거야.....ㅠㅠ

 

 

 

그런 불행한 생각 중 다행으로 ㅋㅋ 어제 11회가 끝난 후 12회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안나오면 어쩌나 긴장 팍! 하고 있었기에 끝나는 순간 과연 드림캐쳐가 휘리릭~ 날아올것인가 아닌가를 기다렸는데

 

 

 

오 이 사랑스런 드림캐쳐 같으니 ㅋㅋ 너가 등장했다는것은 예고편이 나온다는것이구나 ㅋㅋ

 

 

 

그럼 상속자들 12회 예고편의 세계로 고고씽~ ㅋㅋ

 

 

 

일단 영상으로 봅시다 ㅋㅋ

 

 

 

11회 엔딩씬에 이어서 나오려나 했는데 은상이가 탄이의 손을 잡았는지는 알수가 없고~

작업실 장면으로 12회 예고가 시작

 

 

 

"너 차은상 진짜 좋아해?"

 

 

 

 

 

"그렇대?"

 

그렇대는 뭐가 그렇대야 ㅋㅋㅋㅋ 그렇잖아 ㅋㅋㅋ

 

 

 

 

 

"내가 이런 얼굴로 보는구나 차은상을"

 

 

 

알고보면 슬픈 가족사진이 등장..

아들은 둘이나 있는데.. 두 아들의 진짜 엄마는 없는 가족사진..

이걸 보니 갑자기 원이도 불쌍하고.. 하.. 이 드라마는 왜 이렇게 짠내나는 사람들이 많은겨 ㅠㅠ

 

 

 

 

무슨 일인지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는 탄이 엄마..

이사장한테 한방 먹은건가요?

탄이 엄마 11회에서는 몹시 미웠는데.. 12회 예고에서 이렇게 우는걸 보니.. 또 안타까워 보이네..

 

 

 

 

" 나 사실 이사장님 아들 아니다? 그동안 속였어 미안해"

 

두둥.. 두둥... 서자라는걸 커밍아웃하는 김탄..

근데 효신선배는 전혀 개의치 않을것 같음 ㅎ

 

 

 

 

 

"제가 사적으로 사장님께 도움이 될만한 일은 이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제국고 교사로 발령이 나는듯한 현주..

탄이 아빠 정말 무서운 사람이야...

 

 

 

그러자 갑자기 ㅋㅋ "당신 돌았어?!!" 라고 소리지르며 구월령으로 변할듯이 분노를 표출하는 김원 ㄷㄷ

 

 

 

 

"은상이 어머니 맞으시죠?"

 

결국.. 은상이가 어떻게 탄이네 집에서 사는지를 알게 된듯한 영도..

 

 

 

 

"가사도우미 딸"

"애들한테 말하고싶음 말하고 괴롭히고 싶으면 괴롭혀"

 

 

 

 

 

"누가 뭐래???"

"나 이제 어떡할껀데?"

"뭘 어떡해 내가??"

 

 

아... 이부분.. 영도 때문에 또 가슴 아팠음 ㅠㅠ

12회 예고에 키스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장면이 가장 아리고 자꾸만 보게되더라..

좋아한다 말하고.. 계속 표현하고.. 지켜주고 싶어하는데.. 은상이는 그런 영도가 여전히 자기를 괴롭힐꺼라 생각하고..

영도는 그런 은상이에게 화가나고....

진짜 최영도 어쩜 좋니..

 

 

 

"그딴걸로 차은상 협박할 생각하지마"

 

여전히.. 탄이도.. 영도가 은상이의 배경을 가지고 협박할거라 생각하는건가...ㅠㅠ

 

 

 

"함부로 차은상 지키지 마라 니가 차은상 안지키면 내가 모두를 지켜줄께"

 

이 말은.. 탄이가 은상이를 포기한다면 서자라는 비밀을 감춰주겠다는 뜻이겠지..

 

 

 

 

"만약 내가 ! 너 하나 이기자고 예전의 나로 돌아가면 너 진짜 죽어"

 

 

아 12회 예고에서 탄이 원이 두 형제가 윽박지르는 장면이 나왔네요 ㅠㅠ

만약 내가!! 내가!! 내가!!!!!! 탄이 완전 남자다잉?? ㅋㅋ

아무리 봐도 18살로 적응되지 않아...ㅠㅠㅠ

 

 

 

 

그리고 이제 상속자들을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만한 이민호의 저 입술 모양 ㅋㅋ

저 입술은 100% 죽어의 죽!이 맞습니다

아 좀 더 디테일하자면 쥭~이 맞겠네요 ㅋㅋ

 

 

 

"꿈에서 반가웠다. 지도 나 보고싶었으면서"

 

하.. 서로 쳐다보고만 있어도 아련 터지는 이들을 어쩌나..

탄아.. 오늘밤에는 내 꿈에 나와.. 나도 반가워할수있어....

 

 

 

그러더니..

그러더니..

고개가..

옆으로..

아래로..

기울더니..

그러더니..

 

 

 

간다 간다 턱선 자랑하며 돌격한다

 

 

 

박신혜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이민호.. 턱선..... 저 턱에 손이 배여도 좋으니 한번만... 만져볼수...있........ 없겠죠.....ㅋㅋ...

 

 

원이 탄이는 둘다 소리지르고

탄이 엄마는 울고

영도는 은상이 엄마가 가정부라는걸 알고

은상이는 영도 마음 아프게 하고

영도는 또 탄이랑 싸우고

거기다 은상이 탄이는 키스까지 하고..

완전 다채로운 상속자들 12회 예고

 

이쯤에서 또 불길한건.. 13회 예고가 안나올 확률이 많다는거..

13회 예고편 안나오면 또 무슨 낙으로 일주일을 기다리려나.. 벌써부터 한숨이..ㅠㅠ

 

 

 

 

 

이건 추가로 뜬 12회 골프장에서의 촬영컷들

아... 정말 저집 형제들 기럭지 훌륭~합니다 ㅋㅋ

 

이제 다시 상속자들을 볼 시간이 몇시간 남지 않았어요~

부디 오늘은 1시간이 10시간 처럼 느껴지길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