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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

상속자들 11회 다시보기 리뷰, 김탄과 차은상 가슴아픈 로맨스 시작인가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미칠것 같은 상속자들 11회였어요 ㅠㅠ 아 정말 ㅠㅠㅠ 끝나고 미치겠다는 말을 몇번이나 한건지 손가락 날아가게 단체카톡을 날리며 돌아버리겠다고 미치겠다고 김탄 미쳤다며 이민호 미쳤다고 울부짖음 ㅠㅠㅠㅠ 이번 11회 정말 진심!! 최고였네요!! 환장하게 설레이다가 나도 같이 눈물흘리고 아 또 같이 가슴아파하면서 절절하게 짠내쩔며 봤습니다 ㅠㅠ 드라마 끝나자마자 바로 다시보기 리뷰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이거 원 마음이 진정이 안되서 한시간 가까이 오늘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고 또 보고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근데 벌써 12시 반 ㅋㅋㅋ 언제 다 캡쳐하고 언제 다 올리고 언제 다 쓰지?? ㅋㅋ 암튼 시작합니다 상속자들 11회 다시보기 하며 같이 돌아버릴 준비 되셨나요?!! ㅋㅋㅋㅋ

 

 

 

 

 

ㅋ.... 이번 포스팅.. 험난하네요.. 3시간 동안 쓴거... 이제 한 30분 정도만 쓰면 끝날것을 날ㅋ림ㅋ... 분명 임시저장 몇번이나 하면서 썼는데.. 왜.... 왜... 와이????? 임시저장에 남아있는건 아무런 글도 없는 사진들 뿐이죠??? 네??......................또르르........ㅠㅠㅠㅠㅠㅠㅠ...웃음만 나네..... 날 시험에 드는 상속자들 11회 다시보기 리뷰.. 다시 쓰고 말테다.... ㅠㅠㅠㅠㅠ

 

 

 

10회 엔딩은 탄이가 보는 앞에서 영도가 은상이를 껴안으며 끝났는데

11회는 그것보다 조금 전 시점에서 부터 시작됐어요

 

 

 

탄이가 어찌 캠핑장에 온건가 택시타고 온건가 기사차타고 온건가 했더니 운전면허 있는 ㅋㅋ 효신선배 차를 타고 온거였음

역시 남자는 기동력 !!

 

 

 

차은상 어디있나~ 두리번 거리는데~ 보이지는 않고~

 

 

이때 이민호 옷 다 너무 이쁘지 않았나요?

코트도 이쁘고 안에 입은 청남방도 이쁘고

오늘 그냥 전체적으로 이민호가 입고 나온 옷 다 심하게 이뻤다는 ㄷㄷ

상속자들 11회 패션정보는 12회까지 다 합쳐서 금요일에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전화까지 하며 찾아보는데~

두둥!

그 앞에 나타난 상황은!

 

 

 

김탄이 가장 싫어하는 차은상과 최영도 투샷

 

 

 

그리고 탄이가 온걸 본 영도는 보란듯이 은상을 안아버리는데..

 

10회 리뷰에도 썼지만.. 분명 이 상황은 키스를 해야했던 상황이였다구요!

근데 그냥 껴안다니.. 껴안기만 하다니???? 이쯤에서 다시 실감하게 되는건.. 아.. 맞다..

얘네는 18살이지.. 고딩이지... 그리고 아마 영도는 모태솔로가 아닐까 싶기도 한...

영도는 여자랑 사겨보긴 했니? ㅠㅠㅠㅠㅠ 입술을 언제 어떻게 쓰는건지 아는거니??ㅠㅠ

 

 

우리 탄이 빡쳤어여?!! ㅋㅋㅋㅋ

 

 

 

 

"너 지금 뭐하는거야?"

"김탄한테 보여주는거야.. 니 뒤에 김탄 왔다"

 

 

"끼어들지 말지? 지금 분위기 좋은거 안보이냐?"

"그 분위기 엿만들러 서울에서 온거 안보이냐?"

 

아 두 남자의 불꽃튀는 눈빛 매력적이야 ㅠㅠ

 

 

 

 

"너 얘한테 꽤 진심인가 보다?"

"진심이면 어쩔껀데? "

"그럼 내 진심도 전해줄래? 차은상한테 전해라 내가 좋아하는것 같다고.. 내가 말하니까 안 믿는 눈치다. 니가 말하면 믿겠지.. 속상하게.."

 

 

헐... 시작부터 애잔터지게 가슴 저릿한 대사 남기며 사라진 최영도 ㅠㅠ

 

 

 

 

그리고 곧바로 은상에게 짜증내는 질투의 화신 김탄 ㅋㅋ

 

" 정신차려 무슨 생각하는데? 난 아주 행복해죽겠다. 4시간을 쉬지도 않고 달려왔는데 이런거밖에 못 보여줘? 넌 내생각을 하긴 하냐? 나 혼자 미친놈이지 지금? 너 나때문에 힘든거 아는데 니가 나한테서 도망치는 방법이 최영도는 아니였음 좋겠다"

 

 

 

 

그리고 여기서 또 등장한 ㅋㅋ 매력적인 입술 ㅋㅋ

"난 아주 행복해죽겠다"의 "죽ㅋㅋㅋ"부분 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정색하는 표정으로 사라져버리는 탄이... 뭐야.. 그냥 가버리면 어떡해.. 니말대로 서울에서 4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왔는데!! ㅋㅋ

 

 

 

 

그 시각 혼자 차에 남아 현주에게 전화를 말까 고민중인 효신..

 

 

 

그리고 김탄을 만나러 온 유라헬

 

 

 

차은상을 만나러 간 사실을 알고 기다리겠다 했으나 생각보다 더 빨리 만나게 된 두 사람

 

 

 

장소는 효신과 탄이 잡아둔 호텔방으로 이동되고 ㅋㅋ

 

 

 

여기서 깨알같았던건 ㅋㅋ 핸드폰 충전중인 탄이 ㅋㅋ 아 왜 나는 김탄은 핸드폰 충전도 안할꺼라 생각한거죠?? 생각해 보니까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핸드폰 충전하는것 따위 한번도 본적이 없는것 같음 ㅋㅋ 우리 탄이 핸드폰도 나처럼 방전 되는구나?? 나도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 탄이가 보고 있는 통화목록 화면 ㅋㅋ 바로 어제 원이형한테 전화한 기록 ㅋㅋ

형이 전화는 받아줬니???? ㅠㅠㅠㅠㅠㅠ

 

 

 

 

차은상은 만나고 왔냐는 질문에 지금 전화기다리는 중이라 대답하자

더 독이올라 자기가 때린건 얘기 안하더냐며 몰아부치기 시작하는 라헬

 

"니가 걔를 좋아하는건 아무 힘이 없어 몰라?"

"알아 , 그래서 미치겠어"

"나쁜새끼.."

"나 앞으로 너한테 더 나쁘게 할꺼야 그러니까 우리 이 약혼..."

 

채 말을 다 듣기도 전에 나가버리는 유라헬...

 

 

 

텐트앞에서 아이들이 자기를 욕하는걸 듣고 있는 은상

그리고 그 뒤에서 그 얘기를 같이 듣게 된 영도..

 

 

 

 

그러더니 갑자기 은상의 후드를 뒤집어 씌우며

 " 듣지마 상처받지도 말고"

 

띠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하겠네 ㅋㅋㅋㅋ

이번 11회에서 영도를 시작해서 은상이 탄이 대사빨 정말 죽여줬어요 ㅠㅠ

 

 

 

 

그리고는 욕한 애들이 신발을 물통에 집어 던지는 과감함까지 보여준 최영도 ㅋㅋㅋ

이 훌륭한 남자같으니!!!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럴수록 애잔하다 애잔해 ㅠㅠㅠㅠㅠㅠㅠ

 

영도와 은상이가 이뤄질 확률은 0.01%도 없을테니... 하...

 

 

 

 

"뭐 하는거야? "

"복수, 너 대신"

 

하... 영도야.. 나한테도 복수 좀 해주면 안되겠니??? 나도 복수하고 싶은 사람들이 좀 많은데 ㅠㅠㅠㅠㅠㅠ

 

 

 

 

은상이 도대체 어떻게 탄이네 집에 사는지에 대해 혼자 자문자답 하더니

이거 하나만 대답해 보라며 묻는 영도

 

 "너 진짜 김탄 좋아하냐?"

"..........어.."

".........그렇구나.."

 

 

 

 

 

아.. 이때의 김우빈 표정 연기 정말 가슴 절절하게 울렸어요

분명 웃고 있는데 웃는게 아닌.. 완전 슬퍼보이는 눈빛...

하.. 진짜 영도는 김우빈의 연기가 몇배로 살려주는 캐릭터인듯..

 

 

 

 

그 시각 서울에서 에스더는 룸싸롱에서 놀고 있는 최사장을 찾아가고

 

 

 

본인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내일 결혼발표 기사를 내기로 한 최사장에서 화를 내는데

 

 

 

그 와중에 보게 된 저 여자 !! 분명 학부모 회의에서 제국고 엄마로 본 사람인데 왜 룸싸롱에 있는건가?

 

 

 

박마담이라 대답해주는 최사장덕에 그녀가 술장사로 돈을 벌었다는걸 알게되고...

 

 

최은경이 통화를 하고 있던 사람은.. 이 아이!! 벌써 11회째 봐도 얘는.. 이름이.. 외워지지가 않아..

미워서 그런듯 ....................ㅋㅋㅋㅋ

 

암튼 1회에서였나 최은경이 김성령에게 물장사 한다는 얘기를 했기에 술장사를 한다는건 알고 있었고

제국고 학부모회의에 최은경이 참석한걸 보고 저집 자식도 제국고에 다니나? 술집 운영하는 집안인데? 하며 과연 그 자식이 누굴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유력한 용의자였던 ㅋㅋ 이 아이였네요

아마 엄마가 룸싸롱을 한다는것 때문에 조만간 얘도 큰 일이 터질듯..

 

예상해보자면.. 먼저 차은상이 사배자 전형으로 들어왔다는걸 알게되어 실컷 괴롭혔다가 본인도 자랑스러운 집안의 딸이 아니라는게 아이들에게 알려지고 똑같이 무시 당하던 중.. 은상이의 위로를 받게 되고... 은상이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뭐 그런거 아니겠냐는 ㅋㅋㅋ

어쨌든 뻔한 드라마니까!! ㅋㅋㅋ

 

 

 

 

혼자 텐트에 앉아있던 차은상 인기척에 느껴져 뒤를 돌아보니

 

 

 

ㅋㅋㅋㅋㅋㅋㅋ

서프라이즈~~ ㅋㅋㅋ 마법처럼 혜성처럼 렌턴을 들고 등장한 김 ㅋ 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그렇게 심각하게 보는거냐는

너 잘생겼따는

멋지다는

하.. 눈빛 좋다는 ㅠㅠ

 

이민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속자들 리뷰를 쓰고 있다보면 미쳐가는것 같다.. 특히 오늘은 한번 날렸기때문에 더더욱 미쳐가는듯...

 

 

 

 "나와 두꺼운옷 걸치고"

 

근데.. 탄아.. 너가 더 추워보인다.. 얼굴도 벌겋고.. 코도 벌겋고...ㅠㅠ 하.. 가슴아파...

어제 촬영 끝나고 감기때문에 병원 갔다고 하던데..... 화이팅 하기를 ㅠㅠ

 

 

 

어디가냐는 은상의 말에 으슥하지만 캄캄한데라고 말하는 김탄 ㅋㅋ

 

 

 

그리고 그 으슥하지만 캄캄한곳은 짜잔~ ㅋㅋ

탄이가 마법을 부렸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벤트가이네? 최수탄이야? ㅋㅋㅋ

 

 

 

"이런건 언제 준비했어?"

"무슨 생각하냐? 원래 있는거야 여기"

 

진짜야?? 진짜?? 원래 있는거야? 너가 준비한거 아니고? 아닌데?? 아닌것 같은데?? 너가 준비한것 같은데?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이 남자...

코트를 벗기 시작하는데..

 

헐킈...

ㅠㅠㅠㅠㅠㅠㅠ

 

 

 

벗는다..

뭐야..

옷벗으면서 말하는데도 멋있어..

얼굴에 잘생김과 멋짐기 가득...

저기 벌어지는 가슴에도 훌륭함이 가득...

 

 

 

 

ㅋㅋㅋㅋㅋㅋㅋㅋ 코트 벗는 장면 캡쳐는 짤없이 다 올림 ㅋㅋ

 

 

 

아.. 탄이.. 안에 입은 청남방도 이쁘다..

탄이는 왜 뭘 입어도 다 이쁨???

 

 

 

벗은 코트를 직접 입혀주려는 이 남자..

 

 

 

 

끄아아아앙아ㅏㅇ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ㄱ가가가가가각가ㅏㄱ가!!!!!!!!

 

 

 

 

그래 니 표정이 바로 내 표정이다

이 순간 박신혜에게 빙의하고 싶었음 ㅠㅠ

이민호가 입던 옷을 벗어서 덮어주면 어떤 기분이죠?

 

 

 

그리고는 이렇게 다 입혀주고 "두꺼운거 입으라니까~"라고 말하며 쳐다보면 무슨 생각이 들죠?

박신혜씨??? 대답 좀??? 상세하게 해줄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러워.. 부러워.. 2013년 가장 부러운 여자다..

 

 

 

 

"전화 왜 했냐고 아까 나 도착하기 전에"

"넌 다시 왜 왔는데?"

"왜 왔겠냐? 보고싶으니까 왔지. 들어가서 둘다 따뜻하게 잘래? 여기 밖에서 둘다 춥게 잘래? 둘중 하나 골라. 가는건 없어. 나 오늘 너 안보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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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버려 진짜

돌아버리겠다고

이때부터 진짜 환장할것 같았다고!!!!! ㅋㅋㅋㅋ

 

 

 

그 말을 들은 은상이 피식 하고 웃자

 

 

 

"왜 웃어?"

"좋아서.."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깜짝 놀란듯한 탄이 표정 ㅋㅋㅋ

 

 

 

계속 미심쩍은 표정을 지음 ㅋㅋㅋ

 

 

 

"신난다"

"진짜야?

"응 나 보내지마 안갈래.아까 전화 왜 했냐면.. 아까는 아주 많은 이유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 그냥 니가 보고싶었던것 같아.. 아주 많이..."

 

 

난리났네 난리났어 ㅋㅋ 오늘 아주 꿍짝이 잘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계속 이 분위기로 가는거야!!

 

 

 

 

그리고는 옆에 앉으라는 듯 의자를 툭툭 치는 은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왜이러나.. 뭐 잘못먹었나.. 싶을 정도로 의아해 하는 탄이 ㅋㅋㅋㅋ

아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즐겨!! 그 순간을 즐기라규!! ㅋㅋㅋㅋㅋㅋ

 

 

 

 

자리에 앉는 순간까지 둘은 계속 아이컨택..

 

하..박신혜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럽다는 표현보다 더 한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는 뭐죠? ㅠㅠㅠㅠㅠ

 

 

 

은상이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보이자 애들한테 왕따라도 당한거냐며 묻는 18살 김탄 ㅋㅋ

 

아.. 박신혜 웃는거 이쁘다...

 

 

"집에서 멀리 왔고.. 밤이고.. 니가 왔고.. 그래서 꿈으로 도망치는 중.. 딱 하루만 더.. 한 여름밤의 꿈.. 나 이런거 해보고 싶었어..."

 

 

 

 

그리고는 점점 머리를 탄이쪽으로 기대는데!!! ㄷㄷㄷㄷ

 

 

 

뜨아아아앙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부러워 또 부러워 이 드라마가 끝나는 동안 몇번을 부러워 하는거야 ㅠㅠㅠ

 

 

 

 

깜짝 놀란 탄이 ㅋㅋ 숨은 쉬고 있니?ㅋㅋㅋㅋ

 

 

 

 

그리고 이때 흐르기 시작한 상속자들 ost인 두사람..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항상 상속자들에서 들을때마다 성시경 목소리가 확실히 더 좋아.. 하며 별 감정이입 안했는데..

이번에는 장면과 가사가 너무나 잘 어울려서.. 완전 딱이였음 ㅠㅠㅠㅠ

 

진짜 달빛아래 두사람.. 하나의 그림자였다는 ㅠㅠㅠㅠ

 

 

 

 

하.. 잘 어울린다.. 이 분위기가 쭉 이어져서 11회가 끝났다면 좋았을텐데..

 

 

 

 

"생각보다 불편하네"

"니가 진짜 머리를 기대니까 그렇지 멍충아, 마음을 기대야지"

 

머리를 때려하는 은상의 머리를 다시 어깨로 가져다 대는 탄이 ㅠㅠㅠㅠ

힝 ㅠㅠㅠㅠㅠㅠㅠ

멍충이라고 말할때 완전 좋았어 ㅠㅠㅠㅠㅠ

 

 

 

 

"와 별 끝내준다.."

"따달라고 하지마 난 별 못딴다"

"뭐야 별도 못따고.. 찬영인 보나한테,..."

"어떤거? 저기 왼쪽에서 두번째? 오른쪽 제일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났네 난리났어 ㅋㅋㅋ

 

 

 

"여긴 딱 13일의 금요일 분위기다"

"너는 왜 맨날 멜로에서 호러로 가? 대체 공포영화는 왜 좋아하는거야?"

"비극적이잖아 그런 비극들을 보고 있으면 내 불행이 별거 아닌것 처럼 느껴져서"

"혹시.. 나도 니 불행 중.. 하나냐?"

 

 

 

".. 나 잔다.. 졸려.."

 

 

불행일리가 없잖아!! 탄이 니가 불행일리가 없잖아!! 넌 곁에 존재하는것만 으로 축복이야!!!!!!!!!!! 

 

 

 

그리고 그 상태로 아무말이 없는 두 사람과 계속 흐르고 있던 두사람 ost 가사가 또 다시 들어맞았으니 ㅠㅠ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께~ 모진 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 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

 

하 정말.. ㅠㅠㅠㅠㅠㅠ

 

 

 

하.. 감상에 젖어있다가.. 바로 다음날 아침으로 바뀐 씬에서 실소가 터졌으니..

쟤네 진짜 저 상태로 그냥 밖에 앉아서 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치나.. 안에 캠핑카라도 들어갔어야지..

 

 

 

"나 참 기가막혀서 진짜. 넌 어떻게 거기서 진짜 잠들수가 있냐?" 투털대는 투덜탄이 ㅋㅋ

밤새 장작 때느라 손이 거칠어 졌다며 손잡고 가면 안되냐 묻는데 단호박처럼 안된다고 하는 은상

 

 

 

하지만 그렇다고 안 잡을 탄이가 아니죠~~

역시 이런건 허락없이 해야 된다며 덥썩 잡아버림 ㅋㅋ

 

 

 

 

 

잘한다 잘해!! 계속 그렇게 막 덥썩 ! 막 !! 막 그렇게 하라구 ㅋㅋ

 

 

"우리 헐리웃 싸인 보러 갔던것 생각나? 보기엔 가까워도 가보면 멀다고 했던거. 너도 나한테 그래. 보기엔 가까워도 가보면 멀다구.. 근데 너랑 이렇게 손잡고 있으면 가까이 있다고 착각할것 같아 내가.. 어제 물었지? 니가 내 불행 중 하나냐고.. 아니.. 넌 내 불행 중 다행.. 그거면 됐어.. 난 꿈깼어.. 그래야 나도 또 살지.. 미안.."

 

뭐야.. 장난쳐? 어제 어깨 기대고 손잡은거 뿌리치지도 않고 어어!! 마음 받아주는척 했으면서!! 뭐가 또 미안이냐고ㅠㅠ

우리 탄이 힘들게 하지 말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더 얼마나 가까이 있어야 믿을껀데? 와본적도 없으면서 멀다고 넘겨짚지마 차은상"

 

하.. 나 돌겠네 진짜... 이때 이 대사 칠때.. 이민호의 표정.. 목소리.. 눈빛... 완전 진지... 레알...ㅠㅠㅠㅠㅠ

그냥 김탄의 진심 그 자체 였음 ㅠㅠㅠㅠ

 

 

 

 

근데 이 촬영장소 어디려나.. 멋있더라...

나중에 찾아봐야지..

 

 

 

 

김탄이 밤새 왔다는 소식이 아이들에게 퍼지게 되고

그것떄문에 유라헬이 외박을 한거냐며 수근수근

 

 

 

 

 

"진짜 설레이는 단어야 외~박!"

ㅋㅋㅋ 이때 이보나 진짜 귀여웠음

크리스탈은 이번에 상속자들에서 정말 잘 맞는 캐릭터를 맡은것 같다

 

 

 

 

 

하지만 곧이은 노골적인 ppl에 약간 반감됨 ㅋㅋㅋㅋ 이거 뭔가 진동클렌저인가? 하고 찾아봤는데 안나오고 진동마사지인가? 하고 찾아봤는데도 안나옴 ㅋㅋ 뭔지 궁금하긴 한데... 아직 출시 안된 제품이려나?? 뭐 조만간... 상속자들 이보나 크리스탈이 아침에 쓰던거라며 홍보자료 나오겠지 ㅋㅋㅋㅋㅋ

 

 

찬영이가 와서 아이들에게 오늘의 일정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보나 빼고 다 그냥 무시하고 가버림

 

 

 

하지만 찬영이는 괜찮아여 이렇게 이쁘게 웃으며 대답해주는 여친이 있으니까 ㅋㅋㅋ

 

 

 

그래 너도 좋아 죽겠냐? ㅋㅋ

 

 

 

 

어젯밤 은상이에게 고백 후 처음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

 

 

 

그리고 그 옆을 지나가는 은상에게 아무것도 모른채 해맑에 인사하는 명수 ㅋㅋㅋ

 

 

 

 

그리고 은상이를 의식하는 탄과 영도

 

은상이도 웃긴게!! ㅋㅋㅋ 불편하면 좀 멀리 떨어져 앉던지! 바로 옆 테이블에 와서 붙어 앉아요 또 ㅋㅋㅋㅋ

 

 

 

 

 

여기서 또 깨알같았던건 ㅋㅋㅋ 영도가 혹시나 은상이 테이블에 앉을까봐 자기 옆에 앉으라고 의자를 내어준 김탄 ㅋㅋ

그래 18살이야 18살 ㅋㅋ

 

 

 

탄이와 함께 잤다는 효신선배의 말에 라헬이 밤새 탄과 함께 있었던게 아닌걸 알게 된 보나와 그 옆에 있는 친구 ㅋㅋㅋ

이름 계속 생각 안남 ㅋㅋㅋㅋ

 

 

 

"뭐야 너 여기서 혼자 잔거야? 난 또 같이 잔줄 알았네 대박~"

이라며 비웃는 친구들에게 라헬이 민망해 질까봐

 

 

 

"나 복도에서 밤샜잖아 유라헬이 문 안열어줘서~ 아 독하더라~"라며 쉴드 아닌 쉴드를 쳐주는 탄이..

 

아.. 탄이 이럴때보면 진짜 착하고 속 깊음 ㅠㅠㅠㅠㅠ

 

 

 

그 얘기를 들은 은상... 기분 언짢아짐..

 

 

 

그리고 촌철살인을 날리는 밉상 영도 ㅠㅠ

 

"넌 뭐 그렇게 바쁘게 사냐? 보고싶은애 따로 자고 싶은애 따로 미국식이냐?"

 

 

 

 

모두의 심기를 건들이게 되고..

 

  

 

결국 은상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고 영도도 따라 일어나는데

 

 

 

 

은상을 따라가는 영도..

 

 

 

길을 막아서고..

 

 

 

 

그걸 계속 지켜보고 있는 김탄..

 

 

 

 

 지나쳐가려는 은상을 잡아채서는..

 

 

 

 

결국.. 풍덩..

 

 

 

 

벌떡 일어나 다른 아이들에게는 절대 나오지 말라며 혼자 뛰쳐나가는 김탄

 

하.. 이때 애들한테 아무도 나오지 말라고 소리지르는데 완전 멋있었음 ㅠㅠㅠ

 

 

 

"미안~ 손이 미끄러졌네"

"너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이게 전해달라던 니 진심이야?"

"아니 , 방금 내가 한게 김탄이 앞으로 너한테 할 짓이야. 잡아주는 척 하다가 결국엔 놔버리는거. 그러니까 그 전에 니가 놔. 놓고 멀어져라. 널 위해서 하는 말이다"

"충고는 고마운데 나도 알아 그래서 하는 말인데 너 나한테 죽었어 진짜야"

 

 

 

 

"진짜야? 나 니손에 죽는거야? ㅋㅋ"

 

이때 김우빈 연기 진짜 대박 ㅋㅋㅋㅋ 완전 절묘한 연기톤 ㅋㅋ

 

 

 

아니 근데.. 넌 탄이한테 죽을것 같다 ㅋㅋ

김탄 다가옴 ㅋㅋㅋ

 

 

 

 

어택 준비

 

 

 

발 올림 ㅋㅋ

 

 

 

걷어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쿠야 영도 날아간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각도에서 찍은 장면 ㅋㅋ 왠지 이민호 웃고있는것 같은 표정 ㅋㅋㅋㅋㅋ

 

 

 

 

네 구경 났어요 ㅋㅋ

 

 

 

 

"미안 발이 미끌어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도 발 미끌어져도 좋아ㅋㅋㅋ

너에게 걷어차인다면 이 추운 날씨 수영장에 몇백번이라도 들어가리 ㅋㅋ

 

 

 

은상에게 나오라며 손을 내미는데

 

 

 

그 틈에 가만히 있을 최영도가 아니지

 

"어쩔라고 이래? 왜? 차은상도 누구처럼 첩 소리 듣게하게?"

 

 

 

"그 입 닥쳐라 뒷감당 가능하냐?"

 

 

 

 

 

 

"방금 내가 물었잖아 니 약혼 감당되냐?"

 

 

 

분위기 험학해지자 선배노릇하며 나타나 둘을 때어놓은 효신

 " 이것들이 쳐 돌았나 놔 이 새끼들아, 공부는 좆도 못하는것들이 어디서 뻑하면 싸움질이야 부모 잘만나 세상 쉽게 사니까 눈에 뵈는게 없냐????"

 

이 대사에서 ㅋㅋ 좆도 부분.. 무음처리됨 ㅋㅋㅋㅋㅋ

 

 

 

 

그리고 찬영과 보나도 은상에게 뛰어오는데

 

 

 

 

찬영이가 손을 내밀려고 하자 ㅋㅋㅋㅋㅋㅋㅋ

격렬하게 저지하며 "찬영이 손잡지마 내 손잡아" 라며 손을 내미는 이보나 ㅋㅋ

 

이 때 진짜 현실웃음 제대로 터짐 ㅋㅋ 미친 이보나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겼음 ㅋㅋ

 

 

 

 

낑낑대며 은상이를 잡아줌 ㅋㅋㅋ

 

 

 

 

그리고 그냥 그렇게 은상이를 지나쳐 호텔로 올라가 버리는 김탄..

 

 

 

애틋한 눈으로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데

 

 

그 순간 수건을 덮어주며 "춤다 감기걸리지말고" 라며 병주고 약주는 초딩 최영도 ㅋㅋㅋㅋ

 

그래도 멋있긴 멋졌음 ㅠㅠㅠ

 

 

 

 

애들 캠프에 따라가 외박을 하고 온 효신을 기다리고 있는건 무서운 엄마..

 

 외박한거 미안하다는 말에.. 수시 면접을 보러 안갔다며 화를 내는 엄마..

법대에 관심 없다며 원서 낸 사람이 보러 가지 그랬냐고 방으로 올라가려 하는데

 

 

 

대체 왜 이러냐는 엄마의 성화에

 

 "이제야 물어보시네요 대체 왜 이러는지 한번도 물어본적 없잖아요 내가 왜 법대에 가기 싫은지 왜 수면제를 모았는지 왜 수면제를 먹었는지 대답 들으실래요? 난 말할 준비 됐는데"

 

하지만 엄마는 또 다시 모른척.. 수능이 끝난 뒤 얘기하라 한다..

 

아.. 이런 집에서 살면 정말 살맛 안날듯.. 아들을 어떻게 생각하는 엄마인건가 ㅠㅠ 효신이 불쌍함 ㅠㅠ

 

 

 

 

드디어 영도 아빠와 라헬 엄마의 재혼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아이들의 수근거림에 둘러쌓인 유라헬..

 

 

 

 

"보통은 이렇게 남매가 되면 사랑이 시작되는데 말이야"

"새삼 이 결혼 깰 가장 좋은 방법이 그거였단 생각이 드네 아직 안 늦었지?"

"늦었는데.. 누군가를 좋아하기 시작했거든 내가..."

"너 설마..."

 

드디어 유라헬도 영도가 은상이를 좋아하는것 같다는걸 알게되고... 

 

 

 

남들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척 당당하게 있다가 혼자 밖에 나와 울고 있는 라헬..

11회에서 유라헬 참 불쌍했다..

 

 

 

그리고 또 어디서 나타난 ㅋㅋㅋ 김탄 ㅋㅋㅋ

참 잘도 나타나요 ㅋㅋ

 

 

 

 

그리고 그런 그녀를 다독여주며 위로해주는데..

 

 

 

역시나 ㅋㅋ 때마침 ㅋㅋ 그걸 또 보는 차은상 ㅋㅋ

 

 

 

 

등을 두드리며 그녀를 달래는 탄이의 모습이 괜히 신경쓰인다

 

 

 

 

또!! 역시나!! 때마침!!! 어메이징~하게 ㅋㅋㅋ 그녀 앞에 나타난 최영도

 

 

 

"부러우면 내가 대신 안아줄까?"

"너는 ..괜찮아?"

"뭐가?"

"기사난거 니 일이기도 하잖아.. 괜찮았음 좋겠다.. 생각해보니 너도 이제 고작 열여덟이더라구.."

 

 

이때 무너지는.. 영도의 눈빛..

아마 누군가가 자기를 이렇게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게 얼마만일까..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혼이 빠진듯 쳐다보고만 있고..

 

 

 

 

또 그걸 밑에서 보게 된 탄이 ㅋㅋㅋㅋ

 

뭐 이렇게 다 만나고 다 나타나고 다 봐!!

그래!!

이러니까 재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달라보이는 영도의 눈빛이 신경쓰이게 되는데..

 

 

 

 

도대체 둘이 무슨 얘기를 한건가 궁금해 죽겠는지 은상을 찾아헤매고

 

 

 

방송실에서 드디어 발견! ㅋ

 

 

 

 

일단 은상이를 못나오게 하려고 의자와 책상으로 문 앞을 막아버림 ㅋㅋ

 

 

 

 

"아아 마이크테스트 원 투 첵~ ㅋㅋ "

그러고는 갑자기 분위기 잡으며 1분만 자기 얘기 들어달라며 얘기함

 

 

 

 

"난 말이야 내 존재자체만으로 누군가에게 오해인 경우가 많아. 그것도 풀수 없는 오해.

그래서 풀수있는 오해는 최선을 다해 풀려고 하는 편이야"

 

 

 

 

 

 

"첫번째, 좀전에 니가 본 라헬이랑 나는 그저 우정이야. 오해하지마. 두번째, 너 수영장에 빠졌을때 안 꺼내주고 와서 미안해. 애들 다 있어서 너 또 곤란하게 만들까봐 참았어 근데 이렇게 내내 마음 안좋을줄 알았다면 그냥 너 곤란하게 하고 마는건데 후회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번째..... 아까 최영도랑 무슨 얘기했냐? 무슨 얘기 했길래 그자식 눈빛이 지진난것 처럼 흔들려? 너 자꾸 그딴식으로 최영도 마음 흔들어 놓고.. 어? 죽고싶냐?"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본론은 이거였거든 ㅋㅋ 최영도랑 무슨 얘기했냐고 ㅋㅋㅋㅋ

전에 영도 호텔방에 가서 무슨 얘기 했는지도 못 들었는데 이것도 못 듣게 생겼음 ㅋㅋㅋ

 

 

 

 

 

거기다 못나오게 하려고 막아둔 장애물은 ㅋㅋ 문이 열리는 반대편이였음 ㅋㅋ

완전 허당 김탄 ㅋㅋ

귀여워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문이 또 뭘 그쪽으로 열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당황한 18살 탄이 표정 웃겼음 ㅋㅋ

 

 

 

 

"참나 100등하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봤어? 아~ 남의 등수를 왜봐??? 이상한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고등학생다운 대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갑자기 호탕하게 웃어대는 김탄이 ㅋㅋㅋㅋ

 

 

 

아 이민호 이렇게 활짝 웃는거 몇회만인가..

아 저번주에도 한번 나온것 같긴 하고 ㅋㅋ

 

 

 

그러고는 급 정색하며 ㅋㅋ

"야 이럴시간에 무슨 과목이 제일 어렵니 내가 도움이 되지 않겠니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11회의 탄이의 툴툴 대사 다 깨알같았음 ㅋㅋㅋㅋ

 

 

 

그리고 승질내며 나감 ㅋㅋㅋㅋ

 

 

 

 

예전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듯한 떡볶이집에 찾아간 영도와 명수

 

 

 

그리고 여기 적혀있는 안녕 이보나.. 굿바이 유라헬... 명수의 지나간 짝사랑의 흔적이라는 ㅋㅋㅋ

 

 그리고 그 외 ㅋㅋ 이 벽면에 적혀있는 깨알같은 낙서들 ㅋㅋ

캡쳐해서 확대해 찾아보니 최진혁사랑해, 탄아 사랑해, 강민혁멋짐,김우빈 너무 멋있어, 김우빈짱, 유라헬 고투헬~ 등등

현실과 드라마를 오가는 낙서들이 많더라ㅋㅋ

 

 

근데 뭔 떡볶이 하나를 먹으러 여기까지 오냐는 명수의 타박에

내 모든걸 놓친곳이 여기라며 말하는 최영도..

 

 

 

그리고 어렸을적을 회상하는데

영도를 따라온 탄이.. 지금 학교 앞 분식집에 누군가 와 있다는 얘기를 하고 같이 가자고 하는데..

서자새끼가 어딜 만지냐며 무시하고 가버리는 영도..

 

 

 

근데 이 아역을 나올때마다 느끼지만 ㅠㅠ 연기를... 너무... 좀... ㅠㅠㅠㅠ

탄이 아역은 그냥 코 크고 입술 비슷한애로 고른건가봐...

 

 

 

 

 

뭘 놓친거냐 묻는 명수에게 엄마... 친구... 라고 말하자

 

 

 

 

응? 엄마친구를 놓쳤어? 라고 또 해맑게 말하는 명수 ㅋㅋㅋㅋㅋㅋㅋㅋ

 

11회에서 현실웃음 터진게 딱 두번 있었는데 한번은 아까 나온 보나가 찬영이 손 잡지 말라며 자기 손 내밀어 은상이를 잡아줬을때

그리고 두번째는 여기였다 ㅋㅋ 엄마친구? 라고 묻는 순간 빵 터짐 ㅋㅋ

 

 

 

 

 

 

 

 

탄이가 18번째 생일선물로 주식을 받게 되면 원이 너보다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하게 될지도 모른다며 알려주는 문분홍여사..

문분홍여사는.. 이 드라마에서 참.. 별로로 나온다.. 역시나 사연 있는 여자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드라마에서 그저.. 밉상인 사람일뿐 ㅠㅠ

 

 

 

탄이에게 넘어갈지도 모르는 차명주식들을 알아보려고 하다가

이사장의 말에 김실장이 회장의 차명주식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따는걸 알게 되는 원이

 

 

 

회의에 들어가서도 자기가 몰랐던 사실에 계속 멘붕상태..

회사에 니 편이 있긴 하니? 라는 이사장의 말이 자꾸만 머리를 맴돌고..

 

 

메이드 아주머니의 부탁으로 2층에 디퓨저를 바꾸러 가는데

혹시나 탄이가 있을까 싶어 조심조심 올라갔더니

 

 

역시나 그럼 그렇지! ㅋㅋㅋ

방안에서 혼자 맴맴 돌고 있는 김탄 ㅋㅋ

아마 아까 최영도와 차은상이 무슨 얘기를 했는지 알고싶어서 안달이 나서인듯 ㅋㅋ

 

 

 

결국 방 앞을 지나가는걸 탄이에게 들키고

 

 

 

바로 낚아채여 탄이 방으로 두번째 입 ㅋ 성 ㅋ

 

 

 

 

"아까 최영도랑 무슨 얘기 했냐고! 설마 또 고백 받았냐? 김탄 성격 많이 좋아졌다 이걸 안가두고 그냥 밖에 내놓네 "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두긴 뭘 가둬 ㅋㅋㅋ 양식장이라도 하시나봐여?!! ㅋㅋㅋㅋㅋ

 

 

 

 

"등돌리면 안을껀데?"

"죽는다~"

"말대꾸하면 키스할껀데?"

"어쩌라~고~.............."

 

 

 

또 다가온다 또 다가와

툭하면 다가와

 

 

 

아.. 진짜 이민호 옆모습 죽이네..

 

 

 

두근두근

 

 

 

설레설레

 

 

 

"다정하게 대해달라고.."

"나중에.."

"나중에 언제?"

 

라며 달달한 순간을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며 ㅠㅠㅠ

 

 

 

기애씨 등장 ㅠㅠ

 

 

 

눈치를 채고 있던걸까.. 이럴줄 알았다며 느낌이 싸했다고.. 몰래 연애하고 있었냐며 화를 내는 탄이엄마..

은상이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자

"하지마 엄마, 얘 내가 좋아하는 걸로도 충분히 곤란한애야"

라며 커밍아웃을 해버린 김탄 ㅠㅠㅠ

 

"내가 얘 좋아한다구, 엄마가 얘한테 이러는거 싫다구!! "

ㅠㅠㅠㅠㅠ

 

탄아 ㅠㅠㅠㅠ 하.. 말한건 좋긴 한데..

앞으로 은상이랑 은상이 엄마는 어쩌라고.. 말해버렸니..

아.. 이러나 저러나.. 행복하지 못할 두 사람의 관계 ㅠㅠㅠ

 

 

 

 

 

"니가 지금 저런거랑 연애할때야? 니 형은 지금 사장 자리에 앉아있어"

"원래 형 자리니까"

"너 정말 엄마 죽는꼴 볼래?"

"엄마가 갖고싶은거 나한테 가져오라고 하지마 엄마, 그 누구도 내가 뭘 가져야 하는지 누굴 사랑해야 하는지 정할 수 없어 ,

엄마가 마음대로 정하지마 그건 내가 정할꺼야. 지금은 은상이를 향해 가는중이야.. 나 좀 응원해줘 엄마.."

 

아.. 탄이의 진심이 느껴지는것 같아서 절절했음 ㅠㅠ

 

 

 

 

에휴.. 앞으로 이 모자의 관계가 어찌될지..ㅠㅠ

 

 

 

 

은상이네 방으로까지 따라와 분노를 표출하는 탄이 엄마 ㅠㅠ

 

 

 

 

소리치는 탄이 엄마앞에서 그저 수화로밖에 할 수 없는 은상의 엄마는 가슴이 아프고  

 

 

 

방에 들어와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엄마를 데리고 나가는 탄이 ㅠㅠ

 

 

그리고 이때부터 이어지는 은상이네 모녀의 가슴아픈 대화 ㅠㅠ

 

 

"미안해 엄마 그런소리 듣게해서 미안해.."

"엄마가 말을 못해서 니 편 못 들어줘서 미안해 우리딸.."

"아니야 미안해 내가 걔 좋아해서.. 정말 미안해 엄마.."

"우리 이집에서 나갈까?"

"그럴 수 있어? 우리 돈 있어?"

"우리 두 목숨 어떻게든 못살까 빚 갚는거 조금 늦춰볼게"

"그럼 나가자 학교도 다시 전학갈래"

"말일까지만 참어 인수인계만 하고 나가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여기서 나도 눈물 줄줄 흘림..

박신혜의 서럽게 우는 연기가 어찌나 슬프던지...ㅠㅠ

 

 

 

 

 

 

 

은상이는 결국 이렇게 될걸 알았기에.. 그렇게 탄이의 마음을 거절하려 했던거였는데 ㅠㅠ

마음대로 할 수 없는게 사람 마음이니...ㅠㅠ

 

 

그리고 여기 더 절절한 사람이 있었으니 ㅠㅠ

와인창고에서 계속 은상에게 연락을 하는 탄이 ㅠㅠ

 

 

 

 

 

 

 

잠깐만 보자고

제발 내려오라고

대답 좀 하라고...

 

ㅠㅠ

힝 ㅠㅠㅠ 탄이 ㅠㅠㅠㅠ

 

 

 

 

답이 없는 은상이때문에 속만 타고 ㅠㅠ

 

 

 

대답 좀 하라고..

전화 좀 받으라 해도 답이 없는 그녀..

 

 

 

결국 방으로 다시 찾아갔으나 아무도 없는 방

 

 

 

 

 

 은상이 어디갔냐는 탄이의 질문에 친구네서 잔다고 좀전에 나갔다 알려준 엄마는..

아마 탄이의 눈빛이 진실하다고 느꼈기에 말해준게 아닌가 싶다..

정말 그 순간 탄이는 은상이에게 미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가득한 눈빛이였음 ㅠㅠ

 

 

 

찾아해매고..

 

 

 

찾고..

 

 

 

뛰고 ..

 

 

 

아.. 이민호... 캡쳐 막 흔들려도 멋있음 ㅠㅠㅠ

 

근데 이때 분위기가 너무 슬프고.. 가슴아파서.. 하 ㅠㅠ 정말 내 가슴이 찢어지는 기분이였음 ㅠㅠ

 

 

 

 

 

아무리 전화해도 받지 않는...

 

 

 

 

ㅠㅠㅠㅠㅠㅠ 탄이 전화 받어 ㅠㅠㅠㅠㅠㅠㅠ

 

 

 

그러더니 갑자기 이보나에게 전화하는 차은상

 

 

 

여기서 또 보나의 매력 발산 ㅋㅋ

하루만 재워달라는 은상의 말에 잠꼬대 하냐며 끊으라 하던 보나

그럼 찬영이한테 전화해도 되냐 되물으니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521번지! 빨리와! 당장와! 지금바로 택시 타! 알았어?!" ㅋㅋㅋㅋㅋ

 

참고로 저 청담동 주소는 sm사옥 주소라고 함 ㅋㅋㅋㅋㅋ

보나 sm에 사는구나? ㅋㅋㅋㅋㅋ

 

 

 

 

보나에게 엄마가 가사도우미라는 이야기도 하고.. 말을 못한다는 장애도 있다 말하니

깜짝 놀라는 보나 ㅋㅋ

 

 

하지만 곧장 미안하다며 나 너무 놀랐지? 라고 사과 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나 상속자들보다가 크리스탈 팬도 될 기세 ㅋㅋㅋㅋ

 

 

 

이 둘.. 결국엔 아주 절친이 될 기세야 ㅎㅎㅎ

 

 

 

 

 

 

잠이 오지 않는 밤...

 

 

 

 

그리고 여기.. 잠 못자는 사람이 또 한명 있으니 ㅠㅠㅠ

 

 

 

세상이 무너진것 같은 표정으로 은상이의 연락을 기다리는 탄이..ㅠㅠ

하.. 이때 이민호의 내면연기.. 진짜 끝내줬음 ㅠㅠ

 

 

전화를 아무리 봐도 연락은 오지 않고..ㅠㅠ

 

 

 

 

괴로워하는 ㅠㅠㅠㅠㅠ

 

 

 

아 ㅠㅠ 내가 더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부작인 상속자들 아직 9회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도대체 어쩌자는거야 ㅠㅠㅠㅠ

 

 

 

 

다음날 아침 편의점에서 마주친 영도와 은상

 

 

 

이떄 뒤에서 빛받은 박신혜 진짜 예술로 이쁘게 나옴...

 

 

 

 

치킨마요 삼각김밥을 추천해주는 영도 ㅋㅋ 자기는 여기있는거 다 먹어봤다는 말에

 

 

"넌 돈도 많은 애가 왜 맨날 편의점이야?"

"뭘 혼자 먹어도 안 이상해 보이니까"

 

아.. 이 말도 참 가슴아팠다.. 항상 혼자인 영도.. ㅠㅠ

 

 

 

 

"넌 주로 혼자.."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ㅋㅋㅋㅋㅋ 영도는 이렇게 자기 감정에 순간순간 충실해요

앞으로 얼마나 더 쎄게 나올지 기대됨

 

 

 

 

그리고 학교가는길.. 횡단보도에 서 있는 두 사람

 

 

 

 

 

맞은편에서 멈춰선 자동차,,

 

 

 

그리고 거기서 내리는 김탄

 

 

 

 

 

 

밤새도록 걱정했고 보고싶었던 은상이 길 건너에 있다..

 

 

 

 

그리고 그런 탄이를 또다시 도발하는 영도..

 

난 .. 여기서 .. 또.. 키스할꺼라 생각했나? 근데 영도는 또.. 그냥 껴안기만 하더라?ㅠㅠㅠ

입술은 어디에 쓰니?? ㅋ.....

 

 

 

하지만 캡쳐하면서 느낀건데 이때 탄이는 영도가 무슨 짓을 하던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않았음

그냥.. 눈 앞에 길건너에.. 은상이가 있다는것 그것만 보였던듯..

표정의 변화가 전혀 없음...

 

 

 

그리고 드디어 은상이도 탄이를 보게 되고.

 

 

신호가 바꼈다..

 

 

 

 

 

 

 걸어가는 세 사람..

 

 

 

 

탄이 은상의 손목을 잡아채자

 

 

 

바로 그 손을 저지하듯이 잡아버리는 영도 ㅠㅠ

 

너네 이게 길 한복판에서 뭐하는 짓이니 ㅠㅠㅠㅠ

셋다 손은 빨갛게 얼어가지고 ㅠ

 

 

 

 

 

 "차은상 나 봐"

 

 

 

그러자 먼저 손을 놓아버리는 은상..

 

 

아.. 가슴이 철렁하는 표정 ㅠㅠ

 

 

 

 

"차은상"

"더는 안되겠어.. 미안 "

"힘든거 알아 잘못했어 앞으로 괜찮을거란 약속도 못해 "

 

 

 

"그래도 가자.. 이 손 잡고.."

 

 

 

 

 

아무말도못한채 울먹으며 그저 손만 쳐다보고 있는 은상이..

과연 저 손을 잡을것인가 ㅠㅠ

 

 

 

 

 

 

 

이렇게 한시간 동안 몇번의 감정 변화를 일으키며 끝나버린 상속자들 11회..

 

 초반 설레였던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다 가슴아프고 슬펐다..ㅠㅠ

12회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ㅠㅠ

하.. 정말 이제 겨우 반 넘겼는데.. 벌써 부터 이런 고난이 찾아오면.. 앞으로 남은회차들은 어찌 보나 ㅠㅠ

 

하지만 가장 가깝게 닥친 난관은 ! 또 목요일 본방이 지나면 일주일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것!!

시청자로서는 그게 가장 큰 고난이자 난관이다 ㅠㅠㅠ

아.. 그냥 12회부터 20회까지 싹 몰아서 한번에 보여주면 좋겠어 ㅠㅠㅠ

 

12회 예고편은 따로 포스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