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석방 구속기간 만료 앞으로 재판은?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에 있어서 이어지는 특급 제보로 특검팀의 복덩이 라는 별명까지 얻은 장시호 

결국 그녀가 1심 구속기한 만료로 6월8일 0시에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석방 될 예정입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되었다가 석방 되는 사람은 장시호가 처음 입니다.

자신의 이모인 최순실과 공모하여 삼성에 한국동계영재스포츠센터에 18억을 후원하도록

강요한 혐의 등으로 작년 12월 8일 구속 기속 된 장시호.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1심 구속기간은 최장 6개월로 그동안 특검과 검찰은 

1심 구속기간 만료가 다가오는 국정농단 관련자들을 추가로 기소하면서 석방되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하지만 장시호는 처음으로 추가 기소를 하지 않으며 석방해주기로 하였는데요 

검찰이 다른 혐의가 없다고 보고 추가 기소를 하지 않았으나

그동안 특검팀에게 적극적으로 수사 협조를 해준것이 많은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장시호는 혐의를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해왔습니다.

자발적으로 자술서를 쓰는것은 물론이고 

최순실과 함께 한 사업에서 자신이 기억하고 들은것들을 다 적어내어 수사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에 중요한 역할을 한 최순실이 들고 다니던 제2의 태블릿pc를 특검에 제출했고 

최순실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570여차례 통화하며 사용한 차명 휴대전화, 일명 대포폰 번호 정보와 함께 

최순실이 늘 들고 다니던 비밀가방 속에 들어있던 인사자료 정보까지 모두 특검에 넘겨주기도 하였습니다.

특검 조사에 협조하던 장시호는 마지막 조사 때 관계자들에게 "감사했다"며 손편지를 남기기도 했다는데요

이후 최순실 재판에 증인으로 나간 뒤에도

 "최순실 집에서 대기업 총수 독대 일정 문건을 봤다", "최순실이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에서 돈을 꺼내오라고 지시했다"고

 말하는 등 주목할만한 증언을 쏟아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특검에 도움을 주면서 인터넷 기사에 네티즌들이 특급 도우미, 국민 조카라고 부르는걸 좋아하며 

그런 댓글을 꼼꼼하게 챙겨 읽었다고 하는데요. 

아마 네티즌들이 수사에 협조하는것을 칭찬하자 그런것에 더욱더 영향을 받고 열심히 협조를 한듯 합니다.

장시호 석방 구속기간 만료 앞으로 재판은?

하지만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 되었다고 해도 장시호의 재판이 끝나는것은 아닙니다.

그저 불구속 상태로 1심 선고 결과를 기다리게 되는것인데요 

원래 장시호의 결심공판은 지난 4월28일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재판부가 ‘공범’인 박 전 대통령 재판과 함께 결론을 내리기로 하면서 선고도 미뤄진 상태입니다.

어쨌든 수사에 도움을 준것과는 별개로 18억원이라는 돈을 부당하게 지원받은 혐의를 받고 있기에 

자신이 받을 죗값은 어느정도 치루게 되길 바랍니다. 

장시호는 일단 외부와 접촉을 끊고 자숙하며 조용히 지낼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 오늘 밤12시 구치소에서 석방이 되어 나오는 장시호의 모습을 볼 수 있을듯 한데요

그녀의 성격상 기자들 앞에서 짧게라도 입장 표명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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