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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옥 대위 청와대 간호장교 기무사 에서 데려갔나?

조여옥 대위, 전 청와대 간호장교 기무사에서 데려갔나?

세월호 7시간의 핵심을 알고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전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

지난 3차 청문회에는 조대위는 빠진 신보라 전 간호장교만 증인으로 참석하였었는데요.

드디어 오늘 있을 5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수석과 함께 증인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조대위, 청문회에 출석도 하기 전에 또 다시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바로 국방부 기무사 에서 조여옥 전 간호장교 조대위를 데려갔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조대위, 조여옥 대위 전 청와대 간호장교 기무사에서 데려갔나?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에서 조여옥 대위가 지난 월요일 귀국했는데 

공항에 국군 기무사 요원들이 나와 모처로 데려갔다면서 정보기관이 나서서 국정조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조대위의 귀국에 기무사 요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sbs의 보도를 바탕으로 발언한것으로 보이는데요 

sbs는 19일 오후 5시 40분 대한항공으로 타고 인천공항으로 극비 귀국한 조여옥 대위의 입국을 알리며 

입국장에는 조대위가 들어오기 전부터 국군 기무사령부 요원 등 군 관계자들이 나와있엇으며 

이들은 조대위와 함께 모처로 이동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조대위, 조여옥 대위 청와대 간호장교 기무사에서 데려갔나?

하지만 국방부는 세월호 7시간을 밝혀낼 핵심 증인으로 꼽히는 조여옥 대위가 

귀국 직후 기무사의 동행 및 보호를 받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한 상태입니다.

그러며 조대위의 부모님이 공항에서 직접 동행했다고 밝혔는데요 

근데 솔직히 국방부 기무사에서 조여옥 간호장교를 데려간게 맞아도 데려갔다고 말할까요?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 국방부의 해명에 별다른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

박근혜 (직무정지) 대통령에게 미용 시술을 한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데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 8월 미국 연수를 떠나 도피성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고 있는 조대위. 

과연 그녀가 5차 청문회에서 세월호 7시간 관련하여 어떤 발언을 할지 지켜봐야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