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를 보다

상속자들 14회 예고 풀영상, 15회 예고는 일요일 재방송때?ㅠㅠ

 상속자들 14회 예고 풀영상, 15회 예고는 일요일 재방송때?ㅠㅠ

 

오늘 계속 상속자들 연장을 하느냐 마냐에 대한 기사들이 뜨고 있네요. 한다 안한다 오늘만해도 말이 계속 바뀌고 있는걸 보니 내부적으로 이야기가 계속 돌긴 도나봅니다. SBS와 제작사측이 합의를 봐야 하는 문제이지만 개인적으론.. 배우들 힘들거 생각하니 그냥 연장 안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이민호는 지금 몸살에 독감까지 걸려 입안이 다 헐정도로 몸상태가 안좋다고 하는데 그 상태로 남은 3주간 쉬는날 앞이 강행군할텐데.. 거기에 한 주 더 추가 되면 배우들 입장에서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

나야.. 시청자로서는 한주 더 보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냥.. 20부작인거 알고 본거니까 20부작으로 끝내면 좋겠다는.. 

 

아무튼 어제 상속자들 13회가 끝나며 14회 예고편이 나왔죠! 이건 뭐 12회 엔딩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스펙타클한 격정씬으로 끝내준터라 마지막 멈춘 장면에서의 이민호 눈에 빨려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전쟁을 시작하는 원이.. 친구들에게 아르바이트 하는걸 들킨듯한 은상이.. 그리고 같이 도망가자는 탄이..

뭔놈의 드라마가 이렇게 한회도 쉴틈을 안줘 ㅠㅠ 계속 나를 쪼아대고 미치게 만들고 가슴 뛰게 만드는지 ㅠㅠ

 

 

 

곧 헐크로 변할것 같은 모습의 탄이로 끝난 상속자들 12회

 

 

 

언제나 반가운 드림캐쳐가 등장하며 시작된 상속자들 14회 예고

 

 

 

"너 방에 들어가 있어 나오지마 지금 라헬이 왔대"

 

학부모 회의때 탄이 엄마가 왜 은상이 엄마로 참석했는지 궁금해했던 유라헬.. 드디어 그걸 파해치려 탄이네 집에 오는건가..

 

 

이건 마치.. 얼마전 라헬이네가 탄이네 집에 저녁을 먹으러 왔을때 방에 숨어있던 기애엄마를 보는듯한 모습..

 

탄이가 서자라는걸 말하면 뭐하나.. 아직 은상이의 집안의 비밀에 대해서는 감춰져 있는것을..

 

 

 

"학부모 회의 때 왜 은상이 엄마로 오신거에요?"

 

의중을 들어내는 유라헬.. 무섭다 무서워..

 

 

맘 약한 기애씨는 눈치보고.. 은상이 엄마도 눈치보고..

예고편 분위기 상 14회에서 라헬이가 은상이 엄마에 대해서 알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갑자기 인사이동이라니!?"

 

 

 

 

 

아무래도 원이가 본인이게 호의적이지 않은 임원들을 다른곳으로 발령 내버린것 같은 느낌..

회사에 오직 자신의 측근들만 두기 위한 세력 확장을 시작하는건가..

 

 

 

"전쟁을 시작하셨네요"

 

윤실장에게 무언가를 결정하라며.. 마지막줄에 윤실장 이름을 넣을까 말까 한다는 얘기를 하는데..

인사발령을 보내려는 사람 중에 하나라는건지.. 아니면 자신을 도와줄 사람중에 하나라는건지..

정확한 내용은 상속자들 14회를 봐야할듯 싶다..

 

 

 

 

 

영도의 입술이 터져있는건 아무래도 탄이한테 맞은거겠죠?

 

마치.. 탄이가 그랬던것 처럼.. 은상이에게 손을 내미는 최영도..

자신의 손도 잡아달라는건가.. 아.. 역시나 14회에서도 짠내 폭발일듯한 영도 ㅠㅠ

 

 

 

 

그러자 자신의 손 대신.. 주머니에서 꺼낸 밴드를 주는 은상..

영도에게 은상은 그런 사람인것 같다.. 사랑은 주지 못하지만.. 상처를 치유해 주는 사람..

 

 

"그럼 너랑 차은상 둘이 물에 빠졌어. 그럼 어떡할래?"

"그럼 차은상 살려서 나 없이 살게 해야겠다 "

 

그리고 예고편에 목소리만 나온 명수와 영도의 이 대사도 너무 짠했음..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건지.. ㅠㅠ

 

 

 

"윤찬영 이보나의 재결합 파티에 와줘서 고마워~"

 

ㅋㅋㅋ13회에서 아주 투닥거리더니 결국 14회에서 다시 재결합 ㅋㅋㅋ

근데 뭔 재결합 파티를 해!!

 

 

 

 

"케이터링 서비스 입니다 "

 

그런데 이때.. 망고식스 음료를 한가득 트레이에 담고 등장한 차은상 ㅠㅠ

어휴.. 내 마음이 벌써부터 찢어진다 찢어져..

 

 

 

"내가 주문했어 파티에 음료가 부족한것 같아서 "

 

일부러 여기까지 그것도 은상이가 일하는곳에서 케이터링을 주문한것 보면.. 라헬은 이제 은상이가 어떤 집 아인인지.. 다 알았나보다..

 

 

 

그리고 그때 등장하는 탄이..

 

 

 

결국 은상이가 가져온 음료들을 다 엎질러 버리고..

 

 

 

싸우지마 너네..

 

근데 아까 스포기사 뜬거 보니까 여기서 둘이 3단이마키스?를 하는듯? ㅋㅋㅋㅋ

앞치마 풀러주고 머리 풀러주고 뽀뽀하고 뭐 아주 애들 앞에서 도장 확! 찍어버리는듯 ㅋㅋ

 

 

 

 

 

"너한테 난 아무것도 아니야?"

 

"넌 지금 니 일만으로도 벅차니까 "

 

 

 

 

"태어나서 지금까지 모든 순간이 벅찼어 ! 그냥 우리 도망갈까? 너 나랑 같이 미국갈래?"

 

 

하.. 예고편.. 이 짧은 14회 예고만 봤는데도.. 왜 또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슬퍼지려 하는건지..

진짜 상속자들은 이상한 드라마다.. 이렇게 까지 심하게 빠져들면서 봤던 드라마가 없는데..

김은숙의 잘못인가! 강신효의 잘못인가! 배우들의 잘못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점에서 또 다시 깊이 더 슬퍼지는건.. 오늘 밤 11시가 되면 또다시 6일을 기다려야 한다는거..

분명 15회 예고는 안나올꺼라는거.. 15회 예고를 보려면 일요일 재방송까지 기다려야 할꺼라는거..

이건 정말 회차가 지날수록 기다리게 되는 시간들이 힘들어진다.. 

이따 10시부터 11시까지 한시간이 열시간 처럼 느껴지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