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유리컵 폭발 제품 포칼이었다!
저렴한 가격으로 깔끔한 디자인의 가구 및 소품들을 팔아서
인기가 많은 이케아
우리나라에도 몇년 전 이케아 매장이 생긴 뒤
여전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헌데 이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유리컵이 폭발하는 사고가
번번히 일어나는듯 하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뉴스에 나온 유리컵 폭발 사고 피해자는
이케아 유리컵을 건조대 위에 올려두었다가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폭탄 터지는 소리처럼 퍽! 소리가 크게 나면서
파편이 5m밖까지 튀었다고 합니다.
만약 근처에 사람이 있었다면 정말 큰일났을 사고가 아닌가 싶네요.
이케아 유리컵 폭발 제품 포칼이었다!
해당 컵은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푸른색의 포칼 pokal 유리컵 이었는데요
900원의 가격으로 저렴하여 이케아에서 인기가 많은 유리컵 제품 입니다.
아마 집이나 음식점에서 pokal 유리컵 쓰시는 분들 많으실것 같은데요
원래는 투명한 색의 포칼 컵만 있었는데 최근 푸른색의 포칼컵도 판매하였습니다.
이케아는 이번 폭발 사고에 대해 영수증을 가져오면
구매금액인 900원을 환불해 주겠다고 했다는데요..
아니.. 정말 사람이 다쳤어도.. 900원 환불로 대수롭지 않게 대했을까요..?
이케아 유리컵 폭발 제품 포칼이었다!
알고 보니 우리나라에서 이 이케아 포칼 유리컵 폭발 사고가
이전에도 몇번이나 있었더라구요
블로그나 카페에 이케아 pokal 유리컵이 폭발했다는 글을 쓴 분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이케아 유리컵의 폭발 사고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 같습니다.
실제로 해당 포칼 유리컵은 강화유리 컵으로
강화유리 같은 경우는 제조 과정에서 강화처리가 균일하게 이뤄지지 않거나
불순물이 들어가면 폭발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기술력이 중요한것인데
이런 강화유리 폭발 사고는 외국에서 싸게 들여온 제품에서 더 많이 난다고 하네요
(▲중국 피해 여성 사진)
지난 3월 16일 중국에서도
이케아에서 구입한 유리컵 (모델명 스텔나 stelna)를 사용하다가
컵이 폭발하여 앞니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포칼 컵만 그런줄 알았더니 스텔나 컵까지 폭발이라니..
당시 해당 여성은 머그잔에 따뜻한 티를 담고 온도가 내려갈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컵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호호 불며 컵을 입에 갖다 대던 순간
유리컵이 산산조각나며 폭발했다고 합니다
그 사고로 입술을 4바늘 꼬매었고 부러진 앞니를 치료하게 되어
해당 여성은 이케아를 상대로 약 1억 7천만원의 손해배상금 소송을 청구한 상태이지만
재판이 시작된 후에도 이케아 측은 나타나지 않았고
이케아측은 여성이 스텔나 컵 때문에 소송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면서
재판은 올해 말로 연기될것이라 전했으며
폭발 사고가 난 스텔나 컵은 여전히 이케아 베이징점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집과 음식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이케아 유리컵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은 참 좋지만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다들 조심하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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