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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농균 한일관 대표 패혈증 원인

녹농균 한일관 대표 패혈증 원인 최시원 프렌치불독은?

최근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한일관 대표의 사망과 최시원의 프렌치불독.

이번 논란을 계기로 정부가 반려견 관리 소홀 등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을정도로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며칠전 최시원 아버지 최기호 씨가 작성한 사과문 및 해명문에는

한일관 대표의 사망이 온전히 강아지에 물려서만이 아닌 2차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하여

사람들의 비난을 더욱더 받게 되었지요.

하지만 실제로 한일관 대표 김씨가 최시원 가족의 프렌치불독에게 정강이를 물리고 6일 뒤 사망하게 된 원인은 패혈증이였고

그 패혈증을 걸리게 한 사망 원인균은 녹농균 이였다고 합니다.

김씨 사망 4일 뒤 김씨의 혈액 검사에서 녹농균이 검출되었다는것을 유가족이 알린것입니다.

녹농균 한일관 대표 패혈증 원인 최시원 프렌치불독은?

녹농균 저는 처음 들어보는 세균의 이름인데요

녹농균이란 감염되면 녹색 고름이 생긴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면역이 결핍되면 기회주의적 감염을 유발하는 병원체이고,

호흡기, 소화-배설기관, 화상부위, 상처 등에 감염을 일으키는 균 입니다.

감염되면 염증과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폐나 신장 등 인체 장기에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네요

주로 병원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병원 치료 후 감염되는 환자의 14%가 녹농균에 의한 감염이라고 합니다.

물론 개에 물린 뒤 개 입에 있던 녹농균이 패혈증에 걸리게 했을수도 있지만

개 입안에 있던 녹농균이 사람을 감염시킨 사례는 전세계적으로 단 6건밖에 되지 않을정도로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네요

녹농균 한일관 대표 패혈증 원인 최시원 프렌치불독은?

 김씨는 녹농균이 혈액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퍼지면서 패혈증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한일관 대표 김씨가 녹농균에 감염된 것인지 그 원인과 경로는 알아내기 힘든 상태인데요

이미 부검 없이 화장을 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녹농균은 생존력이 강해서

수영장이나 욕실같은 습한곳에서 잘 자란다고 하는데요

고로 한일관 대표가 최시원의 프렌치불독에게 물린 뒤 치료를 받고

집에 머문 5일동안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녹농균 한일관 대표 패혈증 원인 최시원 프렌치불독은?

하지만 한일관 대표를 사망하게 만든 원인이 2차 감염에 의한 녹농균 떄문이였다고 해도

1차 원인은 최시원의 프렌치불독이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겠죠.

강아지가 김대표의 정강이를 물지 않았다면 치료 받을일도 없었을것이고

병원이였던지 그녀의 자택이였던지 녹농균에 의한 감염으로 패혈증에 걸릴 일은 없었을테니까요.


한일관 대표의 사망과 최시원 프렌치불독 때문에

요즘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다니는게 눈치보이고 괜히 죄지은것 같다는 분들의 이야기가 많은데

이번 일을 계기로 기본적으로 목줄과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잘 하고 다니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