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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부인 임선이 박근혜 움직인 실세였다

최태민 부인 임선이, 박근혜 움직인 실세였다 

이때까지 정윤회를 박근혜에게 소개해준 사람은 최태민일거라는 정황이 많았는데요 

며칠전 있었던 정윤회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소개해준 사람은 최태민이 아닌

 최태민 부인이자 자신의 장모였던 임선이 였다고 밝혔습니다.

정윤회가 박근혜를 처음 만난건 1997년 대선 전으로 

그때 정윤회 본인도 자신의 사업을 하고 있었으나 

1998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박근혜가 정계에 입문하게 되자

자신의 장모 임선이가 박근혜 곁에 사람이 없었기에 자신을 박근혜에게 소개해준것이라 말한것입니다.

실제로 최태민의 다섯번째 부인 임선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계입문을 뒷바라지한것도 물론이며 

박근혜 대통령이 임선이를 이모라고 부르며 사적인 대화를 거리낌 없이 나눌 정도로 오랜 친분을 유지했다고 하는데요

임선이 팔순잔치에도 참석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며

임선이가 사망했을때는 검은 상복을 입고 초상을 챙기기도 했다는 박근혜 

최태민이 죽은 후에도 부인 임선이가 박근혜의 뒷바라지를 다 했으며 

임선이 사망 후에는 그의 딸 최순실이 그 역할을 물려받은겁니다 

최태민 부인 임선이, 박근혜 움직인 실세였다 

최태민을 뒤에서 조종한 사람도, 박근혜 대통령의 배후에서 실세 역할을 한 사람도 바로 임선이 였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조순제는 임선이가 최태민 일가의 몸통이였다고 증언했으며 

최순실의 운전기사로 오래 일한 김모씨도 돈은 다 임선이가 관리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태민 사망 당시 다른 부인이 낳은 자식들과 박근혜에게는 최태민의 사망 소식을 알리지 않은것으로 보아서 

임선이가 자신이 관리한 최태민의 막대한 재산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는 것을 막거나, 

임선이 씨 본인 자식들에게만 유산을 상속시키려 했을 수 있던것으로 보입니다.

최태민 부인 임선이, 박근혜 움직인 실세였다 

최태민 일가의 돈 관리를 맡았던 임선이는 

정윤회 최순실 두 사람이 결혼할때도 두둑히 챙겨준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순실은 이를 바탕으로 현재 수천억 이상으로 추정되는 재산을 불렸다고 합니다 

1995년 두 사람이 결혼할때 역삼동 두동짜리 원룸을 36개를 줬는데 

최순실은 이 원룸 건물을 30억원에 팔고 강남 노른자 땅에 7층짜리 미승빌딩을 지었습니다.

현재 미승빌딩의 시가는 약 200억원 이상 입니다

(▲현재 최순실 재산)

최태민 부인 임선이, 박근혜 움직인 실세였다 

현재까지 공개된 최태민 부인 임선이 사진은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최순실 최순득 두 자매를 보면 어느정도 얼굴이 상상되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튼 최태민의 다섯번째 부인으로 들어가 그 전 부인의 자식들은 모두 내치고 

남편을 뒤에서 조종하고 박근혜까지 좌지우지 하며 

그런 역할을 또 자신의 딸 최순실에게 물려준 임선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