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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옥 대위, 조대위 약장 패용도 가짜 였다..

조여옥 대위, 조대위 약장 패용도 가짜 였다..

청문회에서 위증을 했을거라는 의심을 거둘 수 없는 조여옥 대위, 

청문회가 끝난 후 연달아 특검 수사를 받더니 

결국 30일 다시 미국으로 출국하는 비행기표를 예약해놨다던 조대위는

출국 금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분명 특검에서 나라밖으로 보내면 안된다는 무언가 증거를 잡았기에 이런 조치를 내린거겠죠?

헌데 이번에 또 조여옥 대위 관련하여 논란이 일었으니

이번에는 가짜 약장 패용 입니다.

약장이란 훈장이나 포장, 기타 장관급 이상의 표창이나 

특정 전투에 참전했을때의 기념 표식 등을 요약해서 

옷에 부착하는 휘장을 의미하는데요 

군인으로서 약장을 패용한다는것은 일종의 명예를 보여주는 표식으로

 제복에 붙어있는 약장을 통하여 해당 군인의 이력과 경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장을 조대위는 거짓으로 패용한것입니다.

조여옥, 조대위 약장 패용도 가짜 였다..

22일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대위 

당시 조여옥 대위는 군인 정복 차림으로 청문회에 참석하여 

군인으로서의 모습을 떳떳하게 보여주려 한듯 보였는데요.

헌데 이날 청문회가 진행된 국회본회의장 건물에 들어설때 

조대위 정복 왼쪽 가슴쪽엔 3개의 약장이 달려있었습니다.

하지만 청문회가 시작되고 증인석에 앉은 그녀의 정복에서는 약장이 모두 사라진 상태였는데요.

국회본회의장에 들어갈때 언론에 공개된 조대위의 모습 속 가짜 약장 패용이

 육군의 눈에 들어갔는지 곧바로 약장을 떼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조대위가 달고 온 3개의 약장은 무엇이였을까.

하나는 적십자 회비를 내는 국군 간부라면 누구나 패용 가능한 적십자기장으로 조여옥 대위가 패용할수 있는 약장이였는데 

나머지 2개 중 하나는 1998년 8월 15일 기준으로 10년 이상 복무한 군인과 군무원에게 패용자격이 주어지는 건군 50주년 장이였고 

또 하나는 1990년 6월 25일 기준으로 장기하사 이상 현역 군인으로 복무한 간부만이 패용 가능한 6.25 전쟁 40주년 장이였습니다.

조대위의 자격으로는 당연히 패용할 수 없는 약장이였던거죠 

조여옥, 조대위 약장 패용도 가짜 였다..

거짓말과 가짜를 일삼는 사람들이 가득해서 일어난 최순실 게이트.

그 국정농단의 증인으로 나서는 자리에서까지 가짜 약장을 달고 나와 자신을 거짓으로 보여주려 했던 조대위 

참 이런것마저도 가짜를 달고 나온 사람인데 그녀가 말한 세월호 7시간의 이야기를 믿을 수가 있을까요?

조여옥, 조대위 약장 패용도 가짜 였다..

조대위 가짜 약장 패용과 관련하여 군 관계자는 패용해서는 안될 약장을 달았던건 맞지만

 어떤 이유로 가짜 약장을 패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뭐 왜 달았겠습니까? 나는 뭔가 스펙 좋은 군인이다 라는걸 거짓으로라도 과시하려던거 아닐까요?

솔직히 저 같은 일반인은 군인이 그런 약장을 달고 있으면 저게 어떤 의미인지 왜 단건지는 모르지만

뭔가 많이 달고 있으면 많이 달고 있을수록 와 저 군인 멋있네 뭔가 훌륭한 일을 많이 했나 보다 라고 생각하기 쉽기 마련인데요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뭔가 더 있어보이는 군인으로서 등장하고 싶어서 가짜 약장까지 패용한것 아니였을까요?

정말 가지가지 한다 싶습니다.

군인의 명예 실추시키지 말고 이제 그만 진실을 말하고 군인의 명예를 회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