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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노승일 최순실 카톡 공개, 삼성 이래도 발뺌인가?

노승일 최순실 카톡 공개, 삼성 이래도 발뺌인가?

박근혜, 최순실, 삼성, 이 관계의 고리, 

서로 연관 없다 잡아때고 있는 상황이지만 

결국에는 다 들통나게 될것 같은데요

오늘 또 새로운 폭로로 최순실 삼성과의 관계가 드러났습니다.

바로 노승일 전 k스포츠 부장이 작년 최순실과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세지와 

삼성전자와 계약이 진행되는 사진을 공개한것인데요

작년 9월 17일, 

"회장님 s에서 입금했습니다. 14일자로 들어왔습니다"

라는 메세지를 최순실 에게 보낸 노승일.

이는 삼성전자에서 최순실의 페이퍼컴퍼니 코어스포츠 (현 비덱스포츠)에 

지원금 81만 520유로, 우리 돈으로 약 10억원을 보낸 직후였는데요.

당시 최순실은 공식적으로 코어스포츠의 대표가 아니였지만 

삼성전자의 입금 사실을 노승일 측으로 부터 보고 받은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계약 당시 최순실 회사인지 몰랐으며 당시 코어스포츠 인터내셔널 대표가 독일 헤센주의 승마협회장 이라고 해서 

그 회사와 계약한것이라고 밝힌 상황입니다.

하지만 공개된 코어스포츠의 내부 자료와 최순실 노승일 카톡 메시지를 보면 삼성과 최순실이 직거래를 한 정황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작년 8월 26일 코어스포츠 측과 계약하는 삼성전자 측 대표단 사진입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8월 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터콘티넨탈 호텔 9540호에서 

최순실의 페이퍼컴퍼니 코어스포츠와 컨설팅 계약을 맺었으며 

이는 2018년 아시안 게임과 세계 선수권을 준비하는 명목으로 약 220원을 지원하기로 계약했다고 합니다.

계약 후 9월 8일 81만 520유로를 지불하라는 청구서를 삼성전자 측으로 보냈고 

청구서를 받은 삼성전자는 9월 14일 해당 금액을 코어스포츠에 입금했으며 

그 후 3일 뒤인 9월 17일 노승일 부장이 최순실 에게 카톡으로 해당 사실을 보고한 것입니다.

노승일 최순실 카톡 공개, 삼성 이래도 발뺌인가?

s에서 입금이 되었다는 카톡을 받은 최순실은 "처리할것 처리하구 유연이 차 금갔다니까 보험처리 해주세요" 라는 답을 보냈는데요.

여기서 처리하라는 것은 지금까지 사용한 비용을 삼성이 준 자금으로 경비 처리 하라는 뜻이였다고 합니다.

이 경비 처리한 내용에는 최순실 정유라 두 모녀가 독일에서 체류하면서 사용한 개인적인 비용도 포함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공개된것 처럼 차량구매는 물론이고 부식비와 키우던 강아지의 배변 패드까지 정말 소소한 생필품 모두 이 경비로 처리되었다고 하죠.

당시 구매한 차량만 해도 최순실 명의로 폭스바겐 차 2대, 정유라 명의로 아우디 차 1대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이 3개의 차량 값만 합쳐도 약 2억이 조금 넘는 금액이며 

하루에 100만원이 넘는 부식비를 사용한적도 있다고 하니 

남의 돈 받아서 쓰기 참 쉬워 보입니다. 최순실 정유라 그들의 삶은 정말 얼마나 편했을까요.

돈 걱정 없이 몇백억을 그냥 쉽게 지원받아서 펑펑 써도 그 누가 뭐라 하는 사람이 없으니

정말 세상이 온통 자기들것 같았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카톡 메세지 속 blue won 이라는 최순실의 닉네임의 뜻은, 

blue는 청와대를 의미 won 은 최순실에서 최서원으로 개명후 최서원의 won 이라고 합니다.

참나 ㅋㅋ 본인 스스로 자기의 이름에 청와대를 지칭하는 단어를 붙여놓은것 자체가 

그냥 비선실세라는걸 의미하는것 아닌가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최순실이 자기가 뭐길래 청와대를 자신의 이름에 붙여놓는단 말입니까??

노승일 최순실 카톡 공개, 삼성 이래도 발뺌인가?

삼성전자가 이렇게 최순실 모녀에게 200억이 넘는 금액을 지원해주기로 한건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측에게 혜택을 줬고 그 대가로 삼성이 최순실 에게 돈을 줬을것이라는것이 가장 큰 쟁점입니다.

물론 현재 박근혜 최순실 삼성 이 3개의 고리는 서로를 부정하고 있지만

하나하나씩 그 증거가 들어나고 있는 만큼 부디 한치의 의혹도 없이 다 밝혀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