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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 대통령 주사 처방 시인!!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 대통령 주사 처방 시인 !!

풍악을 울려라~~ 드디어 하나 둘씩 입이 열리고 있습니다.

청와대로 대량 반입된것으로 밝혀졌던 태반 백옥 감초 주사등을 

박근혜 대통령이 처방 받았다는 사실이 청와대 이선우 의무실장 입으로 의해

공식!! 확인된것입니다!! 올레!!!!!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기관보고에서 

청와대가 구입한 주사를 대통령에게 처방한 적이 있느냐는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필요한 처방에 따라 처방됐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구입한 주사제를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청와대 직원들이 맞았다던 그간의 청와대 설명과는 다른것이였는데요 

또한 이선우 의무실장은 대통령이 주사를 맞은건 대통령 건강에 관련된 사항이라 정확하게 말은 하지 못하나 

꼭 미용을 목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강조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니.. 그럼 미용 목적이 아니면.. 무엇때문에 맞은거죠.. 무언가 세척을 하는데 쓴건 아니죠?

해당 주사 중 하나가 혈액한 무엇인가를 세척하는 세척제로 쓰인다고도 하던데.. 흠.. 무서워서 그건 여기 쓰지도 못하겠네요 

아무튼 대통령 외에 이 주사를 또 맞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도 이선우 의무실장은 일부 있다며 10명 이하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뭐 10명 이하면 최순실 최순득 장시호 정유라 차은택 고영태 이정도 되려나요?

오늘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은 국정조사 초반에는 계속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주사 처방이 없었다고 주장하다가

결국 밤 10시가 넘어가며 의원들의 질문에 대답하며 진실을 실토하였습니다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 대통령 주사 처방 시인 !!

도종환 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직원들이 이런 주사를 맞은적이 있느냐 질문하자 

태반주사는 처방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직원들은 감초주사와 백옥주사만 맞았다고 답한것인데요 

그에 대해 그럼 주사를 주로 대통령 에게 처방한것으로 봐도 되는거냐 따져물으니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은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대통령을 포함하여 처방한게 맞다고 인정하였습니다.

아래는 장제원 의원과 이선우 의무실장의 질의응답 대화 내용 요약 정리 입니다. 


-장제원 의원(이하 장) : 태반 주사를 대통령께 처방했지요. 

=이선우 의무실장(이하 이) : 사용된 것 맞습니다. 


-장 : 대통령 외에는 몇 명에게 사용됐습니까. 

=이 : 대통령께서 모두 맞으신 것은 아닙니다. 태반주사를 환자로서 처방한 사람은 청와대에서 (대통령 외에) 없습니다. 


-장 : 감초주사는 처방됐죠 대통령에게? 

=이 : 네 


-장 : 대통령 외에 처방한 적이 있습니까? 

=이 : 있습니다. 몇 명인지는 확인해봐야 합니다. 


-장 : 청와대 직원입니까? 

=이 : 직원입니다. 


-장 : 청와대 직원 외에도 처방한 적이 있습니까? 

=이 : 없습니다. 


-장 : 백옥주사도 처방됐지요? 백옥주사는 명백히 안티에이징을 위한 것인데, 대통령 외에 처방한 적 있습니까. 

=이 : 주치의 자문단의 증상에 맞춘 (처방이었습니다). 


-장 : 청와대 직원 중에 처방한 적 있습니까? 

=이 : 극소수 있습니다. 미용 목적으로 처방되지 않았습니다. (백옥주사는) 대표적인 항산화제 중 하나이고, 면역 및 건강관리 위해서, 빠른 회복 위해서도 사용되고 있는 약입니다.

결국 이렇게 밝혀질것을.. 청와대는 계속 대통령은 처방 받지 않았다고 부인하였으니.. 또다시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셈이 되었네요.

아 뭐 내일쯤 되면 의무실장만 알던 내용이라며 발뺌하려나요??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 대통령 주사 처방 시인 !!

물론 오늘 이선우 실장은 박 대통령에게 주사를 처방한 시점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 얘기인 즉슨? 뭔가 걸리는것이 있으니 밝히지 않는거겠죠?

언제 주사를 처방했는지 떳떳하다면 언제인지 말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오늘 진실을 밝히고 만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 

이것으로 인해 세월호 당일 박근혜 대통령 행적과 관련된 의혹이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모든 진실이 밝혀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