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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친박 핵심 박근혜 명예퇴진 건의 ? 중요한건 사법처리!

새누리당 친박 핵심 중진들 박근혜 대통령 명예퇴진 건의 ?중요한건 명예 퇴진 후 사법처리!

무언가 일의 진척이 있을것 같은 이번주. 

탄핵 시계의 초짐이 빨라지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 퇴진을 건의하기로 입을 모았다고 합니다.

친박계 좌장격인 서청원 의원은 의원회관에서 김명연 이우현 홍철호 등 친박계 의원들과 회동 후 

박근혜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에 대해 의원들과 공감을 많이 했다고 밝혔고 

서청원 의원을 비롯한 다른 친박계 중진 의원들도 서울 모처에서 회동을 가지고 비슷한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4%까지 떨어진 대통령 지지율과 매주 일어나는 촛불집회로 나타나는 민심으로 인해 

더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한것 같은데요 

이미 새누리당 비주류의 가세로 탄핵 의결정족수 확보에는 큰 어려움이 상태가 된지라 

탄핵이 발의되어 직무정지로 인해 식물 대통령이 되어 

그로 인한 국정 위기 장기회 책임을 온전히 떠안느니 명예퇴진 쪽으로 방향을 튼듯 합니다. 

어제 전직 국회의장 등 원로들이 긴급모임을 통하여 박근혜 대통령이 빨리 사퇴를 선언하고 

늦어도 내년 4월까지는 하야 하는 질서있는 퇴진을 해야한다는 주장을 촉구한것도 많은 영향을 준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야당과 새누리당 비박계는 탄핵 절차를 본격화하며 

이르면 12월 2일, 늦어도 12월 9일에는 탄핵안을 처리하겠다는 상황인데요 

이렇게 새누리당 친박 핵심들까지 퇴진을 압박하게 되었으니.. 

과연 탄핵과 하야 중 그 사람이 맞이할 최후는 무엇일지.. 

새누리당 친박 핵심 중진들 박근혜 대통령 명예퇴진 건의 ?중요한건 명예 퇴진 후 사법처리!

하야 선언 뒤 명예퇴진을 하게 되면 헌정 사상 첫번째로 탄핵으로 인해 

임기가 중단된 대통령이 된다는 불명예를 안지 않아도 되고 

야권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200석을 채워야 하는 불확실성과 

보수적인 헌법 재판소와 긴 싸움을 해야 한다는 단점을 안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더 추한 모습을 보이기 전에 

촛불 민심을 받아들여 스스로 퇴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는데요 

어짜피 버텨봐야 결국엔 탄핵으로 쫒겨나게 될것이니 스스로 내려오는것이 

본인의 명예를 지키고 국민을 덜 고생시키며 국정공백을 최소화 하는 일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새누리당 친박 핵심 중진들 박근혜 대통령 명예퇴진 건의 ?중요한건 명예 퇴진 후 사법처리!

하지만, 박근혜 본인은 만약에 대통령 자리를 내놓게 되면 대통령으로 가질 수 있었던 불소추특권이 사라지기 때문에

사법처리의 대상이 된다는것이 두려워 쉽게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을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이미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그리고 차은택의 기소장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공범으로 적시되었으니 말입니다. 

고로, 늦어도 내년 4월까지 명예퇴진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반드시 덧붙여 져야 하것은 바로 사법처리 입니다. 

이미 한달 넘게 식물 대통령 상태인 박근혜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는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는 탄핵으로

 1년 가까이 진행될 그 혼란스러운 과정을 지켜보느니 

빨리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고 그 즉시 사법처리를 받게 하는것이 

지금으로선 나라와 국민을 위한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