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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게스트하우스 20대 피살 ,제주도 구좌읍 쏘쏘 였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20대 피살 어디? 제주도 구좌읍 쏘쏘 게스트하우스 였다.

1년에 한번씩은 꼭 제주도에서 피살 당한 여성의 소식을 듣게 되는것 같아요..

이번에는 20대 여성,, 

그것도 머물던 제주 게스트하우스에서 주인에게 피살당한듯 하여 충격이 더 큽니다.

7일 오전 8시쯤 제주도에 도착하여 구좌읍 한동리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푼 20대 여성 A씨..

하지만 8일부터 가족들과의 연락이 끊기게 되었고 

가족들이 10일 오전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여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뒤인.. 11일 .. 그녀의 숙소였던 제주 구좌읍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그녀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요 

부검 결과 여성의 사인은 경부압박 질식사 였다고 합니다.

누군가 목을 졸라 살해한 것이지요,.

제주 게스트하우스 20대 피살 어디? 제주도 구좌읍 쏘쏘 게스트하우스 였다.

현재 유력한 용의자는 그녀가 머문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시신이 발견되기 전인 10일 경찰은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에게 연락을 하였는데요 

당시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은 시장이 장을 보러 갔다며 기다리면 숙소로 가겠다고 

태연하게 대답하였으며 

이어 게스트하우스에서 경찰을 만난 이후에도 

아침에 손님들이 다 나가서 지금은 방이 다 비어있다는 말을 하며 

그녀가 실종된 후 이틀간도 영업을 했음을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의 행방을 묻는 질문을 하였으나

 관리인 33살 한모씨는 모른다는 대답으로 일관하여 일단 그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고 하는데요 

결국 6시간 뒤인 10일 오후 8시 35분 제주공항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당시 해당 관리인이 경찰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대답하였으며

떨거나 말을 더듬거리지도 않았다고 설명하였는데요 

사람을 죽여놓고 태연하게 모른다고 말하다니.. 정말 소름끼칩니다..

거기다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그 후로도 이틀이나 

숙소 손님을 받는 등 영업을 했다니.. 더욱더 충격적입니다..

피해 여성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손님 등을 대상으로 마련한 파티에 참석했다가 

8일 새벽께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경찰은 정확한 사망시간을 알기 뒤에 

시신에 남아있는 음식물과 독극물 등도 확인할 예정이며 

DNA검사를 통해 성범죄를 당했는지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제주 게스트하우스 20대 피살 어디? 제주도 구좌읍 쏘쏘 게스트하우스 였다.

참고로 사건이 일어난 제주 구좌읍 게스트하우스가 어디인지 찾아보았는데요 

제주도 구좌읍 한동리에 위치한 쏘쏘 게스트하우스 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게스트하우스는 주인과 관리인이 별도로 있으며 

수익을 나눠 가지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참 주인도 뭔 날벼락인가 싶겠네요. 관리인 하나 잘못들여서 사람이 죽어갔으니..

이 일을 어쩐단 말입니까..

하루아침에 20대 딸을 잃은 가족들의 그 허망함은 누가 채워준단 말입니까..

즐겁게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가 삶을 빼앗긴.. 그녀의 억울함은 누가 보상해 주나요..

참.. 게스트하우스를 관리하는 사람이 게스트를 죽이다니..

무서워서 어디 여행이라도 갈 수 있을까 싶습니다..

얼른 잡혀서 죗값을 치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