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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태양의후예 출연했다고?

박훈 태양의후예 출연했다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차형석 역할을 맡아 매회 게임 속에서 

계속 죽었다가 살아나는 좀비같은 모습을 보여준 박훈 

정말 이런식으로 드라마에 등장했던 배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매회 피를 흘리며 죽은 그 모습 그대로 

대사 하나 없이 등장하여 또 다시 죽어 사라지는걸 10회가 넘게 반복했던 박훈 

그덕에 차좀비 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죠 ㅎㅎ

그가 인생술집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하였는데요 

원래 박훈의 본명은 박원희 이고 

형 이름이 박훈희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훈이~ 원이~로 불리곤 했는데 

박훈이 14살때 형이 자살을 하였고 그 일로 부모님이 안좋게 헤어지셨다고 하는데요 

그 후 배우를 하려고 마음 먹었을때 형 이름으로 해볼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그렇게 박훈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의 박훈)

박훈은 2007년 뮤지컬로 오!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한 뒤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2016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처음으로 tv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태양의 후예 박훈)

그 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여 송중기와 같은 알파팀의 저격수를 연기하였는데요 


실제로는 태양의 후예가 100% 사전제작으로 촬영되었기 때문에 

육룡이 나르샤 보다 더 먼저 tv 드라마 데뷔를 한건 태양의 후예 였다고 합니다.

그의 실질적인 방송 데뷔작은 태양의후예인 셈이죠.

(이 눈빛은 알함브라 궁전의 차형석이 딱 떠오르는데요?ㅎㅎ)

이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을 준비하며 

샤프한 현빈과의 촬영을 대비하여 8kg이나 감량했는데 

현빈과의 첫 촬영에서 투샷이 잡힌걸 보고는 의미 없다는걸 깨닫기도 했다는 박훈 ㅎㅎ

(현빈이 워낙 샤프하긴 합니다)

새로 시작한 드라마 해치에서 거지 역할에 도전했던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차기작이기 때문에 

과연 이번 드라마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기 기대가 되었었는데요

역시나 이번 드라마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앞으로 배우로서 멋지게 승승장구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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