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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사장 건물주 아들이었네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사장 건물주 아들이었네

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한 골목 한골목이 지날수록

어쩜 이렇게 역대급 사장들이 등장할수가 있는지 말이죠..

홍탁집 아들보다 더 어마어마한 사람이 나올까 싶었는데 

바로 한주만에 청파동 하숙골목 피자집 사장이 등장했습니다....

하...한숨...

첫방송부터 심상치 않았던 청파동 피자집 사장..

장사에 그닥 절박해보이지 않고 

장사가 잘 되지 않아 돈을 거의 못 벌것 같은데 

온갖 취미 생활 및 모임 활동은 열심히 나가고 

뭐 미국에서도 살았고 온갖 외국에서 먹어본 음식 얘기를 하는걸 보니 

돈 잘 쓰면서 외국 생활도 꽤나 한것 같은데,,,

그에 비해 또 돈이 없어서 다니던 요리 학교를 그만 뒀다고 말은 하나

가게에 차려놓은 장비들은 최고급으로 삐까번쩍 하게 해놓고..

분명 집에 돈이 많나보구나.. 저렇게 대충 장사하고 살아도 

어딘가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나 보구나 싶었는데..

한 커뮤니티에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에 대한 제보가 댓글로 떴지 뭡니까..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사장 건물주 아들이었네

역시나.. 예상대로..

그가 장사하고 있는 피자집 건물은 부모님이 주인..

전 세입자에게 아들이 장사할꺼라고 나가달라고 했다 하고..

원래도 장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던 듯한..

실제로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이름은 황호준인데 

건물 소유주 또한 황씨인걸로 확인됩니다.

정말 건물주 아들로서 피자집을 하는거고 그럼에도 골목식당에 출연한거면..

양심적으로 자진하차 해야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어제 방송에서 시식단들에게 대하는 몰상식한 행동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과연 다음주 방송은 어떨지.. 벌써부터 보기가 두렵습니다.

일각에서는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이 보여주는 여러 행동들에 대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 같다

아스퍼거 증후군 인것 같다 

병원에 가서 정신적 부분의 치료가 먼저인것 같다 라는 말을 많이들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피자집 사장의 모습을 보며

같은 우려의 생각을 하는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겠죠...

아무튼 어제 방송은 다시 생각해도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국수를 그따위로 삶은것 (요리에 대한 기본도 없는데 무슨 음식 장사인지)

그런 국수를 그렇게 장시간 방치한것 (상식적으로 국수가 불어터진다는 생각을 못하는건지..)

불어 터지고 굳어 딱딱해진 국수를 아무렇지도 않게 손님에게 내어준것 (면발에 대한 걱정의 기색도 전혀 없고..)

국수면발이 너무 딱딱하다는 손님에게 어찌 해줄수 없다 못먹겠으면 남겨라 한것 (진짜 돈내고 먹는 손님에게도 저러려나??)

그리고 가장 충격적이였던 부분은..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찾아보던 시식단에게.. 음식을 꼼꼼히 본다며 집에가서 만들어 먹어보려고 그러느냐고 물은것.

그 말을 할때는 거의 공포를 느낄 정도였습니다...

정상적인 사고로 할 수 있는 말인가 싶어서...

에휴..

어제 방송보며 모두 같은 표정이었겠죠?ㅠㅠ

백종원의 골목식당 매회 매회를 보면서 

제발 저 가게는 솔루션 안해줬으면 좋겠다 

그만 뒀으면 좋겠다! 했던 가게가 한두곳이 아니였지만

결국에는 모두 좋은 결말로 끝나곤 했죠..

이 청파동 피자집도... 결국 좋은 끝을 보게 될지..

진짜 이건 아닌것 같은데 말입니다 ㅠㅠ

그래도 홍탁집 아들은 손님에게 친절하긴 했다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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