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관 별세 신장암 전이가 6년간..

전태관 별세 신장암 전이가 6년간..

가슴아픈 소식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씨가 별세한것인데요..

6년전 신장암이 발병되었던 전태관 

당시 한쪽 신장을 때어내는 수술까지 하며

항암 치료를 열심히 받았으니 2년 뒤 어깨뼈로 전이가 되었고 

그 이후 뇌와 머리 피부, 척추 뼈, 골반 뼈등으로 계속 전이가 되었습니다..

계속 잘 버텨낸 전태관 이지만.. 

오랜시간 병원에서 퇴원하지 못했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고 

결국 지난 4월 먼저 떠난 부인의 곁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최근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져서 

미국에 있던 딸도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에 들어와 있던 상태였으며 

그와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을 이끌어온 절친 김종진 또한

 예정된 공연과 방송을 모두 중지한채 계속 전태관 곁을 지켜왔다고 합니다.

전태관 별세 신장암 전이가 6년간..

올해가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입니다 

김종진이 전태관을 위해 후배 가수들의 도움으로 30주년 기념 앨범도 냈는데 

결국 두 사람이 한 무대에서 30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전태관 별세 신장암 전이가 6년간..

전태관은 김종진과 함께 1986년 고 김현식이 결성한 밴드인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의 정규 1집으로 정식 데뷔 하였습니다.

처음 봄여름가을겨울은 5인조였으나 

1988년부터 김종진 전태관 2인조로 개편하여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냈습니다.

30년간 대중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은 봄여름가을겨울의 노래들..

그는 떠났지만 그가 부른 노래들은 영원히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남아있을겁니다..

(최신 다른글 ▶차주혁 과거 아버지 조폭 집안 열혈강호 모든것)

(최신 다른글 ▶손승원 동승자 정휘 방조죄 처벌 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