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일정 시간 장소 정리

12시가 넘었으니 드디어 오늘이네요.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날 입니다.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졌던 적이 있긴 하지만

그때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한으로 가서 성사되었던 자리였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린 뒤 

처음으로 북측의 최고지도자가 남측으로 내려와서 이뤄지는 

남북정상회담 입니다. 

그렇기에 이전의 남북정상회담과는 뭔가 다르고

 더욱더 의미가 있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4월 27일, 

단 하루 당일로 끝나는 일정 입니다.

1박2일인가 2박3일인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김정은 위원장은 4월 27일 아침 남한으로 내려온 후 ,

 모든 일정을 마친 저녁 다시 북한으로 돌아갑니다.

아래는 남북정상회담 일정 시간 장소 정리 내용 입니다.

-4월27일-

-오전 9시 30분 - 김정은 위원장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내려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남

-오전 9시 40분 - 전통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공식 환영장으로 도보 이동 후 자유의 집과 평화의 집 사이에 판문점 광장에 도착하여 

의장대 사열을 포함한 공식 환영식을 가짐

- 평화의 집으로 이동 후 평화의 집 1층에서 방명록 서명 후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촬영 

- 접견실에서 사전 환담을 나눈 뒤 2층 정상회담장으로 이동 

-오전 10시 30분 - 정상회담 시작 

- 오전 정상회담 종료 후 오찬과 휴식시간 

남북정상회담 일정 시간 장소 정리

- 오후에는 양측 정상이 군사분계선 위 '소떼 길'에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함께 심는 공동기념식수 진행

- 공동기념식수 진행 후 군사 분계선 표식물이 잇는 도보다리까지 양 정상이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눔 

- 산책 후 평화의집으로 다시 이동 하여 오후 정상 회담을 진행 

- 정상회담이 종료되면 합의문 서명과 발표가 있을 예정 

-오후 6시 30분 - 평화의집 3층 식당에서 환영만찬 

- 만찬 후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영상을 감상하는 환송 행사 진행. 

- 행사 종료 후 김정은 위원장 및 북측 수행원 모두 북으로 돌아감.

참고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방남하는 북측 수행원은 

총 9명으로 지난 평창올림픽때 남한을 방문했던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확정이 나지 않은 인물이 한명 있으니 ..

남북정상회담 일정 시간 장소 정리

바로 김정은 부인 리설주 입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부인 리설주가 동행하는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동행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 함께 남한으로 내려오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껏 북한의 외교 행사에서 최고지도자들의 부인은 모습을 드러낸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은 김일성 김정일과는 다르게 

자신의 부인인 리설주의 존재와 역할을 전면적으로 드러냈으며 

지난달 중국을 방문했을때도 함께 동행하여 연회와 오찬 등의 공식 일정에 참여한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남북정상회담에도 함께 동행할것이라는 예측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남북정상회담에서 

부인 리설주와 동행하며 북한도 역시나 정상적으로 외교를 수행하는 

멀쩡한 나라라는걸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뭐 날이 밝아봐야 하는거겠죠 

과연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어떠한 결실이 나올지 아직 알 수 없지만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실현되는 시작점이 바로 오늘이 되길 바래봅니다.

내일 하루종일 TV에서 남북정상회담 관련 방송들이 이어질것 같네요.

부디 무탈하게 정상회담 일정이 끝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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