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저격 김현철 정신과의사 무한도전 출연때는?

유아인 저격 김현철 정신과의사 무한도전 출연때는?

배우 유아인 에게 경조증 발언을 했던 김현철 정신과의사 

작년 11월 유아인이 인스타그램으로 

네티즌과 여러 설전을 벌이는걸 본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자신의 SNS를 통하여 

 “진심이 오해받고 한 순간에 소외되고 인간에 대한 환멸이 조절 안 될 때, 급성 경조증 유발이 가능하다”고 말한뒤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위험하다”며 유아인 관계자들에게 연락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 다음날에도 “ㅇ아ㅇ님(유아인)의 경우, 이론 상 내년(2018년) 2월이 가장 위험하다”고 설명하기도 하여 

의사로서 논란이 되었었는데요 

그에 대해 유아인은 김현철 씨에게 “정신 차려라”는 글을 올리며 불편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환자를 성 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작년 6월에서 8월경 우울증 치료를 받은  

여성 환자에게 치료 과정의 일환으로 성 관계를 제안하여 

수차례 관계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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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당시 환자 입장에서 거절하기 힘들었고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허나 피해자의 주장에 대해 현재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해당 사실을 부인하며 

그만둔 직원들의 음해라고 주장하고 있는지라 

무엇이 진실인지는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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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유아인 경조증 발언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명을 당한 상태입니다 

학회측은 김현철 씨가 유아인과 만남을 가져보지도 않은채 

경조증 이라는 진단을 만인에게 드러냈다며 

이는 의사로서 매우 윤리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제명을 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참고로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유아인 저격 전에도 

이미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린적이 있습니다

바로 2013년 무한도전 출연 입니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의 스트레스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출연했던 그는 

 “오프닝에서도 정형돈이 시종일관 발을 동동거리는 데 내면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보이는 거다”면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멤버로 방송인 정형돈을 꼽기도 했으며

 “정형돈이 흰색 풍선을 골랐는데 흰색은 때로는 회피를 의미한다”면서 

“교감, 부교감 신청 수치 모두 낮은 것으로 나왔다. 이는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고 

 “걱정을 줄이고 현실을 즐겨라”고 정형돈에게 조언하기도 했었습니다.

유아인 저격 김현철 정신과의사 무한도전 출연때는?

당시 멤버들은 자신의 꽤뚫는것 같은 김현철 정신과의사의 이야기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던지라 

상당히 능력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연달아 이렇게 논란의 대상이 되어버렸네요..

물론 이번 성 폭 행 사건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정신과 의사로서 본인의 멘탈을 먼저 잘 붙들고 있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