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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부인, 아내 민주원 어쩌나

안희정 부인, 아내 민주원 어쩌나

처음 김지은 정무비서의 미투 폭로가 나가자 

안희정 측은 관계를 맺은것은 맞으나 

강압적인 행동은 아니었다 라는식으로 

불륜은 맞지만 성 폭 행은 아니었다. 라는 쪽으로 무마 하려 했습니다.

간통죄가 사라졌으니 불륜만 인정하려 했던걸까요?

결국 모든것을 인정하고 정치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그로 인해 남겨진 가족들은 어쩌나 안타깝습니다.

특히 안희정 부인 민주원 씨는 

안희정의 정치활동에 있어서 많은 내조를 하며 

함께 여러 매체에도 얼굴을 알렸기에 

현재 부인 민주원 및 가족의 심정 또한 참담할거라 생각됩니다.

거기다 평소 안희정 전 도지사는 부인 민주원 씨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사랑꾼 이미지를 만들어오기도 했던지라 

그걸 봐왔던 국민들도 그런 모습을 봤던 아내 민주원 씨도 정말 충격적일것 같습니다.

안희정 부인, 아내 민주원 어쩌나

드라마 도깨비의 한 장면을 패러디 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고 

작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 때는 부인 민주원 씨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사진과 함께 

 “내일. 화이트데이. 국적불명. 행사라지만. 일단. 들이대자그램. 사랑해요. 우리. 서로. 사랑하자그램”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던 안희정..

또한, SBS ‘양세형의 숏터뷰’에서는 이상형 월드컵에서

 아내를 최종적으로 선택하며 아내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었습니다.

그에 맞추기라도 하듯

부인 민주원은 모 양로원에서 노래 한곡 뽑고 가라는 어르신들의 요구에 주저 없이 마이크를 들어 노래를 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4월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하는 남편을 대신해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찬조연설 첫 주자로 나선 적도 있으며

각종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정치인 안희정의 내조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고려대학교 83학번으로 안희정 지사와 동기인 민주원 씨는 

대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학생 운동을 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고 

6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안희정 지사가 불법 대선 자금 책임을 지고 1년동안 감옥에 수감 되었을때도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 살아온 민주원 씨

안희정 부인, 아내 민주원 어쩌나

남편 안희정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어떠냐 라는 인터뷰에서

“처음엔 되게 당황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 내 마음에서 올라오는 이 감정이 뭔지 당황스럽고 그랬는데, 

저도 좋아하는 영화배우가 있는 것처럼 만인의 연인이 돼도 상관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은 편안하다. 감사할 뿐이다. 미워하면 어떡하냐. 좋아해 주시니 좋다”며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작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결혼생활도 안희정하고 산 것 같지가 않아요. 안희정과 노무현 대통령과 그들과 나… "라며 

안희정 도지사와의 결혼생활을 회고하기도 했는데요

"정치인으로서는 98점 주지만, 남편과 아버지로서는 50점? 너무 짜나? 그럼 60점?"이라고 말하기도 했으나

그러면서도 "다시 태어나도 안희정과 결혼할것" 이라는 말까지 남겼던 그녀..

이제는 정치인으로서의 그 98점도.. 0점.. 아니 마이너스가 되게 생겼네요..

부부사이의 일은 둘만 아는것이기에..

평소 안희정 지사의 행동을 부인이 알고 있었을지 몰랐을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 국민에게 사이 좋은 부부라는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이기에 

성폭력의 가해자가 된 남편을 둔 부인이 된 참담한 심정이란..

그저 안타까울 뿐이네요.. 

가족을 두고 몹쓸짓을 한.. 안희정 씨가 모든 고통을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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