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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실종 친부 살해 군산 야산에 유기 자백

고준희 실종 친부 살해 군산 야산에 유기 자백 학대 정황까지

무사히 살아있기를 바랬던 고준희 양이.. 

결국 친부의 자백으로 살해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고준희 양의 친부 36살 고모씨가 28일 오후 8시쯤 

전주 덕진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가 아이가 숨져서 군산 야산에 버렸다고 자백을 한것인데요 

경찰이 올해 봄 친부 고씨와 내연녀의 어머니가 함께 군산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 후 

행적을 추궁하였고 

친부의 완주 봉동 아파트 복도에서 발견된 혈흔에서 

준희양과 고씨 내연녀 이모(35)씨 등 3명의 유전자가 발견된 이유를 캐물었고

그 추궁의 끝에 친부로부터 범행을 자백 받은것이라고 합니다.

그에 경찰이 고준희 양 친부가 진술한 군산 야산을 수색중이지만

 아직 시신을 발견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하네요 

친부 고씨는 자신이 딸 준희 양을 고의로 살해했는지 

그리고 내연녀 이모씨와 내연녀의 어머니가 함께 범행을 했는지는 정확하게는 진술하지 않았다고

현재까지 알려진 상태인데요.

아마 내일 쯤 되면 고의로 살해 한것인지 공범이 있는지 밝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준희 실종 친부 살해 군산 야산에 유기 자백 학대 정황까지

한편 고준희 양은 태어날때부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아 왔습니다.

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성장이 느려지고 섭취장애를 동반하게 되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무서운 합병증을 초래하는건 물론이고 

사망할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준희양의 친부와 계모는 병원치료도 고사하고 

아이에게 필요한 약 조차 먹이지 않은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준희 양의 병원 치료 기록은 지난 1월 중순이 마지막 이였으며 

이때는 준희양 친부가 이혼 후 계모와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입니다.

고준희 실종 친부 살해 군산 야산에 유기 자백 학대 정황까지

아픈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도 않은 친부.. 그리고 계모.. 

만약 친부가 고의로 딸을 살해한게 아니라고 해도 이렇게 아픈 아이를 방치해 죽음에 이르렀을 가능성 또한 높아 보입니다.

그랬다면 그건 고의가 아니라고 절대 말할수 없겠죠. 분명히 학대로 인한 살인입니다.

고준희 실종 친부 살해 군산 야산에 유기 자백 학대 정황까지

현재 고준희 양 친부의 내연녀 어머니 61살 김씨가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입니다. 

조사가 진행되면 될수록 범인은 계속 친부와 내연녀를 가르키고 있었죠.

많은 네티즌들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가족인것 같다는 말을 하였는데 

결국 이렇게 친부가 자백을 하고 말았네요..

아픈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도 않고 학대하며 죽음으로 이르게 한 친부와 계모.. 

모두 그에 마땅한 벌을 받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