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 마린시티 태풍 차바 피해 상황,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예정대로 진행되나 해운대 마린시티 태풍 차바 피해 상황,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예정대로 진행되나 5일 남부지역을 할퀸 제 18회 태풍 차바로 인해 부산의 최고 부촌이라 불리는 해운대 마린시티 구역이 정말 쑥대밭이 되어버렸습니다.80층 아파트는 물론이고 초고층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어 해운대의 맨해튼 이라고도 불리는 부산 마린시티 내 해안도로 곳곳이 파손된 난간과 떨어져나온 보도블록, 허리가 꺽인 가로수와 가로등으로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만조로 인해 평소보다 수위가 1m 높아져있던 상황에서 태풍 차바가 몰아치자 해안가에 설치되어 있던 3.6m의 방파제는 말그대로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는데요파도는 순식간에 방파제를 넘어 50m떨어진 마린시티 내 상가쪽까지 밀려갔습니다 성인의 종아리 정도까지 물이 잠겼고 침수되어 유리창이 박살난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