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보다누나 이미연 눈물.. 저도 당신이 행복하길 바래요.. 꽃보다누나 이미연의 눈물.. 저도 당신이 행복하길 바래요.. 어제 꽃보다 누나에서는 김희애와 이미연 두명의 여배우가 눈물을 보였다. 혼자 산책을 하며 가족들과 메세지를 주고 받던 김희애는 갑자기 온 김수현 작가의 메세지를 확인하고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여행을 하며 힘들고 고단한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알기라도 하는듯이 "힘들지 않니.. 약을 좀 먹어둬.." 라는 걱정스러운 말에 순간 마음이 녹아버렸던것..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마음을 나눈 사이였기에 보고 있지 않아도 그녀의 현재 상황을 짐작하고 걱정했을 김작가였을것이다.. 하지만 나는 김희애의 눈물보다는 이미연의 눈물이 더욱더 와 닿았다. 김자옥과 함께 시내 한켠의 카페에 앉아 있던 그녀는 성지순례를 위해 크로아티아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