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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장제원 경찰 미친개 정권의 사냥개?

장제원 경찰 미친개 정권의 사냥개?

어젯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된 뒤..

눈물이 자꾸 흐른다며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한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이명박이 잡혀간 어제의 충격이 너무 컸던걸까요..?

어제, 오늘 막말을 마구마구 하고 있습니다.

바로 경찰을 향해 미친개, 정권의 사냥개 라는 표현을 한것인데요.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조사를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경찰을 비판한 장제원 대변인

그는 논평을 통해

 "정권의 사냥개가 광견병까지 걸려 정권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닥치는 대로 물어뜯기 시작했습니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입니다."

라는 원색적인 표현을 하였는데요 

장제원 경찰 미친개 정권의 사냥개?

이에 대한 비난과 사과의 목소리가 커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오로지 수사권만 독립하면 된다는 식으로 

정권의 사냥개가 되어 벌이는 충성경쟁부터 중단하시라.

 그러면 저도 사과를고려해 보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한 정당을 대표하는 수석대변인이 경찰에게 미친개, 정권의 사냥개라는 표현을 하다니..

아무리 정치보복을 주장하더라도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에게 미친개라니..

정말 어디 파출소에서 행패를 부리는것보다 더한것 아닙니까?

장제원 경찰 미친개 정권의 사냥개?

결국 경찰 모임 중 한곳인 폴네티앙은 

장제원 대변인가 자유한국당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선 상황이며

바른미래당 또한 "더러운 막말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옮기 전에 장제원 의원은

대변인직에서 물러나야 할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들이 랩을 해서 그런지.. 

장제원 의원도 거의 래퍼수준으로 말을 마구잡이로 뱉어내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이명박이 잡혀간거에 대한 충격이 크다 하더라도 

본인이 하나의 당을 대표하는 수석대변인이라는걸 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