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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선거운동 중단 안희정 친구라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운동 중단 안희정 친구라서

안희정 도지사의 성 폭력 파문으로 인해 친구 한명이 벌써부터 피해를 보네요.

바로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 입니다. 

지난 2월 5일 6.13 충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던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그는 안희정 지사와 친구라는것을 강조하며 선거운동을 한터라 이번 사건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박수현 예비후보는 충남도민께 올리는 글-을 통하여 

충격적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피해자가 얼마나 고통속에서 힘들어 했을지 진심으로 위로 드린다는 말과 올렸는데요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운동 중단 안희정 친구라서

자신이 안희정 지사의 친구이기에 더욱 고통스럽고 모든것이 무너지는 안타까움이 있다며 

그렇기에 도지사 예비후보로서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어떻게 해야 충남도민에게 사죄할 수 있을지 성찰 후 

내용과 방법에 결심이 서면 말씀을 올리겠다는 뜻도 덧붙였습니다 

동갑내기 박수현 안희정 두 사람은 

 '민주당 세종시 백지화 저지 투쟁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삭발 투쟁하던 박수현 예비후보가 

당시 민주당 최고위원인 안희정을 만나 함께 투쟁하며 신뢰감을 쌓게 됐고, 

이어 안희정 충남도지사 선거캠프 총괄 선대본부장,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이어진 인연입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운동 중단 안희정 친구라서

박수현 전 대변인은 현재 안희정 지사와 함께 찍은 페이스북 사진을 모두 내린 상태이며

선거 캠프 사무실 플래카드를 모두 철거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선거운동만 중단한 것일뿐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은 아니기에 앞으로 박수현 전 대변인의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안희정 친구 라는것을 강조하며 그것으로 충남도민의 민심을 얻으려고 했으나 

이런 일이 벌어질거라는건 상상도 못했겠죠

어쩌면 유유상종이라고 끼리끼리 라는 한 묶음으로 엮여 

박수현 전 대변인에게도 큰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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