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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경희대 아이돌 대학원 석사 부정학위 실망이다

조권 경희대 아이돌 대학원 석사 부정학위 실망이다

정용화의 경희대 대학원 부정입학 논란이 아직 가시지도 않았는데..

이번에 또! 경희대, 또! 아이돌 입니다.

이번에는 입학이 아닌 부정 학위 논란인데요.

바로 유명 아이돌 가수가 논문 대신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공연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경희대 졸업 공연은 반드시 연주자와 함께 1시간 넘게 공연해야 하지만

이번 경희대 석사 부정학위 논란이된 아이돌은 

작년 5월 6일 경희대 노천극장에서 길거리 공연 형식, 일명 버스킹 형식으로 

연주자 없이 혼자 30분밖에 공연을 하지 않았으며 

공연 수준 자체도 다른 졸업공연에 비하여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뉴스에 나온 영상을 보니 

그냥 경희대 노천극장에 혼자 앉아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보였는데요 

잠깐 나온 영상으로도 석사 학위를 따기 위한 졸업 공연이라기에는

상당히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는 공연이였습니다

조권 경희대 아이돌 대학원 석사 부정학위 실망이다

아이돌 가수가 아닌 일반 대학원생이라면 이러한 방법으로 석사 학위를 따기 위해서는

공연장과 장비 대여 때문에 비용이 수천만원까지 들게 되기에 

졸업 논문이 아닌 졸업 공연 방식으로 석사 학위를 딴건 

지금까지 3-4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의 주인공은 그 어려운 방식으로 석사 학위를 따게 된거죠.

그것도 상당히 퀄리티 떨어지는 공연으로 말입니다..

거기다 더 황당한건 해당 가수가 졸업 공연을 한 경희대 노천극장은

 약 8천명이 넘는 관객이 들어올 수 있는

대형 행사 장소로 사용허가를 받고 사용을 해야하지만 

경희대에 확인 결과 공연 사용 허가가 난적이 없고

 학생들이 행사나 공연을 할때는 빌려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서 공연을 하고 그걸로 석사 학위를 받고..참.. 첩첩산중입니다.

조권 경희대 아이돌 대학원 석사 부정학위 실망이다

 해당 아이돌이 기준에 미치지 않는 공연으로 석사 학위를 따게 된데에는

경희대 대학원 교수도 합세한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졸업공연을 심사한것으로 나와있는 교수는 

자신은 잘 기억이 나지 않으며 심사위원장이였는지도 최근이 알았다며 

공연 영상이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현재 논란이 된 아이돌과 소속사는 연락두절에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인데요 

다들 이번 경희대 아이돌이 누구인지 궁금한 상태인데

이미 2AM출신의 조권 으로 기정 사실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조권 경희대 아이돌 대학원 석사 부정학위 실망이다

SBS뉴스 자체에서 이번 소식을 보도할때 

아이돌의 앨범 자켓에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를 하여 보였는데

그게 바로 2016년에 발매되었던 조권 횡단보도 앨범 자켓 이였기 때문입니다.

최근 JYP를 떠나 큐브로 소속사를 옮기고 얼마전 라디오스타에도 나오는 등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는가 했던 조권 이였는데

이번 경희대 아이돌 석사 부정학위 논란이 사실이라면.. 

대중에게 많은 실망을 안길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경희대는 정용화에 이어 이번 조권까지..

연예인들이 많이 입학하는 대학교 대학원인건 알고 있었지만..

입학과 졸업에 있어서 부정한 행위들이 자꾸만 알려지다보니.. 

이제 경희대 자체를 좋은 시선으로 보게될것 같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