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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

상속자들 10회 다시보기 리뷰, 드디어 나온 백허그, 하지만 안나온 상속자들 11회 예고ㅜㅜ

 

 

 

목요일 밤 10시가 되어서 상속자들을 볼 수 있는건 행복하지만. 그 한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괴로움에 빠지게 되고..

하... 잡으려고 해도 돌리려고 해도 그렇게 밤 11시는 와버렸고.. 상속자들 10회는 끝나버렸네요..

어제 탄이 마음 아프게 한 은상이가 오늘은 좀 달달하게 달래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본격 로맨스는 도대체 언제 나오는거냐며 ㅠㅠ

다음주에는 부디 둘이 행복한 시간이 있길 바래보며... 상속자들 10회 다시보기 리뷰 시작해 봅니다

 

 

 

10회..

벌써 10회라니!!

상속자들 몇부작인지 아시나요? 20부작이랍니다.. 고로 우리는 벌써 절반이나 봤다는 사실 !

그러니 이제 절반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 ! 울고싶은 새벽이다..

 

 

 

탄이네 집에서 떡하니 셋이 마주쳐버린채 끝나버린 9회

 

 

 

나와 차은상은 사귀는 관계이고 공연을 보러 가려고 우맂비에 온거다 라고 둘러대는 김탄

 

"뭐냐 니네 비밀도 많은 이 집안에 저렇게 대놓고 드나든다는건.. 딱 하나지.. 너네 남매냐?

"형제다 븅신아"

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죽여버린다.. 븅신아 라고 말할때

강하게 어조를 넣는 부분에서의 이민호의 입술이 너무 좋아요..

나만 그런가요? ㅋㅋㅋㅋㅋㅋ 자꾸만 그 입술에 힘줘서 말하는 부분을 보고 또 보게됨... 이상한 입술을 가진 이민호네..

자꾸만 생각나게 만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복수하러 온 탄이

예고편에서의 엘레베이터씬이 제국그룹 건물인줄 알았는데 제우스 건물이였음

영도네 아빠를 찾아가 어떻게 복수를 하려나 했는데..

아주 똑똑한 복수 실행 ㅋㅋ

 

 

 

"실은 사과드릴게 있어 왔습니다. 사소한 다툼이 있었는데 제가 영도를 때렸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실수였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래 사네놈들끼리 치고받을수 있어 속에 꽁하니 담아두는것 보다 그편이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사과도 하고 탄이 아주 잘 컸구나"

 

 

영도 아빠의 승부욕을 자극한 탄이.. 탄이 앞에서서는 저렇게 쿨하게 말한 영도아빠지만..

 

 

 

 

탄이가 나가자... 영도에게 다가온다...

무서운 아저씨 ㅠㅠ 때릴꺼죠?????ㅠㅠㅠㅠ

 

 

 

레디 !

 

 

 

 

액션!!!

(캡쳐 죄송.. 이것이 한계네요... 너무 빠른 속도로 뺨을 날리셔서..)

 

 

 

훗-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돌아가는 김탄

 

 

 

 

" 맞어? 그것도 두번이나? 니가 대체 뭐가 모자라서 맞고 다녀 !! 이겼어야지 !! 무슨수를 써서라도!! "

 

 

그 순간 사무실 어딘가에서 울리는 벨소리

 

 

 

귀신과 같은 청각으로 그곳을 찾아감

 

 

 

 

헐킈

그 안에는...

 

 

 

 

이 언니가..... 아니.. 이 이모.. 아니.. 이 아줌마가..

사실 나한테는 언니라고 해도 되겠지...ㅠㅠㅠㅠ

 

 

 

 

어린시절 아빠의 불륜 행각을 목격했던 영도..

 

어린 나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었을지.. 저런 모습의 아버지를 본것도 한두번이 아닐듯..

 

 

 

 

그런 이유로 첩이라면 진저리나게 싫어하는 영도

그런 첩에서 태어난 탄이를 받아드리지 못할수밖에..

 

 

 

근데 도대체 탄이는 호텔에서 안하는 일이 뭘까?

지난회에 말하는거 보니 객실청소도 질리기 한다고 하고

오늘 보니 접시까지 닦고 있음 이것도 다 경영자 수업의 일부겠지

 

 

여전히 눈깔사탕 목걸이를 하고 와서

영도에게 제대로 어택 당하고 돌아가는 에스더

 

 

 

그리고 호텔 로비에서 최사장의 애인 발견...

 

참 이 드라마는.. 제대로 된 로맨스가 없어 ㅠㅠ 쉬운 연애를 하는 사람은 보나와 찬영이 뿐..

 

 

 

 

 

20년째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아저씨 아줌마

이제 그만 욕심을 버리고 사랑을 택하라구여..

결국 마지막회에서는 둘이 행복해지겠지?

 

  

 

 

 

탄이가 영도를 끌고 나간후 실의에 젖어있는 탄이엄마..

 

어제도 느꼈지만 이때 김성령이 착장한 머리띠와 귀걸이가 너무 이쁘다

특히 머리띠 ! 김성령이 했으니 이쁜거겠지? ㅋ.....

 

 

 

그런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는 은상이 엄마..

 

 

 

 

 "사실대로 다 말할수는 없는거야? 엄마와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는데?"

 

이 대사도 참 슬펐다.. 아마 평생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던 이야기였겠지..

 

그리고 도리어 자기가 엄마한테 미안하다 다시 말하는 탄이.. 그냥 다 미안하다고..

 

 

 

 

너 임마 ㅠㅠ 착한놈이야 임마 ㅠㅠㅠ

 

 

아까 나간 은상은 어디서 뭘 하는건지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최영도 갔다고 왜 안들어오냐 문자 보내니

돌아온 대답은 문제 고마워 라는 말뿐

 

 

 

 

에라이!!!

 

 

이럴때 핸드폰은 던져버리라고 있는거죠!

꼭 침대에 던져야 합니다 안그러면 액정 깨지니까...

 

아 맞다 며칠전에 상속자들 세트장 기사 나온거 보니 저기 저 희안하게 생긴 스피커.. 몇천만원짜리라고 하더군요..

탄이 방에 금색이랑 연두색 두개 있는것 같던데.. 아무리 봐도 이뻐보이지 않는 디자인임....

 

 

 

 

 

 

은상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낚아채는 김탄 ㅋㅋㅋ

 

 

 

" 너랑 사귄다고 했어"

"그런 거잣말을 하면 어떡해"

"누가 거짓말이래? 나 너랑 사귈꺼야 우리 사귀자 오늘부터"

 

뭐야.. 예고에 나왔던 이 대사가 .. 이렇게 툭툭 내던지며 한거였다니..

난 좀 로맨틱한 상황일줄 알았는데..

 

 

 

 

 

 

사귀자는 탄이의 말에 팔자좋은 소리나 하지 말라며 다시 가시같은 말들로 거절하는 은상

 

 

 

 

"넌 진짜 내 마음이 우숩냐? 내 진심이 우스워?"

"넌 내 노력이 우습냐? 니가 나랑 어울려? 내가 너랑 어울려?

"그래 그런것 같다 너 나랑 안어울려. 너한테 과분하다 내가. 왠줄알아?

니가 내 자존심을 건들여서도 아니고 내 가족사 언급해서 너나 지키라고 상처줘서도 아니야

난 널 위해 용기를 냈는데 넌 날 위해 그 어떤것도 안 한다는거야..

그래.. 그렇게 소원이면 신경끌께.. 예쁜꿈인줄알았더니 나쁜꿈이다 차은상.."

 

 

 

 

 

힝.....ㅠㅠㅠ

 

 

 

 

 

오 강렬한 레드자켓 입고 등교하는 김탄

 

 

 

 

또 다시 마음에도 없이 모른척 지나치게 되는 두 사람

 

 

 

 

 

또.. 힝...ㅠㅠㅠㅠㅠㅠ

 

 

 

 

맞아요 탄이와 영도는 지금 혼나는 시간

 

 

 

창문을 한번 닦아내니 잘생긴 이민호 얼굴이 보여 헉 하고

 

 

 

여기 또 창문을 한번 닦아내니.. 아직 내 눈에는 잘생겨 보이지 않지만.. 연기 잘하는 ㅋㅋㅋ 김우빈 얼굴이 나타나고 ㅋㅋ

 

  

 

그런 그 둘을 바라보고 있는 박신혜

아니.. 아마 탄이를 보고 있는거겠지..

 

 

 

 

 

탄이랑 싸웠냐? 라는 찬영의 질문에.. 아니.. 도망치는중..

 

 

 

여긴!! 키스신이 있었던 그 옥상 !!

 

 

 

 

 

 그때가 떠올라 두 눈을 질끈 감아보는데

 

 

 

 

 

눈을 뜨니 눈 앞에 김탄이 ㅠㅠㅜㅜ

 

 

 

 

휴.. 이 드라마야 드라마야.. 이 드라마를 어쩌면 좋나..

 

 

 

 

 

 

다시 한번 여기가 고등학교가 배경이라는게 새삼 실감났던 중간고사 시간 ㅋㅋ

잘사는집 애들도 시험지 뒤로 한장씩 돌리며 시험을 보네요

 

 

 

 

탄이도 예외 없음 뒤로 시험지 돌림

 

 

 

 

흐......

연필 부여잡은 이민호 멋있다..

 

지금 뭐가 안 멋있으리 ㅠㅠ

 

 

 

 

크리스탈 ㅋㅋ 아니 보나의 시험지 낙서 ㅋㅋ

찰리 하트 보나 라고 적혀있는걸 보니 찬영의 영어이름이 찰리인가 봉가 ㅋㅋ

애들 이름 적어놓고 표정 그려놓은것 귀엽다 ㅋㅋ

 

 

 

 

 

그리고 최영도씨는 시험지 한 가득 낙서를..

이거 본방으로 볼때는 몰랐는데 캡쳐하면서 보니까 왠지 뺨맞는 모습인가 싶어서 슬픈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지 얼굴이랑 손그린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제우스 최 님이심 ㅋㅋㅋ

 

 

 

 

 

그리고 오엠알 마크는 1번으로 모두 통일!

 

 

 

 

탄이는 시험지에 별표도 치고..

동그라미도 치고.. 뭔가 문제를 읽긴 읽는것 같은데..

저..정말.. 문제 푼거야...

그런데도.. 그점수 나온거야??

아니지?? 그냥 시험지에 낙서한거지???

 

 

 

 

 

오픈 유어 스코어

ㄷㄷㄷㄷ

 

 

 

 

 

1등 윤찬영 2등 유라헬

 

 

 

 

 

이보나는 37등 ㅋ

 

 

 

 

 

그리고.. 그리고..

저기 제일 아래 붙어있는 세명..

 

 

 

98등 최영도

99등 조명수

100등 김탄

 

ㅋㅋ

역시 우리 탄이는 중간이 없는 남자야

1등 안하니까 그냥 화끈하게 100등 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1번으로 다 찍은 최영도보다 등수가 뒤일수가 있어?????

ㅋㅋㅋㅋㅋㅋ

 

 

 

왓 더 마이 스코어...

 

 

 

그 순간 은상이 자기 점수를 보러 오는데

자기 100등인거 은상이 볼까봐 너 52등이더라면서 점수가 그게 뭐냐고 먼저 타박줘서 돌아가게 만들어버림 ㅋㅋ

 

 

 

 

 

 

 

탄이는 100등이란 말이야!! 뒤돌아서 성적표를 보란말이야 은상아!! ㅋㅋㅋ

 

 

 

 

아오

아오

 

 

 

에휴

에휴

 

 

 

어휴

어휴

ㅋㅋㅋㅋㅋ

 

이상 100등한 김탄의 굴욕 표정 3종세트

 

 

 

 

"니가 누굴 좋아하던 누구랑 연애하던 우리 약혼 그런 장르랑 전혀 상관 없는거 알지?

캠프는 왜 안가? 캠프가서 내가 차은상 괴롭히면 어쩌려고? 둘이 벌써 싣들해진거야? 아님 벌써 차였니?"

 

"생각중이야 널 포함 모두로 부터 날 지킬 수 있는 방법 걔를 지킬 수 있는 방법"

 

아.. 탄이 머릿속은 오만가지 생각으로 복잡할듯..

 

 

 

그리고 또다시 홍삼냄새를 풍기며 다가온 효신선배..

저 홍삼 PPL 너무 과해!! ㅋㅋㅋ

 

 

 

 

현주를 만나러 가려는듯한 원이에게 회장님이 사람을 붙인것 같다며 한동안 만나지 말라 말리는 찬영이 아빠..

 

"회장님 사장님과 전현주씨와의 관계 알고 계십니다.."

 

아마 본인 스스로가 급이 다른 사람과의 연애를 하며 받은 상처가 크기에..

그 상처를 현주가 받게 되는게 걱정되는듯...

 

이 드라마에 그 상처 받을 사람 널리고 널렸어 ㅠㅠ

 

 

 

 

 

 

 

원이가 보낸 문자를 본 현주..

"오늘인가.. 오늘 헤어졌나보다 우리.."

 

 

둘이 사귀는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차 끌고 나타난 고딩

 

 

 

 

 

 "과외 그만 뒀으니까 그럼 나 이제 학생 아닌거네요?"

 

 

 

 

 

 

 

 

어이쿠

 

 

 

 

 

 

얼씨구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마키스를 날리고 잘자요 -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고딩 운전자 효신 ㅋㅋ

 

 

 

 

불편한 식사자리

 

 

 

둘은 죽상

둘은 가식상

 

 

 

"죄송한데요 저 탄이랑 파혼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요? 하기 싫어졌어요. 김탄 약혼요, 약혼반지 빼서 돌려드리면 되요?"

 

 

 

 

 

 

"이렇게 해서 니가 얻고 싶은게 뭐야?"

 

"니가 좌절하고 상처받는거 현실 깨닳고 무너지는거"

 

"그래도 너랑 안사겨"

 

"차은상이랑도 못사겨 내가 정말 약혼깨자고 이러는것 같니?

이제 어떻게 되나 두고봐 니네집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우리집에선 어떻게 나오는지"

 

 

 

 

두둥

두둥

바로 탄이 아버지한테 전화옴

 

 

 

 

 

 

왜 약혼을 깨는거냐

서자인 너에게 라헬이는 보험이나 마찬가지다 라며 얘기하는 아버지..

 

나 탄이 아빠 너무 싫어 ㅠㅠㅠ

 

 

 

 

약혼을 깬다구?!!!!

 

엄마 놀라 자빠져요 ㅋㅋㅋ

 

 

 

 

 

캠프 왜 안가냐 물으니 너 꼴보기 싫어서 라고 대답하는 삐뚤어진 탄이..

힝...

 

 

 

 

잠깐만 1분만 얘기하자는 은상의 말에 싫은데? 라고 말하고 올라가버리는 탄이..

 

힝...

 

 

 

 

 

인간미 넘치는 다리와.. 올라가서는 안될 계단 우에서 망설이는 은상이..

 

박신혜 다리 이렇게 캡쳐해서 보니까.. 정말.. 친근하다...

같은 여자로서 더 좋아지는데?ㅋㅋㅋㅋ

 

 

 

 

 

 

결국 GO UP ! ㅋㅋ

 

 

 

 

 

아 이때부터 탄이 완전 귀여움 작렬! ㅋㅋ

분명 은상이가 자기를 따라올껄 알고 있었음

 

 

 

방으로 들어와 문 닫는척 하며 오나 안오나 슬쩍 쳐다봄

 

 

 

오나? 안오나?

 

 

 

 

 

오네!! ㅋㅋㅋㅋ

 

 

 

 

하지만 들어가지 못하고 문앞에서 망설이는 박신혜

 

 

 

 

문을 두드릴까 말까 용기를 내볼까 말까

 

 

 

안에서 기다리는 이민호

 

 

 

 

들어오려는거 말려는겨!!

 

 

 

 

에라이 못 참겠다 내가 연다!

 

 

 

 

왜? 뭐? 할말있어?

할 얘끼 있으면 들어와서 해

 

 

 

 

없음 말고 !

 

 

 

 

 

 

있어!!

 

 

 

 

 

 

그리고 창가에 걸려있는 드림캐쳐를 보게되고..

 

 

 

 

 

은상이 한테 질투의 열불을 좀 내보려고 하는데 때마침 방에 찾아온 엄마

아 다 큰 아들방에 왜 들어오려고 해~ 씻으려고 옷 벗고 있어~

 

 

 

 

다시 둘만의 공간

그러고 보니 이때도 둘이 손잡고 있었네 ㅠㅠ

 

 

 

 

 

 

나가려는 은상을 못 가게 하려고 소리지르는 탄이 ㅋㅋ

아 이때 그냥 입만 막은것 뿐인데 이 스킨십 만으로도 두근두근 ㅋㅋ

 

 

 

 

그 입에서 그 손 당장 치우지 못할까!!

내 손으로 입을 틀어막아주고 싶다 ㅠㅠㅠ

 

 

 

 

 

"잠깐만.. 1분만.. 너 내 방 처음 왔잖아.."

 

"난 여기 오면 안돼...니가 사는 집과 내가 사는 방은 다른 세계야. 세상에는 내가 넘을 수 없는 문턱들이 있어 니 방은 그런 문턱이야"

 

 

 

그러더니!

갑자기 탄이 은상이 손을 잡고!

 

 

 

 

어이쿠

뒤로 돌려서!

 

 

 

안아요 ㅠㅠ

안아요 ㅠㅠ

 

 

 

 

백허그 백허그 ㅠㅠ

 

 

 

헐러리 헐러리..ㅠㅠㅠ

 

 

 

 

힝....

 

"조금만 기다려 이 세상 모든 문턱을 넘을 수 있게 해줄께 지금 방법을 생각중이야... 캠프 잘 다녀와 보고싶을꺼야..."

 

 

힝...

 

힝...

 

대사를 다시 쓰니까 내가 울고 싶다 ㅠㅠㅠㅠㅠ

탄이 완전 ㅠㅠㅠㅠㅠㅠ

아 이 남자 어쩌면 좋아 ㅠㅠㅠ

 

 

러브 이즈~~ 더 모먼트~~ 너를 떠난 그날 그 순간~ 사랑도 떠나~~

아 정말 OST 타이밍 끝내줌 ㅠㅠ

 

 

 

 

 

안아요

안아요

계속 안고 있어요

 

 

 

하.. 창밖으로 보여요 ㅠㅠ

 

 

 

 

아직 안고 있어요 ㅠㅠ

 

 

 

아.,.. 나도 안아줘 탄아...

 

젠장 ㅋㅋㅋㅋㅋ

 

 

 

 

울지말고 그냥 사겨!! 용기를 내라구!! 이런말하기 싫지만.. 이년아 확 그냥 저질러버리라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간을 이용해 웃음 준 찬영이와 보나의 문자 메세지 ㅋㅋㅋ

 

 아 이때 크리스탈 너무 이뻤음.. 백설공주같았음 ㅋㅋ

 

 

 

 

 

안아주기 업어주기 손잡아주기 나만 봐주기

 

ㅋㅋㅋㅋㅋㅋ

 

놀고있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 찬영이 참은거였어? ㅋㅋ

하긴 생각해 보면 상속자들이 10회까지 오는 동안 이 커플은 별다른 스킨십이 없었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지금까지 참았어? 야 그걸 참으면 어떡해! 변태! ㅋㅋㅋ

 

귀엽다 보나 ㅋㅋㅋㅋ

내가 크리스탈 역할에 빠져들줄아야 ㅋㅋㅋㅋ

 

 

 

 

그렇게 오그라드는 문자를 보내고 다음날 리더십 캠프에서도 앞장서 가며 사랑 돋는 보나와 찬영이 ㅋㅋ

 

 

 

 

 

그리고 콧바람 쐬서 신난 명수와 영도

 

 

잘사는집 애들도 텐트치고 놀아요

 

 

 

 

 

 

혼자 텐트치고 있는 은상이를 영도가 도와줘요

 

 

 

이때 명수가 사진을 뙇! 찍는데 !

 

 

 

 

 

 

어!! 너 어디서 봤는지 기억났다!! 새벽에!! 탄이네 집에서 나왔잖아!! 츄리닝 입고!!

 

두둥

두둥

두두우두둥두우두웅두우우

 

 

 

 

 

뭐시라? 새벽에 탄이네 집에서 나왔다고???

심기 불편해진 영도

 

 

 

 

 

그 시각 학교에서 한량처럼 있는 두 사람

 

 

 

은상이도 갔던데 왜 캠프 안갔냐는 질문에 "보고싶어하라고" 라며 대답하는 멋진남자 김탄

 

그러고는 은상이를 은상이라 다정하게 부르지 말라며 화내는 초딩같은 탄이 ㅋㅋ

 

 

 

 

피식

 

 

 

 

알고보니 작년 미국에 가서 자살시도 했다는 효신..

여전히 우울증 약을 먹고 있는듯..

 

이 아이도 삶이 골치 아픈듯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상속자들 10회의 병맛 하이라이트였던 서바이벌 타임

 

 

 

 

 

 

주윤발로 빙의해 멋지게 한방 쏜 명수

 

 

 

하지만 곧장 엎어져서 자기한테 총 쏴버림 ㅋㅋㅋ

 

 

 

 

아 웃기라고 만든 장면이였겠지만 정말 보기 힘들었다 ㅋㅋㅋㅋ

 

 

 

하지만 더 보기 힘든 장면이 바로 기다리고 있었으니 ㅠㅠㅠㅠ

진짜 두눈뜨고 보기 힘들었던 병맛 장면 ㅋㅋㅋㅋ

 

 

 

 

 

 

 갑자기 영화의 한장면이 되어 서로 쏘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는 두 사람

서로 쏘라고 하지만 쉽사리 쏘지 못하고..

 

 

 

하지만 바로 뒤 다른 적이 공격 ㅋㅋㅋ

 

 

 

대신 맞고 쓰러진 찬영이 ㅋㅋ

왜그랬어!! 왜그런거야 바보야!!!! 라고 외치는 크리스탈 ㅋㅋ

 

 

그리고 내 머릿속의 말을 입밖으로 내뱉어 준 이 친구

"놀고들있네 ㅋㅋㅋ"

 

 

 

 

 

얘를 죽여 살려~ 새벽에 왜 탄이네 집에서 나왔는지 말하면 살려주겠다고 하는 최영도

너 혹시 입양아냐?? 라고 묻는데 ㅋㅋ

 

 

 

 

 

 

그 순간 바로 총기 발사 ㅋㅋㅋ

 

 

 

 

 

 

 

영도 너 죽었다 ㅋㅋ

 

 

 

 

저녁식사를 마치고 모두의 설거지를 은상이에게 몰아준 최영도

그러고는 찬영이 보나에게 연달아 묻는다

너네 차은상 사회배려자인거 알고 있지?

 

 나만 빼고 다 알고 있었네.. 라며 헛웃음 짓는 영도

 

 

 

 

맨날 옆에서 잔소리 하고 애정을 갈구하고 쫑알대던 남자가 없으니..

역시나 뭔가 허전..

 

 

연락도 없고..

 

 

 

 

결국 먼저 탄이에게 전화하는 은상..

이 핸드폰 이 화면 ㅋㅋ 자주전화하는 사람에 김탄이 있음 ㅋㅋㅋ

 

 

 

 

 

엇 근데 둘다 통화하는 모습으로 마주침

 

 

 

다가온다

 

 

 

전화기를 확인

 

 

 

김탄에게 전화한것 확인

 

 

 

 

 

그리고 바로 한대 날림 ㄷㄷㄷㄷ

 

 

 

 

하지만 이렇게 맞고!! 드디어 !! 차은상이!! 드디어!!!!

 

"유라헬 오늘은 맞았으니까 오늘치 맞은만큼은 맞을짓 할께 전화 걸어도 되지? 핸드폰 줘 "

 

 

 

 

한대 더 때리려는 라헬의 손을 잡은 영도

 

 

 

" 아 내가 얘 소개를 안했구나 이제부터 차은상은 내꺼야 나만 괴롭힐꺼야 "

 

 

  

 

"잘생각했어 이게 훨씬 너 다워 "

 

"넘겨짚지마 나다운거 넌 아직 반도 못봤어 "

 

 

 

 

그 순간..

순간..

설마했지만!!

 

영도의 눈에 들어온!!

 

 

 

 

멋진남자 김탄!!!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다운거 지금부터 보여줄께 " 라고 말하기에

난 당연히 은상이한테 키스할줄 알았다??

 

영도라면 그럴줄 알았다??

 

근데 뭐야?? 그냥 껴안음??? 김빠지게?? 뭐하는거야 김우빈씨????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탄이 눈빛 폭발

불타오른다

 

 

 

  

 

이 순간 바로 시계를 쳐다봤지..

믿을 수 없게 11시 2분이였음..

끝나겠구나 ㅠㅠ 했더니.ㅠㅠㅠ

 

 

사이드에 명암 팍! 들어오면서 끝났음 ㅠㅠㅠㅠ

우리 탄이 화난채로 끝났음 ㅠㅠ

 

 

 

그리고 그 순간 바로 긴장함

과연 다음주 수요일 11회 예고편을 보여줄것인가 안보여줄것인가

 

 

 

어? 이거? 분위기가? 10회 리플레이 하는것 보니 예고 안보여줄것 같다?

 

 

 

어라 홍삼먹는 효신이 또 나오네?

난 다음주 예고가 보고싶은데?

 

 

 

보나와 찬영이의 오그라드는 장면 또 나오네?ㅠㅠ

 

진짜 예고 안보여줄꺼구나!!!!!!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이렇게... 상속자들 11회 예고도 없이....... 목요일밤이 끝나버렸습니다..

 

 

미워... 다 미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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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수요일까지 예고편 뜨는거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추가 예고 뜨는거 또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보면 11회 하는 수요일이 돌아오겠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