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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늘품체조 거절했다고 스포츠영웅 제외??

김연아 늘품체조 거절했다고 스포츠영웅 제외??

무슨 중딩들 왕따 시키듯이 자기 맘에 안들면 내쳐버리는것도 아니고..

최순실과 그 측근들의 전횡이 또 하나 들어났네요.

김종 전 차관이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과 관련하여 

좌지우지 하려고 했던것에 대해 오전에 포스팅했었는데

이번에는.. 김연아 선수입니다. 

차은택이 무려 3억 5천만원의 국가 예산을 받아 만든 늘품체조, 

이 늘품체조가 김연아 선수와 연관되어 또 문제네요.

이미 한차례 정아름 트레이너가 이 늘품체조 관련하여 의혹을 받았고 

그로 인해 명명백백히 억울함을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2014년 11월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김연아 선수에게 보냈는데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 다는 이유로 시연회 참석을 거절하였고 그 후.. 정부에게 미운털이 박혔다고 합니다.

아니 이게 무슨 진짜 애들 장난도 아니고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네요.

당시 늘품체조 시연회에는

 손연재 선수와 양학선 선수등 체조스타들이 함께 하긴 했는데요 

그들도 문체부의 지시를 받은 체조협회의 요청에 의한거였다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늘품체조 행사 참석을 제안받긴 했으나

 당시 김연아 선수가 평창올림픽과 유스 올림픽 홍보로 정신이 없어서 

참석하지 못했다는 말 또한 전하였습니다.

김연아 늘품체조 거절했다고 스포츠영웅 제외??

그렇게 그냥 불참으로 끝난 줄 알았던 늘품체조..

헌데 시연회 몇달이 지난 2015년 초, 

장시호의 측근은 장시호로 부터 김연아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이 참 기가 찹니다.

장시호의 말로는 김연아가 문체부에 찍혔다고 했고,. 왜 그러냐 물으니 찍혔어 안좋아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정말 그것 때문인지 김연아 선수는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2015년 스포츠 영웅에서 제외되는 일도 있었는데요.

12명의 후보에 올라 있던 선수중 인터넷 투표에서 82.3%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최종심사에서 애초에는 규정에 없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 때문에 제외되었습니다.

아니 처음부터 후보 12명 중 한명으로 올려놓고 투표까지 다 받아놓고

 막판에 나이가 어리다고 빼버리는게 어디있답니까 .

진짜로 넌 미우니까 상 안준다! 라는 식의 심보 아닙니까?

결국 팬들의 반발로 인해 2016년에는 나이 규정 없이 김연아 선수에게도 상을 줬다고 하네요..

진짜 하는짓이 이렇게 유치한데.. 어디 유치원 운영 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한 나라를 운영하는 사람 옆에 붙어서 이런 짓거리를 했다는게 한숨만 나옵니다.

저런 수준 이하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꼭두각시처럼 국정 운영을 한 나라의 대통령도 안봐도 훤~ 합니다. 

아 진짜.. 짜증나네요 짜증납니다 ㅠㅠ 내가 이런 나라에 살고 있었다니 ㅠㅠ 지금도 살고 있다니 ㅠㅠ 

왜 대통령 하야 안합니까 ㅠㅠ 퇴진하십시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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