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도 삼시세끼 어촌편3 촬영지 장소 가는법 알아봤어요
삼시세끼 어촌편3의 촬영장소 득량도 섬은 고흥과 보성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전남 고흥군 도양읍 득량만에 있다고 합니다.
조용하고 소복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영석pd는 삼시세끼 어촌편3의 새로운 장소로 만재도가 아닌 득량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는데요
수십번의 답사를 통해 남해와 서해에 있는 섬들을 훑었는데
만재도와는 다른 분위기가 나면서 때묻지 않는 자연과 사람 사는 느낌이 있는 섬을 원했었다고 합니다.
그곳에 부합한 곳이 득량도 였는데 육지와 멀지 않은데도 유명 관광지가 아니기에
상업적 혜택도 받지 않았고 자연도 잘 보존되어 있었기 때문에
초보 선장 이서진이 배를 운전해서 가기에 안전하겠다 싶어 결정했다고 합니다
득량도에 가는 방법은 당연히! 오직! 배! 배 뿐인데요.
소록도 건너편인 녹동항에서 하루에 왕복 2번 있는 여객선을 타야 한다고 합니다.
녹동항에서 득량도 까지는 40분 정도가 소요되며
득량도로 가는 배는 득량호가 있다고 합니다.
득량호는 아침 8시 득량도에서 출항하여 8시 40분 녹동항에 도착한다고 하네요.
오후에는 2시 녹동항에서 출항하며 2시 40분 득량도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배 시간은 상황에 따라 바뀔수도 있으니
득량도 가는 배를 타실분들은 꼭 항구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시길 바라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군량을 공급받아
얻을 득, 곡식 량 의 한자를 따서 득량이라는 이름을 얻은것으로 추정된다는 득량도.
올해 초 개봉했던 엑소 디오, 김소현 주연의 영화 순정의 촬영지 또한 득량도 였다고 하는데요
영화와 예능의 촬영장소로 정해지는걸 보면 정말 아름다운 섬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제 한번 득량도에 가보고 싶네요 :)
참고로 득량도에서 펼쳐질 삼시세끼 어촌편3의 이야기는
이전까지의 어촌편 보다 더 힘들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시즌 세끼하우스에는 냉장고도 가스레인지도 없이
초심으로 돌아가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이서진이 어떠한 투정을,
에릭은 맛있는 요리를 기적적으로 만들어낼지,
윤균상은 얼마나 힘을 쓰게 될지
얼른 첫방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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