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 이 순간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직원 증언 정리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직원 증언 정리

참.. 이거.. 요즘 버닝썬 파문으로 인해 연예계가 흉흉한데..

이번에는 재벌가.. 그것도 삼성가의 좋지 못한 의혹 소식이네요

바로 호텔신라 사장이자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이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뉴스타파가 오늘 이부진 사장이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해당 성형외과의 전 직원의 증언을 공개한것인데요

당시 이부진이 프로포폴을 맞은 성형외과에서 일했다는 간호조무사는

자신이 근무했던 2016년 당시 이부진이 한달에 최소 두차례 이상 병원 vip실에서

장시간 프로포폴을 투약하는것을 봤다고 합니다.

이부진 사장을 여러차례 마주친적은 물론이고

 프로포폴 투약하는 장면 또한 직접 목격한적이 있다고 밝힌것인데요

 증언한 직원 김모씨는 2016년 9월 성형외과에서 원장과 다른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병원에 혼자 남아서 이부진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과정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당시 이부진 사장이 프로포폴을 더 주사해 달라고 요구하여

원장과 상의하기 위해 통화를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직원들이 돌아가며 이부진 사장이 수면 중 부작용으로 숨을 쉬지 않을까봐 곁을 지키기도 했다고 증언 했습니다

  

일반 환자들이 거치는 일반적인 예약 절차 없이

원장과 직거래를 하는 식으로 성형외과를 이용했으며

또한 병원이 이부진 관련 진료 및 투약 기록을 작성하지 않았고

프로포폴 장부를 허위로 조작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는 말도 하였는데요

다른 환자들에게 투여한 양을 허위로 기재하는 방식으로 하여 차트를 조작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해당 직원이 뉴스타파와 인터뷰를 하며 증언한 내용 입니다.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직원 증언 정리

 

참고로 프로폴은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며

중독성이 강하여 2011년 마약류로 지정된 항정신성의약품 입니다.

2013년에는 일부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일반인들 또한 이 프로포폴에 중독된 사람은 하루에도 서너곳의 병원을 옮겨다니며

프로포폴 주사를 맞는 사실이 공개되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뉴스타파 측이 보낸 프로포폴 상습 투약에 대한 질의서에 대해

이부진 사장 측은 질의서를 보낸지 3일만에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답변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해당 성형외과에 당시 근무했던 총괄실장은 이부진 사장이 병원에 다닌것은 맞으나

프로포폴이 아닌 보톡스 시술 때문이라고 주장하였고

해당 병원 원장은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하여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은채

그저 취재진의 만남을 수차례 거부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근무했으며 현재까지도 근무하는 직원들 또한 인터뷰를 거절 하였는데요..

 아니라면.. 아니라고 말하면 되는데.. 인터뷰를 거절 한다는것 자체가..

뭔가 진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네요..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직원 증언 정리

이번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증언한 전 직원 김씨는

당시 해당 성형외과에 계속 근무하면 나중에 큰일이 생길 수 있겠다는 걱정이 되어 그만 두게 되었으며

나중에 터져서 본인도 어떻게 되는게 아닌가 싶었고

또 만약 성형외과에서 그와 같은 불법을 계속 저지르다가

만약 이부진 사장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까지도 퍼져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하여

증언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직원에 말에 따르면

아무런 증거가 남아있지 않고 cctv또한 없기 때문에..

그녀의 말 외에는 어떤 증거나 증언이 없기에.. 과연 사실이 어떻게 밝혀질지는,...두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최신 다른글 ▶ 정준영 귀국 입국 현장 움짤)

(최신 다른글 ▶ 정준영 카톡 대화 내용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