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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이서원 성추행 어바웃타임 날벼락!

이서원 성추행 어바웃타임 날벼락!

송중기 박보검 차태현 등이 속해있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서 

차기 주자로 밀고 있었던 배우 이서원 

2015년 JTBC ‘송곳’으로 데뷔하였고  

2016년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노을 역)의 동생 노직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와 

MBC 드라마 '병원선' 등에 출연하였고

현재 KBS '뮤직뱅크' 진행을 맡고 있으며

다음주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도 

주연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헌데 이렇게 슬슬 빛을 보나 싶었던 이서원이 

동료 여배우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 까지하여

강제 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 되었다고 합니다..

1997년생, 지난 고작 21살의 신인 배우가 강제 추행에 특수협박이라니..

배우로서의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은 물론이고 

관계되어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큰 민폐가 끼칠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서원 성추행 어바웃타임 날벼락!

해당 사건은 지난달인 4월 8일 발생한것으로 

이서원은 함께 술을 마시던 여배우 a에게 키스 등 신체적 접촉을 시도하다가 거부당했고 

그럼에도 계속해서 이서원이 신체 접촉을 시도하자 

a씨가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자 

이에 화가 난 이서원은 흉기를 가지고 a씨를 위협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이서원은 당시 조사에 나섰던 담당 경찰관에게도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서울 광진 경찰서는 지난달 8일 이서원을 입건하여 조사하였고 

혐의가 있는것으로 보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해당 여자 연예인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피해자인 여자 연예인이 누구인지 밝혀진다면 그것 또한 2차 피해를 입히는것이기에 

알려지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에 소속사 블로썸 엔터테인먼트는 

기사를 보도한 매체 측에서 사실 확인 요청이 있기전까지 

해당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다며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서원 성추행 어바웃타임 날벼락!

정말로 이서원이 소속사에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다면..

이게 그냥 무마될것이라 생각한걸까요..

심지어 지난 한달의 시간 동안 인스타그램에 아무렇지도 않게 사진을 몇차례 올리기도 했더라구요.. 

이번 일로 가장 난감한 상황에 빠진건 

바로 tvn 드라마 어바웃타임 일텐데요 

당장 내일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가 예정되어 있는건 물론이고 

다음주 첫방송이 있을 예정인데 

이번 이서원 사건으로 그의 분량을 덜어내거나 

급하게 새로운 캐스팅을 해야할것으로 보여 

엄청난 차질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해당 사건 기사가 나게 되면서 이서원은 내일 제작발표회에 불참 하는것으로 알려졌고 

(해당 사건이 보도되지 않았다면 내일 아무렇지도 않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겠죠..)

어바웃타임 제작진은 내일 제작발표회 전에 입장을 밝힐것이라고 하였는데요 

이미 드라마 촬영이 상당부분 진행되었고 

이서원이 서브남주였던 만큼 분량 또한 많을 것이기에 

제작진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고민스러울듯 합니다 

참.. 제작발표회 하루 전날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제작진들도 동료 배우들도 심난할듯 하네요 

이서원 성추행 어바웃타임 날벼락!

한편 mc를 맡고 있는 kbs 뮤직뱅크 측은 이미 새 mc 오디션을 봤으며 

이서원 하차는 결정난 상황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한순간의 잘못한 행동으로 여러 프로에 큰 피해를 주게 되었네요 

그동안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이미지가 워낙 좋았기에 

이서원 또한 좋게 보았던 배우인데..

강제 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라니..

그를 좋아했던 팬들의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닐듯 합니다..

검찰의 조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