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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두 방글라데시 대사 욕설 박근혜 였다면?

안성두 방글라데시 대사 욕설 박근혜 였다면?

다른 나라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머물고 있는 외교관, 그것도 대사관이 

나라의 대통령을 모두가 보는 공개적인 sns에서 욕설 한 일이 벌어졌네요 

바로 안성두 방글라데시 대사 입니다.

4월 4일에 페이스북에 뜬 문재인 대통령의 2장의 사진

그리고 그 밑에 달린 ㅆㅂ 이라는 욕설..

그 욕설 댓글을 단 사람은 다름 아닌 안성두 방글라데시 대사 였으며 

그 사실은 방글라데시 교민 사회에 금방 소문이 났는데요 

안성두 방글라데시 대사 욕설 박근혜 였다면?

방글라데시 교민들은 그가 갑질 때문에 징계를 받았고

그것때문에 화가 나서 욕설을 했을거다 라고 추측 하였습니다.

실제로 안성두 방글라데시 대사관의 부인이 대사관에 근무하던 요리사에게 

머리와 손톱을 손질하라는 갑질을 하였고 그것이 확인되어 

최근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성두 방글라데시대사는 자신이 댓글을 달지 않았고 

해킹을 당했다는 식으로 해명하였으며 

또한 갑질로 인한 징계를 받은것도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대사의 계정으로 욕설 댓글이 달린것은 확인했다면서

해킹과 관련해서는 조사를 하겠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해킹이라.. 과연 그 말을 믿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네요..

안성두 방글라데시 대사 욕설 박근혜 였다면?

참고로 안성두 방글라데시 대사는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부터 신임된 사람 입니다.

현직 대통령이 자신을 취임 시켜준 사람이 아니라서 화가 난다고 욕설을 한걸까요..

과연 자신을 취임시켜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징계를 내렸어도 저렇게 대놓고 욕을 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