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각서 김윤옥 에르메스 명품백 증거였네
결국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에르메스 명품백을 받은 증거가 나왔네요.
바로 정두언 전 의원의 각서 입니다.
2007년 12월 이명박 당시 대선 후보의 선거 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이었던
정두언 전 의원이 사업가 강모씨에게 써준 확인서,
일명 정두언 각서에는
향후 인쇄나 홍보 사업 분야에 대한 물량을
강모씨의 사업체에 우선 배정해준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는데요
공개된 각서에는 "상기 회사는 인쇄 및 홍보업무를 하는 업체로서
이 회사의 업무효율성을 위해 사업분야에 대한 물량을 가능한 한 우선적으로 배정해 줄 것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상기 회사 대표자와 약속자 사이에 상호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켜야 하며
상호 이 원칙을 위반했을 경우 이 확인서의 효력은 상실됨을 분명히 한다"고 적혀 있으며
각서의 확인인(人)으로 정 전 의원의 이름과 함께 서명이 담겨 있습니다.
정두언 각서 김윤옥 에르메스 명품백 증거였네
정두원 전 의원이 이 각서를 써주게 된 이유는 바로
김윤옥 여사가 명품백을 받았다는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서 였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2007년 8월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된 시점을 전후하여
서울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김윤옥 여사가 뉴욕의 한 여성사업가 이모씨에게
에르메스 명품백을 받았다는 사실이
미국 교민사회에 알려지자 이것을 무마하기 위해
정두언 의원이 각서로 써준것입니다.
정두언 각서 김윤옥 에르메스 명품백 증거였네
우리 돈으로 3200만원 정도도 있었다고 합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앞서 복수의 언론에 출연하여 “김윤옥 여사와 관련해 ‘경천동지’ 할 의혹이 있다”고 발언하는가 하면
“김윤옥 여사의 정신 나간 엄청난 실수로 2007년 대선에서 당락이 뒤집힐 수 있는 일이 있었다”고 언급한적도 있습니다.
과연 당시 이야기한 경천동지가 이번 에르메스 명품백 수수가 맞는지 궁금하네요.
현재 정두언 의원은 현재 각서 내용이 공개되자
모든 연락을 끊은채 두문불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편 이명박은 곧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게 될것 같은데..
부인 김윤옥도 곧 남편을 따라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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