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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음주운전 2pm 완전체 무산되다

준케이 음주운전 2pm 완전체 공연 무산되다

한동안 아이돌의 음주운전 소식이 없다 했는데..

2pm 멤버 준케이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사실이

13일에서야 알려졌습니다.

준케이가 음주운전을 한건 2월 10일 아침 7시쯤으로 

서울 신사역 인근 도로에서 경찰 단속에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0.074%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13일에서야 이 소식이 알려지게 되었고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준케이 본인도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다는 말과 함께 

대신 해외 파트너사들과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일정에 대해서

상대 회사의 의사대로 진행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준케이 음주운전 2pm 완전체 공연 무산되다

준케이 본인도 팬사이트를 통해 이번 음주운전 적발에 대한 사죄의 글을 올렸는데요.

순간적인 판단이 어리석었다며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실수를 저지른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면서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치게 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하였습니다 

이번 준케이 음주운전으로 오랜만에 볼뻔 했던

 2pm 완전체 공연도 무산되게 되었는데요 

지금 2pm 멤버 중 택연이 군 복무중이라 완전체 공연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평창동계올림픽 메달플라자에서 열리는 헤드라이너쇼에 출연할 계획이었던 택연의 소식을 듣고 

나머지 2pm 멤버들이 함께 참여를 원해 완전체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준케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준케이가 공연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2pm 완전체 공연은 적어도 2년 뒤로 미뤄질듯 하네요..

준케이 음주운전 2pm 완전체 공연 무산되다

참고로 jyp는 소속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정기교육을 시행하는건 물론이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소속 아티스트를 위한 전속대리운전 업체를 지정하고 

대리운전 비용을 회사가 전액 지불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음주운전 적발이라니.. 회사가 아무리 케어를 해주려고 해도 

본인의 의지가 꺽이면..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되는거겠죠..

2012년에 2pm 멤버 닉쿤도 음주운전으로 오토바이와의 접촉사고가 났던적이 있는데요 

당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을 했던 닉쿤은 

그 일로 인해 지금까지도 예전같은 인기와 관심을 누리지 못하고 있죠..

준케이 같은 경우는 3월 일본에서 솔로 앨범 발매와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었다는데 

최근 현역 판정을 받았다고 하니 아마 조만간 군입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하네요.

아무튼 음주운전은 그 자체만으로 살인행위라는것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