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아니 6일, 정말 격정의 시간이였다. 11회 12회를 몇번이나 보고 또 봤음에도 13회 예고가 뜨는걸 보기 위해 일요일 2시간 연방으로 하는 재방송도 챙겨보고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는 촬영장 직찍 사진들과 스포를 보기 위해 일하는 시간 외에는 (사실 일도 거의 제대로 안함..) 온통 상속자들에 올인하고 있는 요즘. 심지어 오늘은 13회 시청률이 궁금해서 4시간만 자고 일어나서 6시땡하고 시청률 확인까지 했을 정도이니.. 참나..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시청자를 격정적으로 만드는 격정 하이틴 로맨스 상속자들.

 

결국 일주일을 기다려 수요일이 된건 여느때와 똑같은데 12회 엔딩이 너무 먹먹했기 때문인가.. 이미 촬영장 스포로 그 뒤에 어떤 장면이 연출되는지 알고 있었음에도 완판으로 붙은 광고들을 보면서 기다리는 그 몇분의 시간동안 처음으로 심장이 터질것 같았다. 드라마 보는데 이렇게 심장을 부여잡고 숨을 고르며 기다린적은 태어나 처음이다.

 

 

 

아무런 말도 없이 그저 바라보는것만으로 서로에게 위로이자 위안이 되는것 같았던 두 사람

12회 엔딩이자 13회 오프닝이 보여준 먹먹함의 여운은 여전히 내 마음을 슬프게 한다.

정말 눈빛으로 모든걸 다 보여준 이민호와 박신혜

드라마 보면서 연기를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드는것도 참 오랜만인듯

 

 

 

 

"괜찮아?"... 무슨일인데?"

"미국에서 니가 그랬지? 나 위험해지면 손잡고 뛰어준다고.. 한국에서도 유효해..?"

 

탄이의 질문에 은상은 아니라는듯 고개를 저었다. 실망한 듯한 탄이의 표정. 그리고 곧 다가가 진심으로 안아주는 은상.

 

 

 

 

 

손잡고 뛰는건 하지 않는다. 같이 도망가는건 하지 않을꺼라는..

그냥 이렇게 옆에서 안아주고 함께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줄꺼라는 의미가 아니였을까..

 

 

 

 

 

"넌 앞으로도 김탄 비밀을 지켜주겠다 그말이야? 니가 왜?"

 

"내가 여지껏 한짓 중에 제일 잘한짓이니까. 내가 여지껏 한짓 중에 김탄이 제일 아파한 짓이기도 하고..

탄이는 차은상 옆으로 한발 더 가까이 간것같네"

 

 

잃어버린 친구의 비밀.. 약점.. 영도는 그 친구의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생각이 없었다..

그저 자기만 알고 있고 싶었을뿐.. 그 비밀로 그 친구를 괴롭히며 주위를 맴돌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영도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모르는 초딩이니까..

 

 

 

명수의 작업실에 은상을 데리고 가 오늘은 여기서 자자는 탄. 자기 앞에 앉히고는 무릎으로 꽉 가둬버린다.

 

하.. 정말 고등학생이라는 설정때문에 도통 진도가 나가지 않았는데.. 이 순간 꺅!! 하고 좋아함 ㅋㅋ

 

 

 

 

"너 그동안 어디서 잤냐?

"아깐 왜 울었어?"

"너 저번엔 새벽부터 최영도랑 왜 같이 있었는데? 나한테 딱 걸린날"

"왜 울었는데"

"너 설마 걔네 호텔에서 잤냐?"

"아 왜 울었냐고 왜 자꾸 딴소리야"

"지는"

"말같은 소리를 물어야 대답을 하지"

 

 

도대체 탄이는 언제쯤 영도와 함께 있었을때 은상이 뭘 했는지에 대한 질문의 대답을 들을 수 있을까

최영도랑 뭐했냐? 최영도랑 무슨 얘기했냐? 그리고 최영도네 호텔에서 잤냐? 까지 꾸준히 대답을 들을 수 없는 질투에 사로잡힌 질문뿐 ㅋㅋ

 

 

 

 

 

"지구 온난화로 펭귄들이 멸종 위기에 쳐했대. 그래서 울었다고. 되게 슬프지 않냐?"

 

왜 울었냐는 계속되는 질문에 펭귄얘기로 대답한 탄이. 어쩜 저런 대사를 넣을 수 있는건지..

김은숙 작가는 사람 마음을 가지고 노는 재주가 정말 탁월하다.

거기다 능청스러운 연기를 500% 소화하는 이민호의 연기는 더더욱 탁월하고

  

 

 

 

하.. ㅋㅋㅋㅋㅋㅋ 명수네 작업실 비밀번호를 멋대로 바꿔서 못들어 오게 하고는 혹시나 문 밖의 명수가 들을까봐 쉿 조용히 하라는 탄이..

 

참나.. 뭐 이렇게 생긴 남자가 다 있어.. 왜 나는 이민호의 진짜 얼굴을 이제서야 알게된것인가..

꽃남 개취 시티헌터 신의까지 다 본방으로 봤는데! 왜 이제서야! 왜 상속자들에서야 이 남자의 진가를 알아본것인가!!

 

 

 

그리고.. 여기.. 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한편의 키스신보다 강렬했던 무릎씬 ㅋㅋㅋ 탄이 허벅지에 힘 빡! 주고 은상이 다리를 묶어두는데.. 눈도 꿈뻑 안함.. 표정변화도 없음..

하... 남자다..남자... 탄이 남자야....

 

이것은 캡쳐만으로 부족하다.. 움짤 투척

 

 

보고 또 봐도 좋네여... 그리고 여기서 나와야 하는 단골멘트.. '아.. 박신혜 부럽다..'

 

 

 

 

 

 

아 무릎가두고 분위기 좋은데 어떤 새퀴가 전화질이야~

아 놔.. 영도 .. 아 놔..

 

 

 

 

"차은상은 손이 없냐? 왜 차은상 전화를 맨날 니가 받어"

"맨날 같이 있으니까 용건이나 말해 전해준다는 보장은 없지만"

"차은상 sns 전체공개나 좀 하라고 전해 계정 폭파하기 전에"

"거기 니가 봐서 이로울 자료가 없다"

"너랑은 친구냐?"

"우린 연인이쥐~"

"시끄럽고 너 서자인거 전체공개 했더라? 대체 뭔생각으로 그런짓을 해.."

"니 머리로는 답 안나오니까 잠이나 자~"

 

 

진짜 고등학생들 대화같았던 이때..

하지만 이 농담섞인 대화속에 영도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

대체 뭔 생각으로 그런짓을 해.. 그는 안다. 그 사실을.. 그 비밀을 공개함으로서 탄이에게 이로울 부분이 하나도 없다는걸.. 그래서 속으로는 걱정을 하고 있다는걸.. 그리고 전화를 끊고 나서.. 한동안 묘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있던 김탄.. 탄이도 느꼈을것이다.. 영도의 그 시크한듯한 질문속에 자신을 걱정한듯한 의미가 담겨있다는걸

 

 

그나저나 영도야~~ 은상이랑 sns친구하지마`~ 전체공개 하면 너만 또 상처받는다 ㅠㅠㅠ

거기에는.. 둘이 미국에서부터 꽁냥거리던 자료가 다 남아있다규...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봤다 ㅋ 질투의 화신 김탄이 보고 말았다. 캠프장에서 영도와 은상이 함께 찍힌 사진을 !!

 

 

 

 

"야 너 이거 왜 찍었어? 나 잠깐 없었다고 둘이서 추억 남겼냐? 너 이 표정봐봐 좀 싫지가 않아 이게"

"너 의처증 꿈나무구나?"

 

 

 

"누군지는 몰라도 그 처는 되게 좋지 않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김은숙의 미친 대사빨 ㅋㅋㅋ 예고편에서 이 의처증 꿈나무 대사를 듣고 그것만으로도 대박이다 했는데 곧이어 이어진 탄이의 대사가 더욱더 대박일줄이야 ㅋㅋㅋ 진짜 혼자 드라마 보면서 몇번이나 함박 웃음을 짓게 하는건지 ㅎㅎㅎ

 

 

 

 

에휴.. 얘네들.. 하나는 공부 한답시고 책상에 앉아있고.. 또 다른 하나는 그렇다고 그냥 쇼파에 누워있고.. 너네는 왜 열여덟인거니?ㅠㅠ

 

 

 

"넌 나랑 밀폐된 공간에 있는데 공부가 되냐?" 어???"

 

아니?? 나라면 절대 안되지!! 나 어쩜 심장마비 걸려서 죽었을지도 몰라 탄아!! 그러니까 한번 어찌 되나 보게 우리집에 와줄래???

 

 

 

거기다 이렇게 뒤에서 뒷통수 뚫어져라 쳐다보고...

 

 

허리 일으켜 팔짱끼고 계속 쳐다보고..

 

 

 

 

하.. 만화에나 나올것 같은 45도 각도로 틀어서 여전히 쳐다보고..

은상이 너 진짜 답답하다 답답해!! 보는 내가 답답하고 아쉬워서 죽겄다 죽겄어 ㅠㅠ

 

 

 

 

 "좋은 꿈 꿔"

 

 

 

"이미 꾸고 있어,. 니가 거기 있잖아... 내 앞에.."

 

 그니까.. 말로만 하지 말고.. 그냥 옆에 눕히라규.. 그러면 더 좋은 꿈이 될껀데.. 탄이 너도 참.. 그렇다. .얘..

 

 

 

결국 이렇게 해는 떴다고 한다.. 정말 둘은 그렇게 아무일도 없이 잤다고 한다.. 벌써 세번째 밤을 아무일도 없이 보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한다. 앞으로도 그럴껀가??? 왓더....

 

 

 

 

ㅋㅋㅋ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대기하고 있던 찍사

명수패치 등장이요

 

 

 

플래쉬 팍팍 터트리며 찍어되는 명수의 결정적 순간 포착에 매너좋게 은상이 눈 가려주는 탄이.. 이 남자.. 진짜.. 하.. 진짜..

 

 

 

 

"좋은 말로 할때 지워라. 내가 몰라서 그러는데 내가 왕년에 숟가락 하나로 사람도 막 다치게 하고 그랬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대사 듣자마자 완전 빵터짐 ㅋㅋㅋ

씨티헌터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액션씬 쩔었던 그 드라마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장면이 이민호가 어느 주방에서 숟가락 하나를 들고 상대방을 공격하고 마무리로 돌려차기 까지 날려줬던 모습이였다. 근데 그 때 그 얘기를 한것 ㅋㅋㅋ

 

 

 

 

그럼 왕년의 숟가락 좀 휘두르던 탄이 영상도 같이 봐줘야죠 ㅋㅋ 숟가락 액션이 나오는 핵심 부분은 37초부터입니다

 

 

 

 

 

그리고 또 바로 이어진 대박 장면 ㅋㅋ 니들 어제 내 작업실에서 뭐 했어! 라는 명수의 질문에.. 그저.. 말 없이.. 입술만 한번 내밀고 마는 김탄

미친 김탄... 능청스러워 귀여워 죽겠는 김탄...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것도 움짤로 다시 한번 ㅋㅋ

 

 

 

 

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

 

 

 

 

 

그리고는 진짜로 현실 웃음 터진듯한 이민호 ㅋㅋㅋ 저 표정은 진짜 ㅋㅋ 김탄이 아니라 이민호가 웃고 있는거였음 ㅋㅋ 광대폭발 ㅋㅋ

 

 

 

 

 

"왜 밤도 같이 보내고 등교도 같이 하니까 감회가 새롭냐?.. 부인?"

 

부인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부인이라니 ㅋㅋㅋㅋㅋ 하.. 13회 완전 약빨았어요 ㅋㅋ

 

 

 

다시 한번 손을 내민 김탄

용기내어 그 손을 잡은 은상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얘네 오늘부터 1일로 치면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늦어서 미안"

"이렇게 잘 웃는게"

 

그러고보니 둘이 이렇게 서로를 마주보며 아무 걱정없이 웃는거 처음보는듯 하다

이러니 얼마나 좋아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몰라도 그 순간 만큼은 보는 나도 같이 행복해지는 느낌이였음

 

 

 

우리 사겨요~ 라고 학교 곳곳에 소문내려는듯 손잡고 가는 두 사람

하.. 여기 또.. 박신혜 부럽다..

 

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라헬이도 보고..

 

 

 

영도도 보고..

 

근데 김우빈 요즘 영화 홍보랑 드라마 촬영까지 스케쥴 터져 나가서 그런가.. 이때 진짜 얼굴 완전 안좋아보였음.. 그 얼굴에 극 중 감정까지 더 해지니 애가 진짜 짠내 넘치는 느낌... 상속자들 13회에서의 영도는.. 영도가 아니라 염도였음 ㅠㅠ 짠내 폭발이요 ㅠㅠ

 

 

 

 

"니가 어제 전체공개 한거 말야 그걸 니 입으로 까면 어떡해 내가 얼마나 기다리던 순간인데"

 

"아직 안 늦었어. 김은 좀 샜겠지만 아직 애들 모르는것 같으니까 빨리 까"

 

"안그래도 그럴라고 니말대로 김이 좀 새서 스케일 좀 키우고 버라이어티하게 가볼까 한다"

 

"그래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기 좋다"

 

"사태 수습 힘들텐데 나까지 보태서 어떡하냐?

 

"수습 안해 기꺼이 다 겪을꺼야. 니가 잘 알던 나랑 요즘 나는 좀 다르다. 그러니까 친한척 아는척 하지마라"

 

 

말은 저렇게 해도.. 영도는 절대로 탄이의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일이 없다는걸 안다.. 짠내나는 새끼 ㅠㅠ

 

 

 

 

은상이가 있는 방송실로 찾아간 탄이.. 하지만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라헬에게 뺨을 맞는데..

이거 도대체 리허설을 몇번이나 한건지.. 이민호 왼쪽 뺨이 완전 벌겋다...얼마전에는 아빠한테 뺨 맞고.. 이번엔 전 약혼녀한테 뺨 맞고..ㅠㅠ

 

 

 

"그래 이렇게 앞으로도 나한테 해. 차은상 괴롭히지 말고"

"닥쳐. 서자 주제에"

 

하.. 라헬이 진짜 무서운 애일세..

 

 

 

 

 

은상이 들어가서 안나오는 여자화장실 앞을 맴도는 탄이

 이 장면도 13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으니 ㅋㅋ

 

 

차마 화장실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김탄

 

 

 

 

그러고는 화장실에 들어가려는 다른 여자아이들 못 들어가게 다리로 막고는

"차은상 들어갔어. 2층가" 라고..라고... 이거 완전 여친 욕먹게 하는 남친의 멍충한 행동이라구!! ㅋㅋㅋ

 

 

 

 

 

 

 

" 너 뭐하냐 여자화장실 앞에서"

"차은상 있어 특히 너는 3층가"

"야 나 차은상 은인이거든. 차은상 우리집에서 두밤이나 재워줬어"

"차은상 너네 집에서 잤어??????"

"그래 왜!"

 

 

 

 

"손들어봐, 잘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드디어 내가 속시원하다 ㅋㅋ 영도네 호텔에서 잔건가 설마 오해하고 의심했던 김탄의 궁금증 중 하나가 풀렸음 ㅋㅋ

진짜 저 순간 ㅋㅋ 보나네 집에서 안 탄이의 표정 어찌나 행복해 보이던지 ㅋㅋㅋㅋ

 

 

 

 

그리고 자기 왜 만지냐며 찬영아~~ 라고 소리지르고 뛰어가는 보나도 귀엽고 ㅋㅋ

 

 

 

좋다며 웃고 있는 탄이는 더 귀엽고 ㅋㅋ

 

 

 

 

"기업이니 주식이니 하는 너네 세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내가 널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는거야?"

"넌 너나 지키라고 상처줄때는 언제..고 이젠 니가 나 지키고 싶어?"

"그래 왜! 어쩔껀데!"

 

하.. 이 커플은 마음 숨김없이 솔직해서 좋아

 

 

 

 

 

그리고 어제 상속자들 13회에서 잠시 심장을 철렁 하게 했던 이 장면... 신경숙의 소설 외딴방.. 이전 시크릿가든에서도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속에 등장하는 책들에 많은 복선을 깔아놨었는데.. 상속자들도 그런 요소가 들어있는것 같다.. 초반에는 계속적으로 위대한 개츠비 이야기와 책 표지가 나와서 사랑을 탄이를 개츠비에 대입시켜야 하는건가 했는데.. 어제는 이 외딴방이 한동안 클로즈업으로 잡히더라.. 우울한 내용인데.. 주인공의 측근이 자살도 하고... 그 자살 부분이 가장 신경이 쓰인다.. 효신이가.. 또 다시 나쁜행동을 할까봐...

 

 

 

거기다 보나의 라커에도 외딴방 책이 들어있음... 뭐지 진짜.. 그냥 PPL인가.. 아니면 정말 복선인가... ㅠㅠ

 

 

 

"차은상 진짜 대박이다. 이제 윤창영까지 야 그냥 헤어져~ 너 위해서 하는 얘기야. 윤찬영 뭐 볼께 있냐 그깟 비서실장 아들"

"너 금방 뭐라그랬어?"

"솔직히 그렇잖아 니가 아까워"

"야 강예솔 너 무슨 말을 그따위로 해.난 나 아까운적 없어. 너 당장 사과해"

"미리 단속하란 얘기야. 너도 차은상한테 뺏기고 울고 불고 하지 말고, 누구 파혼얘기 나오는거 봐라"

 

 

 

"그 누구 얘기가 혹시 내 얘기니? 누가 그래?"

"김탄이랑 차은상 손잡고 다니던데? 니네 약혼 파토난거 아니였어? 니네집 콩가루 되서 김탄이 갈아탄거라고 전교생이 다 떠들어"

 

 

 

 

 

"그럼 나도 궁금하니까 나도 물어볼까? 너 대체 무슨생각으로 니네 엄마 룸싸롱 마담인거 숨겼어?"

 

헉,,, 여기서 이렇게 터트리게 될 줄이야.. 강예솔 입방정 떨더니.. 이렇게 일찍 비밀이 폭로 되버리고ㅉㅉㅉ

 

 

 

 

제국고의 루시퍼가 재림했다.. 탄이도.. 영도도 아닌.. 유라헬..

강예솔을 식당 사배자 자리에 앉히려는 라헬

 

 

 

이때 정말 유라헬 피도 눈물도 정도 없는 애 같아서 무서웠음

 

 

 

 

 

보나는 비서실장 아들이라며 찬영을 무시한 예솔이 싫긴 하지만.. 혹시나 이 모습을 찬영이가 보게 될까봐 신경 쓰이는데..

 

 

 

윤찬영씨 김탄씨와 함께 등장이요~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탄이.. 갑자기 배가 고프다며 본인이 사배자 의자에 앉아 아무렇지도 않게 밥을 먹는데..

 

 

 

"너 지금 뭐하냐?"

"밥먹잖아 밥! 밥 좀 먹자!"

"룰을 깨시겠다.."

"내가 만든 룰이니까 내가 깨는거야"

"만든건 너지만 유지해온건 나야 내 허락도 없이 이러는건 아니지. 넌 룰 못깨 왜 못깨지는지 알려줄께. 그 자린 이런 자리야"

 

 

 

 

오...마이...갓...

영도가... 저 금싸라기 같은 탄이의 교복에.. 카레를...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까진 이자리가 그런 자리였는데. 오늘부터는 이럴수도 있는 자리야" 라고 카레가 묻은 자신의 자켓을 영도의 얼굴에 던져버리고 "빨아와"라는 말까지 하는 김탄.. 이럴때 보면 정말 은상이를 보며 마냥 방글방글 웃고 능청스러운 짓 하는 사람과는 전혀 다른 사람같다..

 

 

 

 

"이보나 너 뭐야 너 대체 무슨짓을 한거야 "

 

"나만 잘못한거 아니야 내가 먼저 나빴던거 아니라고"

 

"순서가 중요한게 아니잖아 지금 "

 

"강예솔이 먼저 나한테 비서실장 아들 뭐 볼게 있냐고 그랬단 말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걔랑 똑같으면 안됐던거지, 예솔이 말이 뭐가 틀려. 니가 거기에 화를 냈다는건 쪽팔렸다는거 아니야? 너 그동안 나 쪽팔려서 어떻게 사겼냐?"

 

"그 말이 아니잖아 지금"

 

"니가 그런짓 하면 내가 실망할거란 생각 안했어? 너 그것밖에 안돼?"

 

"넌 실망스러운 나랑 어떻게 사겼어 지금까지? 내가 왜 그깠것들 때문에 너한테 실망스러워져야돼 도대체!"

 

"말 참 이쁘게 한다"

 

"가! 보기싫어! 꺼져!"

 

 

하.. 이 부분 진짜 연인들이 싸우는 느낌이였음 ㅋㅋ 서로 그 맘이 아니라는거 알면서도 감정이 앞서서 상처를 주고 ㅠㅠ 보나랑 찬영이가 이렇게 싸우게 되다니 ㄷㄷ

 

 

 

탄이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나가라는 아버지.. 지갑 핸드폰 코트 다 내려놓고 나가라는 무서운 아버지..

 

 

 

그렇다고 지갑 핸드폰 코트 다 내려두는 탄이 ㅠㅠ

 

"라헬이가 제 인생에 보험이라는거 저도 알아요. 근데 보험이 제 인생이 되면 안되는거잖아요 아버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맞어!! 탄이 말이 다 맞어!! 암보험 들어있다고 암 걸리면 되는거야?! 안되는거잖아요 아버지!! ㅠ

 

 

 

돈도.. 폰도.. 옷도 없이 쫓겨난 탄이는 당당하게 택시를 타고 여친 알바하는곳으로 등장 ㅋㅋㅋ

하 정말 이럴때보면 막무가내 열여덟인게 또 실감난다 ㅋㅋ

 

 

 

 

"옷이 왜이래? 안추워?"

"돈 좀 있냐? 나 이러고 쫓겨났어 택시비좀 내주라 "

 

천하의 제국그룹 둘째 아들 김탄이 알바소녀 차은상에게 돈 좀 있냐는 말을 하는 날이 올줄이야....

 

 

 

 

"쫓겨났다구? 진짜야?"

"아 택시비 먼저 나중에 갚을께"

"땡전 한푼 없이 쫓겨난 주제에 택시를 타고 왔단 말이야?? 으이구!!!"

 

또다시 은상의 팔이 올라가고....

 

 

 

찰지게 맞았다.. 그리고 찰진 탄이의 표정..ㅋㅋ

 

 

어이쿠 아파영??ㅋㅋㅋ

 

 

 

"아 아퍼!!! 갚는다고!!"

 

엄살부리는 김탄.. 완전 귀여움,,

 

 

 

 

"이제 어쩔건데? 지갑 카드 다 뺐겼다며,. 1-2주야 버티겠지. 그 후론 어쩔껀데"

 

 

 

"자수성가 할꺼야.내가 공부를 잘해서 성공해 볼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탄.. 진짜 ㅋㅋㅋ

 

 

차라리 kpop스타를 나가라는 은상의 말에

"아아아~~ 노래 잘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속자들 13회는 김탄의 알짜배기 모습들이 다 담겨있어서 너무 좋다

이민호 연기의 스펙트럼을 13회에 응축하여 확인할 수 있음 ㅋㅋㅋ

 

 

 

 

그리고 탄이의 부름에 작업실로 집합당한 세 사람 ㅋㅋㅋ

 

 

 

 

" 나오늘 재워줄사람? 그럼 내일부터 나 태워줄 사람? 그럼 앞으로 나 밥 좀 사줄사람?"

 

 

",,,,,,,,,,,,,,,,,,,,,,,,,,,,,,"

 

 

우리 탄이 이렇게 배척받는 아이였나요.. ㅋㅋㅋ

 

 

 

 

고민이 있는듯 약통을 들고 생각에 잠겨있는 효신

 

 

 

"a가 0보다 작고 b가 자연수일때 .. 누나 어디에요?"

"오답입니다"

 

이 대사.. 스포로 떴을때 사람들이 다 비웃었는데.. 진짜였음.. 한치의 오타도 없이.. 맞았음 ㅋㅋㅋㅋ

 

 

 

 

무서운 효신의 엄마는.. 효신이 참석하지 않은 대학 수시 면접을 부정한 방법으로 다시 잡아버리고..

 

 

 

"검찰총장 아들한테 부정입학을 하란거에요 지금? 엄마는 정말 내가 상상도 못할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네요... 어떻게 이래요.. 어디까지 갈껀데!!! 내가 정말 죽어야 끝낼꺼에요??"

 

"넌 아직도.. 널 가지고 하는 협박이 먹힐거라고 믿니.. 엄마는 절대 니가 니 자신을 포기하게 두지 않을거야 자신있어"

 

 

처절한 효신의 외침과 단호한 엄마의 대답.. 이 드라마에 모자 관계는.. 뭐 이렇게 다 힘들어...

 

 

 

불쌍한 효신이.. 아까 나온 신경숙 소설 외딴방도 신경쓰이고.. 자꾸만 안좋은 생각만 들게 만든다..

 

 

 

 

은상이의 알바장소로 찾아온 탄이 엄마..

 

"나가랜다고 진짜 나와서 이렇게 나와서 버티면 어떡해.. 하루하루 날은 추워지지.. 갈데 없는거 빤히 아는데.. 내가 니 엄마 보기 민망하단 생각은 안들어? 너 내쫓고 두다리 뻗고 자나.. 니 엄마가 차려주는 밥 목구멍으로 넘어가나 두고보자 뭐 그런거야? 며칠새 얼굴은 왜 이렇게 확갔니?.. 탄이.. 집 나간거 알지?"

 

"죄송합니다"

 

"됐어 이번건 내 잘못이지 니 잘못 아니야. 암튼 우리 탄이 지금 어딨니? 너 보러 왔어? 왔지? 핸드폰도 놓고 가서 내가 아주 피 말라 죽겠다. 왜 대답을 못해? 탄이 여기 왔어 안왔어??"

 

 

 이제껏.. 재벌집 남자와 가난한집 여자가 연애를 할때.. 그 남자의 엄마가 이렇게 여자에게 관대한 얘기를 진심으로 해준적이 있나 싶다.. 정말 한번도 본적 없는 돈많은 남자의 엄마.. 기애씨는 전에도 느꼈지만.. 참 착한 사람이다.. 본인이 태생부터 상위 1%의 사람이 아니였던 배경도 한 몫하겠지만.. 겉으로는 화내고 짜증내고.. 속으로는 참 정이 많은 사람

 

 

 

 

 

근데 이 아들이 등장해 엄마를 백허그 하네?!!!

아.. 박신혜 부러운것도 모자라 김성령까지 부러워 해야하나!! 

 

 

 

결국 집에 들어가겠다는 은상의 말을 듣고 "내 여자친구 잘 부탁해 엄마~"라고 애교까지 떠는 아들

부럽다 김성령.. 부럽다 한기애씨..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은상은 집으로 보내고 혼자 찾아간곳은 형이 묶고 있는 호텔..

탄이를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지 말아요 ㅠㅠㅠ

 

 

 

 

ㅎㅎ 결국 형 방에 들어와서 형 일하는걸 보며 밥먹고 있는 탄이 . 형이랑 있을때보면 또 마냥 어린 아이 같다. 형바보 김탄

 

 

 

 

하지만 이 훈훈한 형제의 투샷에 윤실장의 전화가 걸려오고 주식 지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치 탄이에게 들으라는 듯이

 

"그건 그러니까 윤실장님이 가지고 있는 차명주식은 다 탄이한테 간다는 가정하에 나온 계산이네요"

 

 

 

 

"내.. 얘기야?"

"못 알아 듣는거야.. 못 알아 듣는 척 하는거야?"

 

휴.. 언제쯤.. 이 기럭지 좋은 형제가 서로 마주보며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근데 내 생각에는 탄이가 주식을 받게 되어도 본인이 받은거 다 원이형한테 줄것 같다.. 

 

 

 

기분이 언짢아진 원이형에게 쫓겨나고 다른 방을 잡으려고 내려간 프론트에서

이렇게 생긴 사람에게는 방을 주지 말라는 직원의 말과 함께 보게 된 최영도가 그린 김탄의 초상화 ㅋㅋㅋ

 

미친 최영도 ㅋㅋ 이거 실제로 김우빈이 그렸다고 한다 ㅋㅋ

 

 

 

이 사람 이 주황책 코트 이거 뭔가여..

 

 

 

하지만 영도의 이 방해 공격으로 덕분에! 다시 형의 방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된 탄이 ㅋㅋ

 

이때 입고 있던 저 야구점퍼 너무 이쁘더라

아마 겐조 제품일것 같은데 내일모래쯤 찾아서 포스팅 올려야지!

 

 

 

 

 

 "형! 자..? 진짜 자? 형한테 물어볼거 되게 많은데.. 하고 싶은 얘기도 되게 많은데.. 형 너무 일찍 잔다.."

 

 아이고.. 짠내 터지는 우리 탄이 ㅠㅠ 원이는 자고 있지도 않으면서 자는척 하고 ㅠㅠㅠ

 

 

 

 

그래도 원이형.. 탄이네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아 진짜 츤데레 돋는건 좀 그만 하라규 ㅠㅠㅠㅠ

 

"태어다줘서 고마워 형 "

"내려"

어.. 형.. .그.. 퇴근할땐 여기 오기 힘들.....조심히 가 형!"

 

 

 

내려서도 잘 가라며 손흔들고 발랄 터지게 인사 ㅠㅠ

 

 

 

 

그리고 그때 제국고에 출근하는 현주를 보게 된 원이

 

 

 

순간 그녀에게 다가갈까 하지만..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되고..

에휴.. 이 커플도 애잔하다 애잔해..

 

 

 

 

탄이 아빠는 라헬이네 집에서 제국그룹 주식을 사들일것을 예상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윤실장에게 은상이를 유학보낼 준비를 할것을 시킨다..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무서운 아저씨 ㅠㅠ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상속자들 13회에서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도넛키스 장면이 등장 ㅋㅋ

이미 수요일 오전에 기사로 사진이 뜬터라 무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장면으로 보이는 상황이 나오자마자 두근두근 ㅋㅋ

 

 

 

 

도너츠 브랜드 뭔가 궁금했는데 도나스틱8? donastick8 ? 나는 처음보는 도너츠..

근데 이 낯선 도너츠가.. 아주 재기발랄한 일을 만들어 주었으니 ㅋㅋ

 

 

 

"먹을래?"

"응"

 

 

 

 

 

하고는 진격 탄으로 돌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도 되는건가요

이렇게 잔망스러운 행동 계속 보여줄껀가요 ㅋㅋ

 

 

캡쳐를 하며 보니 입술은 확실히 안 닿았고 ㅋㅋ 코만 아주 오지게 닿은듯 ㅋㅋ

 

 

 

ㅋㅋ 한입 크게 물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뻔뻔스런 눈빛으로 은상을 빤히 바라보다가

 

 

 

 

결국 한대 맞음 ㅋㅋ 도대체 탄이는 13회에서 몇번이나 사람들한테 맞는건지 ㅜㅜ

 

 

 

은상이와 탄이가 꽁냥거리는 그 시간.. 여기 우울돋는 효신이가 있었으니..

 

 

면접관들의 질문에 성의없는 대답을 하며 세상을 다 산듯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이효신.. 정말 효신이의 앞날이 걱정된다.. 나쁜짓 하지말어 효신아 ㅠㅠ

 

 

 

 

효신이가 학교에 오지 않은것을 알고 탄이가 전화를 하는 장면이 바로 나왔는데

여기서 저 뒤에 그려져 있는 현장보존 그림.. 저걸 일부러 비춰준건지는 모르겠지만.. 효신이가 다시 한번 자살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

 

 

 

 

 

"상처드려서 죄송해요"

 

"죄송? 이게 죄송으로 끝날일이니? 니 아버지한테 맞았대서 난 좀 참아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참을수가 없어 참을수가. 니가 날 가지고 놀아? 니 아버질 가지고 놀아? 나랑 니 아버지 너 적자로 속여 18년을 키웠어 그게 고작 니 출신성분 덮자고 그렇게 악착같이 숨긴것 같니? 니 아버지 자기 형제들 다 쳐내고 회장자리에 앉았어 그 전쟁이 과연 쉬웠을까? 니 큰아버지들, 작은아버지들 그 자식들까지 지금도  니 아버지랑 소송중이야 근데 니가 서자라는게 알려지면 그 양반들이 가만히 있겠니?? 뭐라도 한자리 뺏겠다고 또 달려들어 물어뜯겠지 그럼 또 전쟁이야 너 고작 고등학생이고 니 형 사장자리에 앉은지 이제 겨우 3년 됐어 이제 너랑 니 형이 막아야할 전쟁이 될텐데 어떡할꺼냐고 !"

 

 

 

아직 열여덟살 탄이에게는 너무 무겁게만 다가오는 현실의 현실의 이야기..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그 문턱의 넘어에는 더 큰 문턱들이 많다는게 탄이를 심난하게 만든다..

 

 

 

 

 

그리고 자신의 심난한 얼굴을 은상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탄이.. 넘어야할 문턱 갯수를 세는 얼굴..

근데 이때 이민호 얼굴 진짜 안좋아보였음.. 다들 감기때문에 건강이 말이 아닌듯.. 기사 보니까 몸살에 독감에 입안이 다 헐었다고 하던데.. 에휴 ㅠㅠ

 

 

 

 

 

은상이를 쉬게 해주려고.. 은상이가 보고싶어서.. 망고식스를 2시간이나 빌려버린 최영도

드디어 상위 1% 집안의 자식같은 돈지랄이다!! ㅋㅋㅋ

 

 

 

"니가 내전화도 안받고~ 잔치국수 먹으러도 같이 안가주고~ 나만 보면 피하니까 니 얼굴보자고 유료결제를 또 했다 내가"

 

 

 

하지만 그런 영도가 앉아있던지 말던지.. 눈길 한번 주지 않는 은상..

혼자 앉아 어쩔줄을 몰라하는 영도.. 이럴때 보면 또 영도 모태솔로인게 팍팍 티남 ㅠㅠ

 

 

 

앉아서 쉬라는 자기의 말도 듣지 않자.. 결국 바닥에 음료를 버리는 행동으로 은상의 시선을 들게하고..

 

진짜 이 초딩 ㅠㅠ

 

 

 

 

"넌 대체 나한테 원하는게 뭐야?"

 

 

 

 

 "니 전화는 니가 받는거.. 말 걸면 대답해 주는거.. 눈 마주치면 인사해 주는거.. "

 

"이제 알겠다. 니가 나 좋아하는것도 알겠고 그래서 내 비밀 다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척 해주는 맘도 알겠어 피하기만 해서 미안. 그럼 이제 내가 할수있는건 한가지네. 니 마음 거절이야 .미안하다."

 

 

 

"진짜 차였네.. 복수해도 되냐?"

 

"안그래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푸는게 니 수준이라면 그렇게 해 거절에 대한 몫이니까 내가 감당할께"

 

"난 이제 너 못 괴롭혀 마음 아파서.. 그래서 너 빼고 다 괴롭힐꺼야"

 

"최영도"

 

"남은 20분은 꼭 쉬어라.."

 

 

또 짠내 풍기며 나가는 영도.. 근데 이때.. ost뭔가요.. 이상한 노래가... 분위기를 확 망침 ㅠㅠㅠ

 

 

 

그리고 영도는 앞으로 책상에 엎드려있는 모습은 촬영 안하는걸로^^^^^^^^^

 

 

 

탄이의 사물함 안에 세탁되어 걸려있는 교복.. 영도가 결국 세탁을 해서 넣어뒀나보다..

 

 

 

 

 

그런데 그 순간.. 학교에 울리는 영도의 방송..

 

 

 

 

 

"여러분이 아는 김탄이.. 사실은... 어처구니 없게도.. 진실은 바로.. 60초후에 공개됩니다! 아 문득 이런 구절이 떠오르네요 그대의 적은 손에 칼을 든채 그대와 맞선 사람이 아니라 등 뒤에 칼을 숨기고 그대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김탄 학우에 대한 제 마음을 스캔한것 같네요. "

 

 

탄이가 서자라는 사실을 밝힐까봐 뛰어가는 은상이

그리고 드디어 시작인가.. 라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천천히 걸어가는 탄이..

 

 

 

 

 

"니가 하겠다던 복수가 이거야? 놔 "

 

"안 놔. 어짜피 좀 이따 놔야하니까 지금은 안놔. 나 이 잠깐 때문에 이 난리 친거야. 그러니깐 이건 니가 참아. "

 

역시.. 영도는 방송으로 다른 아이들에게 탄이의 서자 이야기를 할 생각도 없었다.. 그저.. 은상이가 보고싶었을뿐.. 은상이가 오길 바랬을뿐

 

 

 

"그만해 영도야"

 

"그렇게 부르지마 "

 

 

 

ㄷㄷㄷㄷ

드디어 방송실 문 앞에 도착한 김탄

 

 

 

보게된다

 

 

 

심상치 않은 최영도를

 

 

 

그리고 또 보게된다

 

 

 

그 앞에 서 있는 차은상을

 

 

 

"문 열어! 죽여버리기 전에 열어!"

 

 

 

 

 

"열어, 너 내가 열고 들어가면 내 손에 죽는다"

 

 

 

" 열어!!!"

 

 

아 이때 문을 미친듯이 차면서 소리지르던 이민호의 연기.. .정말 빙의됐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완벽했다.. 정말 순식간에 돌아버린 사람의 모습..

 

 

"내가 너 말고 괴롭히겠단 모두 속에 김탄도 포함이였어.. 물론.. 나도 포함이고.."

 

 

 

 

하.. 이것이 진정 격정 엔딩 ㅠㅠㅠ

 

 

 

이렇게 끝난 상속자들 13회..

 

 

13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출연배우들의 엄청난 감정 연기를 보여줘서 역시나 언제나 그렇듯 한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정말 마지막 장면에서 엔딩일거라고 상상도 못하고 있었음.. 한시간이 지났다는걸 믿을 수 없었기에.. 제대로 시작한 청춘의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의 길 앞에 펼쳐져 있는 가시밭길.. 앞으로 차은상과 김탄 이 두사람이 어떤 험난한 일들을 맞이하게 될지.. ㅠㅠ

 

일단 몇시간 뒤에 14회부터 보는걸로..

스포 기사 난거 보니.. 오늘 또.. 뽀뽀하더만!!!!!!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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