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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황수미 나이 및 프로필

소프라노 황수미 나이 및 프로필

조금전에 끝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부른 소프라노 황수미.

처음에는 당연히 소프라노 하면 조수미가 나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이름은 같은데 성이 다른 다른 여성분이더라구요 

처음 보는 소프라노라서 저분이 누군가..

노래는 잘 부르나.. 반신반의 하며 그녀가 부르는 올림픽 찬가를 듣기 시작했는데..

와우.. 왜 소프라노 황수미가 나라를 대표하여 올림픽 개막식에 출연해

올림픽 찬가를 불렀는지 이해 될 정도로 너무나 멋진 곡을 들려주었어요

거기다 미모 또한 상당하고 

또! 입고 나온 의상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옷이 전체적으로 화면에 잡힐때마다 감탄하며 바라봤네요 

소프라노 황수미 나이 및 프로필

아마 그녀에 대한 관심은 저만 생긴게 아닌듯 한데요 

올해 32살의 나이인 소프라노 황수미는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2014년 쇼팽·차이콥스키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쿨에서 우승을 하여 

세계에 이름을 알린 베테랑 소프라노로

가사를 정확히 전달하는 발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성악가라고 하네요 

모차르트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데뷔하였으며

그간 푸치니 '투란도트'의 류, 헨델 '리날도'의 알미레라, 비제 '진주조개잡이' 레일라 등의 배역을 맡았고

최근 시즌에서 푸치니 '라보엠'의 미미, 모차르트 '돈 조반니'의 

돈나 안나 등을 연기하며 역할을 늘려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작년 1월에는 스위스 제네바 국립 오페라 극장에도 데뷔했다고 하네요 

소프라노 황수미 나이 및 프로필

한국에서는 세계 정상 성악가들과만 작업하는 

'가곡 반주의 왕'으로 잘 알려진 헬무트 도이치와 함께 2015년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헬무트 도이치는 작업해온 도이치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황수미의 노래를 처음 접한 뒤 먼저 "반주를 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낸거라고 하니 

그녀의 실력이 얼마나 출중한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듯 하네요 

당시 그는 소프라노 황수미는 노래에 모든 감정을 담아내는 대가 못지 않은 표현력을 가졌다며 

원하는 음악이 분명하며 모든 노래 가사를 정확하게 전달한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조수미에 이은 황수미!

수미라는 이름이 소프라노 하기에 좋은 이름이려나요?ㅎㅎ

이렇게 전 국민이 또 한명이 멋진 소프라노를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