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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폭행 사건 무엇이였나

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폭행 사건 무엇이였나

주말이 마무리 되던 밤 갑작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배우 하지원 동생 전태수 씨가 오늘 사망 했다고 합니다.

소속사에서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이였다는 이야기를 하는것보니

아마 자살로 인한 사망인듯 싶은데요.

최근까지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별다른 문제가 없는 모습을 보였던 그였던지라..

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팬들의 충격이 정말 클것 같습니다..

2007년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날로 데뷔했던 전태수는 

하지원 동생 이라는 타이틀로도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하지원 동생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연기력 또한 하지원 동생 답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뛰어났기에 그는 점점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던 중이였습니다 

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폭행 사건 무엇이였나

하지만 2011년 만취상태에서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폭횅한 혐의로 입건되어 

출연중이던 몽땅 내사랑 시트콤 및 모든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전태수..

당시 상당히 좋았던 이미지의 배우였기의 그의 폭행 사건은 대중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었는데요 

전태수는 언론사에 사과문을 보내 

 "택시를 타고 귀가하면서 택시 기사분과 언쟁이 있었고, 그 와중에 마찰이 있었습니다. 

술에 취해 발생한 행동이었다고 변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 만큼 지금 저는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 경찰, 가족, 소속사 식구, 드라마 제작진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사죄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폭행 사건 무엇이였나

그 후.. 

약 2년간의 자숙의 시간 끝에 2013년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 출연하여 재기를 하나 싶었던 전태수..

하지만 왜인지.. 수백향 이후 다시 배우 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였는데..

이런 소식을 듣게 될지는 몰랐네요..

최근 우울증 상태가 호전되어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논의하고 있었다고 하던데..

결국 이렇게 세상을 등져버려.. 안타까울 뿐이네요..

누나 하지원과 빼닮은 외모도 정말 인상적이였는데..

우울증이 많은 사람을 아프게 하는것 같습니다..

한편 급작스럽게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들은 하지원은 내일 예정되어 있는

영화 맨헌트 기자간담회는 물론이고 언론과 예정되어 있던 인터뷰 일정도 모두 취소한 상태라고 합니다 

영화 개봉이 곧이긴 하지만. 동생을 잃은 누나로서.. 일정을 소화하는건 불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2016년 1월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인한 부친상까지 당했던 하지원인데 

2018년 1월.. 동생의 사망까지...

그녀에게 많은 위로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