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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징역4년 선고 경호원 관심 왜?

원세훈 징역4년 선고 경호원 헤어스타일 관심집중 왜?

5년 전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정국을 흔들었던 '국정원 댓글 사건'이 사실상 마무리된듯 합니다

국정원 댓글사건으로 재판을 받았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징역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었기때문인데요.

특히 법원은 원세훈 국정원장 아래 국정원이 선거개입을 한것을 인정하였습니다.

아니 이렇게 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선 자체를 무효 시켜야 하는것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무려 4년이나 진행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재판

1심 집행유예, 2심 징역 3년, 그리고 대법원이 다시 판단하라며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지만,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원세훈 전 원장에게 2심보다 더 무거운 형량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지 2년만에 열린 이번 선고 공판에서

결국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까지 선고 받았으며

함께 기소 된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과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원세훈 징역4년 선고 경호원 헤어스타일 관심집중 왜?

 이번 재판에서 재판부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의 실미전단 직원들을 동원하여

조직적으로 정치와 선거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였으며

특히 선거 국면에 접어든 이후 여당과 그 소속 후보자였던 박근혜를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게시글이 증가하여 해당 활동은 선거운동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해석하였습니다

또한 국정원이라는 국가기관이 그렇게 장기간 조직적으로

정치와 선거에 관여한 전례가 없다는 점에서도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질타하기도 하였는데요

결국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받았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다시 수갑을 찬채 호송차에 오르고 말았으며

이번 선고의 최종 결론은 대법원에서 결정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원세훈 측 변호인은 법원이 검찰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수용했다면서

대법원에 다시 상고해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으나..

글쎄요...

법원에서 선거법 위반을 확실히 인정한 만큼

대법원에서도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징역을 내릴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오늘 징역4년 선고를 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보다

그의 곁에서 그를 보호하던 원세훈 경호원 들에 대한 관심이 함께 집중되었는데요

원세훈 징역4년 선고 경호원 헤어스타일 관심집중 왜?

법원에 들어서던 원세훈 전 원장의 곁에서 기자들을 막아서던 사설 경호원들

헌데 그 원세훈 경호원 들의 헤어스타일이..

마치 초코송이를 연상시키는듯한 바가지 머리로 통일한 듯한 모습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2:8의 깔끔한 헤어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저도 정말 뉴스 속 원세훈 경호원의 헤어스타일을 보자마자 저게 뭐람..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을 정도였네요

전체적으로 경호원들의 체형도 큰편이 아니였고 다들 어려보이는게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쓴게 아닌가.. 싶기도 했네요.

아무튼 과연 어떤 선고를 받을지 이목이 집중 되었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

대법원에서의 판결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