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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제천 뺑소니 범인 교사였다니

제천 뺑소니 교통사고 범인 교사였다니

11일 새벽2시20분쯤 충북 제천 한 도로에서 55살 A씨가 쓰러져 있는것을

행인이 발견하여 신고를 하였고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것으로 보고 인근 CCTV를 분석하여

사고 경위를 조사하였는데요

결국 경찰은 제천 뺑소니 사고의 범인을 찾아내었고

뺑소니 범인은.. 충격적이게도 고등학교 교사 였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하여 고등학교 교사인 40살 B씨를 용의자로 지목하였고

오전 9시 30분쯤 자택에 있던 B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긴급체포하였다고 합니다.

제천 뺑소니 사고가 일어난지 7시간만이였는데요

제천 뺑소니 교통사고 범인 교사였다니

충격적인건 B씨가 충북의 한 고등학교 교사 라는것이였는데요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아이들에게 모범이 될 행동은 하지 못하고

뺑소니로 죽은 사람을 그대로 두고 달아나다니..

정말 이런 비겁한 짓을 한것 자체를 자신의 제자들에게 평생 부끄러워 해야할것입니다

충북 어느 고등학교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오늘 내일이면 학교에 소문이 쫙 날텐데..

학교의 학생들도 충격이 클듯합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차가운 길 위에서 넋을 다 한 피해자 분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