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 이 순간

유럽 계란 살충제 달걀 코스트코 판매제품은??

유럽 계란 살충제 달걀 피프로닐 한국 코스트코 판매제품은?

일명 살충제 달걀 들어보셨나요?

현재 이 살충제 달걀 때문에 유럽 전역이 들썩이고 있답니다.

바로 진드기 제거 용으로 쓰이며 식용 동물에는 사용할 수 없는 피프로닐 성분이

포함된 계란들이 유통되었기 때문입니다

피프로닐 성분은 벼룩이나 진드기 제거용으로 쓰이는데요

사람이 이 피프로닐을 많은 양 흡수하면 신장이나 간, 갑상선에 해를 끼치게 되어

식용 동물에 사용하는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성분이 일부 바퀴벌레 살충제품에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헌데 유럽에서 이 피프로닐 성분을 닭에 사용하였고

닭의 피부와 깃털에 흡수되었다가 계란 까지 그 성분이 남게 된 것입니다.

벨기에가 지난달 이 성분이 함유된 계란을 유럽연합 집행위에 처음 신고한 후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영국 스웨덴 스위스 등에서도

해당 성분이 함유됐을 수 있는 계란이 유통되었으며

마켓등에서 달걀을 회수시키기 시작하여 이미 오염된 계란 수백만개가 폐기되었고

 수백만 마리의 닭이 도살처분되고 있습니다

유럽 계란 살충제 달걀 피프로닐 한국 코스트코 판매제품은?

벨기에는 지난 6월 살충제 계란의 유통을 파악했음에도

유럽연합에 뒤늦게 알린것이 드러나

어린이들이 문제가 된 살충제 달걀을 섭취했을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식약청은 해당 계란이 한국에 수입된 자료는 없다고 밝혔으나

계란을 원료로 한 식품도 피프로닐에 2차로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 불안감이 생기고 있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계란 성분이 함유된 벨기에산 가공식품은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데요

와플 쿠키 케이크 아이스크림 마요네즈 초콜릿 등 다양한 식품의 재료로 사용되는

벨기에산 계란 및 난백 난황 계란분말들이 2차로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럽 계란 살충제 달걀 피프로닐 한국 코스트코 판매제품은?

코스트코에서 팔고 있는 파피스 벨기에 코코넛 마카룬 쿠키,

커클랜드 벨기에 초콜렛 쿠키,

에이비에타(AVIETA)사의 냉동 와플 등에도계란이 재료로 쓰이고 있으며

편의점에서 커피 디저트로 팔리고 있는 벨기에 유명 제과회사 로터스(Lotus)사의 와플류에도 계란이 쓰이고 있습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가짜로 달걀을 만들어 논란이 된적이 있는데

이제는 유럽 계란 살충제 달걀 문제라니..

정말 가면 갈수록 음식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더 커지게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