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 이 순간

윤손하 아들 금호 아시아나 손자 숭의초등학교 폭행

숭의초등학교 다니는 윤손하 아들, 금호 아시아나 손자

오늘 정말 끔찍하고 무서운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어떤 살인사건이나 강도사건보다 경악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바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4명이 수련회에서 같은 반 학생 한명을 발로 밟고 야구방망이로 구타한것도 모자라 

물비누(바디워시)까지 마시라고 강요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더 참담한건.. 

그 폭행 가해자인 학생 4명중에는 재벌 손자도 있고 연예인 아들도 있어서 인지

 아무런 처분도 받지 않는걸로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아니.. 이게 말이 되나요..

숭의초등학교 다니는 윤손하 아들, 금호 아시아나 손자

일단 폭행 사건이 일어난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는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내에 위치해 있는 숭의초등학교 라고 합니다 

숭의초등학교는 경기초등학교, 계성초등학교와 함께 일명 서울 3대 명문초등학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재벌가와 연예인 아이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데요 

숭의초등학교에도 재벌과 연예인 아들 딸들이 여럿 다니고있습니다.

현재 숭의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연예인과 재벌 아이들로는 

안정환 아들, 박명수 딸, 윤손하 아들, 임하룡 손녀, 금호그룹 아시아나 손자 등이 있습니다.

김승우 김남주의 아들도 이들과 같은 년도에 입학을 했었으나 한참 전에 인천으로 전학을 간 상태라고 합니다.

그럼 위에 언급한 사람들 중 이번 사건 가해자에 포함된 연예인 아들과 재벌 아들이 있겠죠.

누군지 거의 다 파악된 상황이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다들 알고 이 글을 보실꺼라 생각합니다. 

사건은 4월 말쯤 가평의 한 수련회장에서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숭의초등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되어있는 3학년 생활예정표를 보니 

4월 20일과 21일 이틀동안 가평으로 수련회를 간것이 확인됩니다.

피해자 학생은 수련회도중 담요를 덮고 혼자 텐트 놀이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헌데 이때 같은 반 학생 4명이 담요를 덮고 있던 피해학생을 덮치면서 때리기 시작한건데요 

한명은 피해학생이 담요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담요를 잡았고 

다른 두명은 야구 방망이와 나무 막대기로 피해학생을 폭행 했으며 

또 다른 한명은 무릎으로 폭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폭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요 

그날 밤 물을 마시려고 찾던 피해학생에게 바나나우유 모양 용기에 담긴 물비누를

우유라고 하면서 마시라고 했다고 합니다 

숭의초등학교 다니는 윤손하 아들, 금호 아시아나 손자

결국 피해학생은 폭행 당한것을 엄마에게 말했고 

해당 학생은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근육세포가 파괴되어 녹아버리는

횡문근 융해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헌데, 여기서 또 , 황당한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자 가해학생들이 한 진술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담요 위에서 뛰고 방망이로 때린건 맞으나

그 담요 밑에 피해학생이 있었는지는 몰랐다고 했다는데요 

이에 담임교사는 얇은 홑겹 담요 아래에 다른 아이가 있었다는걸 몰랐다고 하는 아이들의 말을 믿기 어렵다고 털어놓기도 하며 

같은 방에 있던 다른 남자학생이 사실은 가해학생들이 피해학생이 있는지 알고도 계속 밟았다는 이야기를 했다는것 까지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럼에도, 학교측의 조사는 지지부진했고 

결국 가해학생 중 야구 방망이를 휘두른 재벌집 손자는 가해자 명단에서 빠지기까지 했다는데요 

거기다 숭의초등학교 교장은 피해학생 엄마에게 

"우리도 변호사를 써서 빈틈없이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어머님 애 데리고 나갈 거 아니에요. 그러실 거 아니에요, 이번 일 끝나면. 어떻게 아이를 이런 학교에 보내시려고 하시겠어요? 학교를 징계하는 건 교육청이 아니에요. 우리는 법인 이사장님이에요. 교육청은 하나도 안 무서워요."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니 이게 교육자가 할 말이랍니까? 한 초등학교의 교장이라는 사람이 

피해를 입은 학생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는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숭의초등학교는 학교법인 숭의학원 아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숭의초등학교 다니는 윤손하 아들, 금호그룹 아시아나 손자

결국 학교의 폭력위원회는 일부러 알고 폭행한게 아니라는 가해 학생들의 말을 믿고 

가해 학생들에게 아무런 처분도, 피해 학생에게 아무런 보호 조치도 하지 않은채 

사과하고 화해하도록 노력하라는 권고만 내렸다고 하는데요 

허나 이 권고 조치 대상에서도 재벌 총수의 손자는 빠졌다고 합니다..

숭의초등학교 다니는 윤손하 아들, 금호 아시아나 손자

만약 자신의 자식이, 자신의 아들 딸이 학교 같은 반 친구들에게 이런 폭행을 당했다면

숭의초등학교 교장, 혹은 그 재벌 총수, 혹은 그 연예인이라면 가만히 있었을까요?

당신들의 자식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였다면 이렇게 무마되도록 놔두었을까요?

초등학교 3학년밖에 안된 아이들이 이렇게 무서운 짓을 하고 거짓으로 사건을 진술하고

학교와 부모는 그릇된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칠 생각은 안하니 

정말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지 답답합니다 

숭의초등학교측은 피해 학생의 부모가 재심을 청구하면

그 결과를 보겠다고 했답니다.

부디 재심을 청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건을 공유하고 알아서 

가해 학생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고 그들의 부모가 함께 피해학생과 그의 부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