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임혁필 유재석 개그콘서트 출연 저격 이해되지만 무례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개그 프로그램이라 하면 단연 개그콘서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1999년 9월 4일 첫방송을 시작하여 19년간 kbs 개그프로그램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개그콘서트, 

개콘이 얼마전 900회를 맞이했습니다.

최근에는 시청률이 좋지 않아 부진을 겪고있긴 하지만 개그콘서트의 황금기에는

정말 매주 일요일 밤 개콘과 한주를 마무리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었죠 

지난 900회 특집에서는 특히 유재석이 900회를 축하하는 축사를 해주며 등장하여 많은 이슈가 되었는데요.

헌데 이 유재석 등장과 관련해 초대받지 못한 개콘 옛 멤버들이 섭섭한 마음이 있었나봅니다.

개그콘서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 중 하나인 마빡이를 열연했던 정종철

정종철은 마빡이 외에도 옥동자, 갈갈이삼형제로 엄청난 활약을 했었죠

그때 당시 개콘을 보신 분들이라면 그의 활약에는 그 누구도 태클을 걸지는 못할겁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그콘서트 제작진에 대한 서운함을 표출한것인데요 

900회를 맞은 개콘에 출연 제안조차 받지 못했다며 

고향 같은 프로그램인데, 900회인 줄도 몰랐고 많이 아쉽고 서글픈 생각이 든다며

 항상 느끼는거지만 개그콘서트 제작진들은 맥을 한참 잘못짚는다.

900회라고 개콘과 관계없는 핫한 연예인들 불러다 잔치하고 

그들에게 감사할게 아니라며 지금까지 버티고 열심히 아이디어 짜고 

시청자들에게 웃음 드리려는 후배 개그맨에게 감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개콘의 추억이 된 선배들과 자신을 포함한 후배들은 개콘을 떠나고 싶어 떠난게 아니며 

개콘 출신 개그맨들이 왜 웃찾사를 가고 코미디빅리그를 가는지 깊게 새각하길 바라고,

 개콘을 지키는 개그맨들은 티슈가 아니다 라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거기다 이러한 정종철의 발언에 동료 개그맨이자 역시나 옛 개그콘서트 멤버였던 임혁필이 

"동자야 이런게 하루이틀이냐. 개콘이랑 아무 상관 없는 유재석만 나오고" 라는 댓글을 남겨서 

정종철 임혁필 두 사람이 900회 특집에 출연한 유재석을 저격 했다 하여 현재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종철 임혁필 유재석 개그콘서트 출연 저격 이해되지만 무례했다

물론 두 사람이 섭섭해하는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개그콘서트가 잘나갈때. 아니, 그들이 있어서 개그콘서트가 잘나갔다고 말을 할 수 있을정도로 

한 시대에 한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그들인데 900회를 맞이해 으리으리하게 특집 방송을 하면서 

자신들에게는 초대 연락 없는 제작진들에게 섭섭했을겁니다. 

하지만 섭섭함을 표출하는 방식에 있어서 선배 유재석을 언급한건 참 무례한게 아닌가싶네요.

정종철이 말한 개콘과 관계없는 핫한 연예인들에도 분명 유재석이 포함되어 있을테고 

임혁필은 아예 대놓고 개콘과 아무 상관없는 유재석만 나왔다며 직접적으로 표현하였으니까요

이러한 논란에 지금 가장 난감한 사람은 유재석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작진이 한달을 졸라서 900회 특집에 나가게 된거라 했는데 

그 역시도 같은 개그맨 동료들과 후배들이 함께 하고 있는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을 축하해주기 위해 나갔을 뿐일텐데

참석했다는것 만으로 누군가에게 섭섭함과 불만의 대상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왠지 유재석씨가 정종철과 임혁필에게 연락해 사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에휴 

정종철 임혁필 유재석 개그콘서트 출연 저격 이해되지만 무례했다

처음부터 개그콘서트 제작진이 지금까지 개콘에 혁혁한 공을 세운 멤버들을 제대로 챙기고 

연락이라도 한번 해줬다면 그들이 저렇게 섭섭한 마음을 가지진 않았을텐데..

결국 원인은 제작진의 과실이라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정종철과 임혁필은 유재석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거야 말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괜히 유재석이 그들의 화풀이 대상이 된것이니까요

900회를 맞이한 즐거운 자리에서 누군가는 섭섭하고 누군가는 난감해진 이러한 상황 그저 안타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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