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9회 다시보기 리뷰, 깊어지는 삼각관계 가슴아픈 이민호와 박신혜ㅠㅠ

 

 화요일밤 잠들때만 되면 기분이 좋아요 !

왜냐?! 다음날이 수요일이니까! 수요일은 뭐다?! 상속자들 하는날 ! 김탄 보는날 !

 

그렇게 일주일을 돌아 오신 수요일님 !!! 밤 10시 ㄷㄷㄷ 설레이든 가슴을 부여잡고 sbs를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아마 저처럼 이렇게 일주일 내내 수요일만 기다리는 분들 많겠죠?ㅋㅋ

 

 

 

지난주 목요일.. 이런 상태에서 드라마가 끝나버렸기에.. 일주일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 더뎠어요..

예고편을 보고보고 몇번을 더 보고 몇 초 더 추가된 예고편이 나오면 그거 또 보고

텍스트 예고편 뜬거 보고 또 좋아하고 설레여하고.. 역시... 드라마는 이맛에 보는거라며....

 

 

 

 

 

끄아~~ 드디어 상속자들 9회 시작 ! ㅋㅋ

응사 다시보기 리뷰를 쓴 뒤 상속자들까지 쓰려고 하니 나 혼자 막 신났음 ㅋㅋㅋ

수목금토 TV보느라 즐거운 요즘이에요

 

 

 

 

자 그럼 상속자들 9회 다시보기를 시작합니다 ㅋㅋ

 

다시 8회 엔딩부분부터 돌아가며 시작

영도때문에 식판 엎으며 넘어져서 옷을 다 버린 차은상

옥상에서 울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김탄 ㅠㅠ

 

 

 

 

어디다친데는 없냐며 걱정하는 탄이..

그런 탄이에게 옷 버린다고 가까이 오지말라는 은상..

하지만 오지 말라면 안가는 탄이가 아니지!! ㅠㅠ

손을 살펴보며 다친곳이 없나 걱정하는데

 

 

 

은상의 폰에 울리는 영도의 전화..

받으려는 은상.. 그리고 말리려는 탄..

 

 

 

그러다.. 두둥...

두둥....

두둥...

드디어...

키스신...

 

풀샷으로 잡아주시고

 

 

오른쪽 측면에서도 찍어주시고

 

 

 

좀 더 멀리서도 찍어주시고

 

 

 

더 멀리서도 찍어주시고

아 이민호 기럭지 정말 훈훈해요..

 

 

 

다시 바스트 촬영 !

근데 너무 뽀뽀다

이건 단 한치의 키스신도 아니야

그냥 뽀뽀신!!!!  ㅠㅠ

 

 

 

 

아 앵글 바뀌느라 바빠요 ㅋㅋ

키스신 촬영 얼마나 오래 했을지... 이 화려한 앵글들을 보니 ... 박신혜가 부러움 ㅠㅠ

 

 

 

 

그런데 그 와중에 ㅋㅋ 통화상태였던 영도 ㅋㅋ

벌써 23초나 지났어!!!!

 

 

 

하지만 얘네는 그저 입술만 맞대고 있을 뿐이고..

 

 

 

 

그냥 볼때는 몰랐는데 캡쳐하면서 보니까 정말 앵글 변화 화려했어요 ㅋㅋ

 

 

 

듣고는 있는거냐며 계속 은상의 말을 기다리지만..

 

 

 

그녀의 핸드폰은 이미 떨어져있는지 오래..

 

 

 

 

영도 전화 또 받으면 돌아버릴꺼라 전화건 새끼 죽여버릴꺼라며

자기는 중간은 없다고 질투와 걱정 섞인 협박을 하는 김탄 ㅠㅠ

뭐 이남자는 저런 협박을 해도 멋있고 설레이고..

 

 

 

그리고는 자기가 받아버리는 전화 ㅋㅋ

 

 

 

탄이가 받은 전화에 심기가 불편해진 영도

 

 

 

 

 

옥상에서 내려오는 은상을 잡아보지만

 

 

 

 

 

팔을 뿌리치고 가버리는 은상

 

아마 이때 영도는 그녀에게 사과를 하고 싶지 않았을까 싶다..

미안한 마음에 말이라도 건내고 싶었는데 무섭게 돌아서버리는 그녀를 보며 멍해지고..

 

 

 

심난한 영도 마음도 모르고 졸부 교복 옷 왜 저러냐며 묻는 명수

 

 

 

일부러 넘어트렸다는 영도의 말에 왜 그랬냐며 묻자

궁금해서 라고.. 차은상을 넘어트리면 기분이 어떤지 궁금했다고..

그러자 관심있으면 고백하라고 왜 초딩처럼 괴롭히냐며 구박하는 명수 ㅋㅋ

 

그러고 보면 영도는 명수의 질문에 항상 솔직하게 대답한다

감정에 거짓이 없는 남자 숨기는게 없는 남자임

 

 

 

 

그리고 요즘 은근 착한 크리스탈 ㅋㅋ 보나 ㅋㅋ

교복이 더러워진 은상을 위해 옷을 가져다 주고

물론 말로는 자기가 안하면 찬영이가 할까봐 라고 말하지만

이때까지의 행동을 보면 그녀는 착하다 속도 깊은 편이고

솔직히 이번 드라마에 크리스탈이 나온다는 얘기에 또 하이킥같은 연기 하겠지~ 라고 기대를 안했는데

보면 볼수록 자기한테 딱 맞는 캐릭터를 받은것 같아서 드라마를 보면서도 전혀 거슬림이 없다

특히 탄이와 이야기 하며 어이없어 하는 표정들은 정말 진짜 보나같은 모습

 

 

 

 

 

그 시각!! 식당에서 은상이 넘어진 이후로 드디어 다시 만난 두 남자!

제대로 열 받았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가간다

다가간다

서로에게 다가간다

 

 

 

마구 걸어간다

이때 둘다 포스 짱

 

 

 

눈빛 살려주시고

 

 

 

한대 걷어찰 표정 지어주시고

 

 

 

날아간다!!

 

 

 

 

 

오예

ㅋㅋㅋㅋㅋㅋㅋ

발로 걷어참 ㅋㅋ

김탄 멋진 남자 중학교때 둘이 그렇게 애들 패고 다녔다고 하더니

역시 발이 먼저 나가는 사나운 남자였음

 

 

 

 

날아간 영도

이때 표정 웃겼음 ㅋㅋ

엌ㅋㅋ 씨바?? 지금 찼어?? 이새뀌가??? 라는 표정 ㅋㅋ

 

 

 

 

하지만 유도하는 영도도 만만치 않음

엎어치기로 탄이를 날려버리고

 

 

 

주먹질 하고

 

 

 

그 상황을 본 유라헬

다가가서 말릴줄 알았는데

엇? 다른쪽으로 가버리는데!!

 

 

 

 

 

 

바로 여기!! 무섭게 은상에게 돌진함

 

 

 

그리고 바로 머리채를 쥐어잡음

역시 여자들의 싸움에은 머리채를 누가 먼저 잡느냐로 시작되는거죠

 

 

근데 어제인가 어떤 기사를 보니까 밤길 범죄를 노리는 남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 하는 여자가

머리가 길거나 포니테일로 묶은 여자들이라고

그런 여자들은 머리채를 잡아 끌기가 쉽기 때문에 좀 더 표적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물론 머리 짧다고 그런 일 안당하는건 아니지만 범죄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그렇게 확률이나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ㄷㄷㄷㄷㄷ

 

 

 

 

암튼 너때문에 학교 꼴이 이게 뭐냐며

지금 김탄과 최영도가 치고 박고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몸소 친절히 알려주는 유라헬 ㅋㅋ

 

 

 

학교 애들 다 몰려오고 난리났음 난리났어

 

 

 

효신선배가 와서 간신히 둘을 말리는데

 

 

이미 얼굴 다 상한 두 남자 ㅠㅠㅠ

우리 탄이 피터졌어여 ㅠㅠㅠㅠ

 

 

 

그리고 유라헬의 제보때문에 부리나케 달려온 차은상

헐퀴 놀랐져

 

 

 

 

헐

우리 탄이

머리에서도 피나여 ㅠㅠㅠㅠㅠㅠㅠ

피나도 멋진 남자

아 이민호 정말 옆선이 멋지다..

하긴..

옆선만 멋진가..

앞모습도 멋지고..

전신샷도 멋지고..

실제로 보면 정말 코 엄청 클듯 ㅋㅋㅋㅋ

 

 

 

 

 

그래 맞어 앞에서 봐도 이렇게 멋지잖아 ㅋㅋㅋ

 

 

 

 

영도도 긁히고 터지고 피좀 흘리지만

난 역시.. 아직 탄이의 모습이 더 안쓰러워 보임 ㅋㅋ

그나저나 저때 안에 입고 있던 니트 이쁘더라

어느 브랜드껀지 완전 궁금

 

지금 찾아봐야지

 

 

 

흠.. SBS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보니 니트협찬 정보 나와있음 ㅋㅋ

지난 8회에 이어 오늘까지 이어 입고 나온거라 ㅋㅋ 8회 최영도 패션정보에 나와있네여 ㅋㅋ

최영도 멀티컬러 패턴 니트라는 설명으로 브랜드는 시리즈

 

시리즈라는 브랜드 처음 들어봐서 오타난거 아니야??;; 라고 검색해보니

어.. 내가 몰라서 그렇지 유명한 브랜드인듯,,,

 

 

 

 

그 브랜드 홈페이지 가서 니트도 찾음 ㅋㅋ 믹스 컬러 라운드 니트

가격은 219000원

흠 ㅋㅋ

정말 김우빈 처럼 기럭지 길고 몸 좋은 남자가 입으면 정말 이쁠듯..

겉에 검정 코트 입고..

 

에휴.. 내가 이런거 봐봤자 뭐함^^^

입힐 애인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다시 상속자들 9회 다시보기 리뷰로 돌아와서 ! ㅋㅋ

싸움난 소식을 어찌 들었는지 바로 달려온 문분홍 여사 ㅋㅋ

분홍색 코트 이쁘네여 ㅋㅋ

 

 

 

이사장실에 끌려가서 제대로 한소리 들은 두 사람

 

 

 

 

그리고 나오는길역시 친엄마가 아니라서 그런가 괜찮냐는 말 같은건 없다며

  또 다시 새엄마 친엄마 얘기로 영도는 탄의 속을 긁어대고

 

 

 

 

 

언제 너가 서자인걸 폭로할까 라며 협박하지만

탄은 해보라며 넌 그 얘기를 하지 못할거라고 자신만만해 하는데..

 

 

 

 

 

그 시각 은상은 찬영에게 영도에게 괴롭힘 당할것 같다며 심난한 마음을 털어놓고..

 

 

역시나 탄이 은상을 좋아하는걸 알고있는 찬영은

탄이 그녀를 좋아하는게 걱정된다며 그가 추락하게 될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또 다시 더 심난해 지는 은상..

 

 

 

 

그런 그녀를 집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탄이 ㅠㅠ

탄아 ㅠㅠㅠ

얼굴 엉망이다 ㅠㅠ

 

 

 

 

 

자기 다치고 혼났다며 찡찡거리는 탄이

귀여워 ㅠㅠㅠ

 

 

하지만 무심한척.. 앞으로는 기다리지 말라며 씨씨티비에 다 찍히고 있다고 잡지 말라는 은상

 

 

 

이놈의 씨 씨 티 비

 

 

 

 

그런데 그때!!

차가 한대 들어옴!1

 

 

 

구월령 등장 !

 

 

 

 

둘이 손 잡고 있는것도 봐버리고..

은상은 재빨리 집안으로 들어가지만

 

 

 

형에게 말걸고 싶은 탄이는 비키라는 말이나 듣고 ㅠㅠ

나쁜 형아 ㅠㅠ

 

 

 

 

 

형에게 아무리 읍소해봤자..

탄이 마음따위 알아줄 생각 없는 원이..

 

그런데 이 두사람의 투샷이 나올때마다 느끼지만

둘이 참 많이 닮았다

정말 친형제같은 느낌 ㅋㅋ

 

 

 

 

방에 들어와 바로 은상에게 와인창고에 가지말라 문자를 보내지만

 

 

 

역시나 드라마는 드라마

이미 둘은 와인창고에서 마주치고 ㅋㅋㅋ

 

 

 

 

하지만 탄이에게 보여주는 시크함 따위는 어디로 보내고

자상하게 이야기 하는 원이..

탄에한테도 착하게 굴어달라고 ㅠㅠㅠ

 

 

 

 

 

 

그리고 호텔에 돌아가 우연히 만난 라헬에게

탄이가 다른 여자아이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아까 손잡고 있던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며

묘한 표정을 짓는 형아..

아마 이걸 시점으로 원은 탄에게 조금 마음을 열지 않을까 싶다..

본인도 좋아해서는 안될 여자를 좋아하고

탄이도 그런 상대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으니..

뭔가 동질감을 느끼게 되는듯..

 

 

 

 

 

이 남자는 시도때도 없이 그 여자를 떠올리고..

 

 

 

이제 그 여자도 그 남자를 떠올리고.,.

 

 

 

영도만 혼자 일방적인 짝사랑을 하고 ㅠㅠㅠ

 

에휴..

불쌍한 놈..

 

 

 

다음날 아침 은상과 같이 학교에 가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집앞에서 기다리지만

 

 

 

얘는 안나와!! 날씨도추운데!! 얼굴 멍든 탄이가 엉덩이 얼어붙게 기다리고 있는데 안나와!!

 

 

 

허러러러러러러류ㅠㅠㅠㅠ

날까지 밝아버렸는데.. 결국 끝까지 만날 수 없었던 그녀..

 

 

 

 

 

결국 결석..

차은상은 어디로 간것인가..

 

 

 

 

은상이 생각 하는 탄이..

 

 

 

은상이 생각하는 영도..

 

 

 

은상이 생각하는 찬영...

 

이 부러운 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남자들의 걱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청계천에 멍하니 앉아있는 박신혜 ㅋㅋ

 

와.. 이때 촬영 어찌 했으려나..

저 사람들 통제하느라 장난 아니였을것 같은데..

 

 

 

수업 끝 종 치자마자 차은상 찾으러 총알처럼 튀어나가는 김탄

 

나도 좀 찾으러 와주면 안되니????????

씨부앙 ㅋㅋㅋ

 

 

 

 

영화를 보는건지 눈만 뜨고 있는건지..

혼자 공짜 영화 보고 있는 은상

 

 

 

 

찬영 덕분에 그녀가 있을만한 곳을 알아내서 이렇게 스토커처럼 뒤에서 바라보고 있는 이민호..

이민호 멋있어 ㅠㅠ

보고 또 봐도 멋있어 ㅠㅠ

 

 

아 여기 아마 영상진흥원일것 같은데

여긴 따로 포스팅 해봐야겠어여 ㅋㅋ

 

 

 

그리고 계속 스토커처럼 따라붙는 이민호

 

 

 

계속 뒤에서 쫓아옴..

아.. 저런 남자가 나 따라오면..

하...

생각만 해도..

심장 튀어나옴..

 

 

 

드림캐쳐를 바라보고 있는데 창에 비치는 탄이의 얼굴

 

귀신이 아니야!! 탄이야!!

 

 

 

헐퀴

언제부터 따라온거야!! 놀라요  

 

아..

이민호 기럭지 진짜..

박신혜의 다리는 .. 언제나.. 친근해서 좋아..

저런게 바로 인간미지 ㅋㅋ

 

항상 이 드라마를 친구들이랑 얘기할때 나오는 말이지만

박신혜는 정말 성형티가 안나는 얼굴이라 너무 좋다는거

항상 어떤 드라마든 인조적인 부분이 꼭 있는 여배우가 주인공인데

이 드라마는 박신혜의 깔끔한 페이스 때문에 더 흡입력이 강하게 되는것같다

특히나 드라마 보면서 빙의하는 여자들의 입장에서는 저렇게 있는 성형도 안한 본판 그대로 이쁜 여자애가 무지 멋진 남자에게 사랑받으니

뭔가 더 대리만족 되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ㅋㅋㅋㅋ

 

전체적으로 크리스탈도 그렇고 김지원도 그렇고 나오는 여자들이 부담스런 강남성형 스타일이 아니라서 더 좋다

 

 

 

 

학교는 왜 안왔냐며 너 오늘 내 손에 죽을꺼라더니?!!!

 

 

 

 

 

 

야 손잡고 가는게 니 손에 죽는거냐?!!

 

내 손도 잡아줘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가는것 같군 ㅋㅋ

 

 

 

 

 

손잡고 걸으며.. 또 다시 자기 마음을 고백하는 김탄..

 

 

 

 

 

 

하지만 그 마음을 또 다시 거절하는 차은상..

 

 

 

나도 너가 좋다 결국 말해버렸지만..

그게 뭐 대수냐며..

자기 상황에서는 널 좋아하는게 아무런 힘이 없다고..

탄이의 가족 관계 얘기까지 하며 마음을 아프게 하고 ㅠㅠ

 

 

 

 

뭔가 한대 맞은듯한 탄이..

은상에게만큼은 아픈 마음을 기대고 싶었을텐데..

그런 은상이마저 자기의 아픈 부분을 쑤셔 대니..

 

 

 

멍하니 돌아섬..

 

 

 

혼자 힘없이 돌아가버림...

 

이날 안국동 촬영때 난리났다고 하던데..

촬영 구경한 사람들 완전 부러워..

 

 

 

 

그렇게 모진말을 해버리고

혼자 질질 짜요 ㅠㅠ

그러니까 왜 그랬어!!!!!!

ㅠㅠㅠㅠㅠㅠㅠ

탄이 마음 아프게 하지마 ㅠㅠ

 

 

 

 

 

이 상황에서 차은상의 세관신고서를 가지고 예전에 살던 집을 찾아간 이새퀴

역시나 졸부는 개뿔 정말 없는집이라는걸 확ㅋ인ㅋ사ㅋ살 ㅋ

 

 

 

 

 

현주는 제국고 교사 자리를 제안받고..

원하지 않아도 회장님의 제안은 무조건 해야하는것이 아니냐며 대답..

탄이 아빠 무서운 사람이야 ㅠㅠ

 

 

 

 

 

알바중인 은상에게 찝적거리며 번호를 따려고 하는 남자 고딩 둘

경찰에 신고 할꺼라며 승질 팍! 내는데!

 

 

 

그 순간!!

경찰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는 탄이한테 발로 걷어차이더니

이번에는 자기가 발로 참 ㅋㅋㅋㅋ

어이쿠

다 자빠졌어여

 

 

 

 

 

아...으..아니... 너..너.는ㄴ... 최영도....

꽁지 내빼게 도망침

 

 

 

 

 

 

학교는 너 떄문에 안간거다

도대체 너 나 왜 괴롭히냐 물어보니

 

불쌍한 표정 팍!! 지으며 우울한 목소리로.. 괴롭히는거 아닌데...라고 말하는 영도..

거기다 더불어..

니가 좋아졌다 말하고..

근데 넌 나 싫지? 라고 되묻는 최영도..

 

 

아 이때 김우빈 연기 짱이였음!!

이번 드라마를 보기 전까지 사람들이 김우빈이 나온 드라마를 하나도 안봐도

도대체 저 이상하게 생긴;; 애가 뭐가 멋있다고 그러는건가 이해를 못했는데..

역시... 배우는.. 연기로 인정받는것 같다..

연기를 너무 잘해주니까.. 이 드라마를 보면서 김우빈을 연기자로서 안 좋아할수가 없음..

드라마 하기 전에 이슈가 되었던 여자친구 유지안과의 일들로 괜히 비호감이였는데

상속자들 보면서 절로 호감이 생김..

처음엔 무조건 탄이만 응원했는데.. 영도도 불쌍하고.. 둘다 상처가 있는 애들이라.. 둘다 응원하게 됨..ㅠㅠ

 

 

 

 

 

다음날 학교 복도에서 마주친 두 사람..

그놈의 학교는 오지게 넓은것 같던데

항상 마주쳐요 ㅋㅋ

 

 

 

 

 

전날 탄이에게 가슴아픈 이야기로 상처를 준 은상..

그리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는 탄..

 

 

 

 

 

그냥 지나침..

 

 

 

힝 ㅠㅠㅠ

 

 

 

 

모른척 지나가버림 ㅠㅠ

 

 

 

 

그래도 미안한 마음에.. 그리고 좋아하니까.. 그런 그가 신경쓰이고..

 

 

 

우울한 표정으로 지나가는 탄이..

 

 

 

 

 

 

ㅋㅋㅋㅋㅋ 이번 9회에서 최고의 유머코드는 단연

은상의 엄마로 학부모회의에 참석한 김성령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차한값으로 쫙~ 빼입고

 

 

 

차은상 엄마로 학부모 회의에 등장

 

 

 

당연히 라헬이 엄마도 있음 ㅋㅋ

저기 저 윤손하가 하고 있는 목걸이 ㅋㅋ

나중에 김성령이 눈깔목걸이라고 ㅋㅋㅋㅋㅋ

 

 

 

 

역시나 이런 모임에서 여자들끼리 서로 기를 팍 죽이는건 백

내가 어떤 가방을 가지고 왔는지 한번 봐라 라는게 가장 핵심이되는데

탄이 엄마도 자리에 앉기도 전에 가방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기에

저 가방 과연 뭘까나 헀는데 ㅋㅋ 나중에 윤손하 말을 들어보니 전세계 20개밖에 없는 한정판이라

자기도 못 구한거였다고 ㅋㅋ

 

모든 엄마들을 가방 하나로 일단 눌러버림 ㅋㅋ

 

 

 

 

 

안녕하세요

저 전학온 차은상 엄마에요 ㅋㅋ

 

 

 

 

그리고 워크샵 안내문을 보는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국고등학교 리더십 캠프 초청강사 ㅋㅋ

차승원 현빈 김민종 장동건 김수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드라마에 나왔던 이름과 역할 그대로 ㅋㅋ

조국 시장 김주원대표 최윤 변호사 김도진 대표 임태산대표 ㅋㅋ

 

모두 다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에 나왔던 인물들이기에 가능했던 깜짝 등장 ㅋㅋ

 

 

 

 

제국고 리더십 캠프에 아직 지원이 안된 모든것을 지원하겠다며

제대로 한턱 쏜 은상이 엄마 역할을 한 탄이 엄마 ㅋㅋㅋ

항공부터 호텔 렌트카 등등

돈 수십억 깨질듯여 ㅋㅋ

 

 

 

 

 

두든..

두든..

두등두둥두둥..

 

이때이사장 등장

이사장이 오는걸 몰랐던 탄이 엄마는 식겁..

 

 

 

 

 

발견

 

!!!!!

 

 

 

네 한판 붙어야죠

화장실에서 시작

 

너 제정신이야?!!!!!!!!!!!!!

 

 

 

 

 

문분홍여사 빡쳤음

 

 

 

 

하지만 기죽지 않는 탄이 엄마

ㅋㅋㅋㅋㅋ눈깔 목걸이 얘기할때 제일 웃김 ㅋㅋ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는 차은상에게

너희 엄마 아빠 이름이 뭐냐 뭐하는 집이냐 캐물으며 괴롭히는 크리스탈 친구 ㅋㅋ

아 이름 맨날 들어도 저 여자애 이름은 기억이 안남..

 

 

 

그러자 영도가 나섬... 손대지 말으라고...

 

흐미..

흐미..

 

 

 

그리고 이때!! 대박!! 대박이라며 형식이 등장 ㅋㅋㅋ

 

학부모 회의에서 은상이 엄마 쩔었다고

다른 엄마들 다 기죽었다고 ㅋㅋ

 

 

 

이게 무슨일?ㅋㅋ

 

 

 

 

 

치고박고 싸운것 때문에 징계로 교내청소하는 두 사람

 

 

 

하지만.. 고분고분 청소할 두 사람이 아니지..

탄이 친엄마 얘기를 하며 속을 긁던 영도는..

아... 너네 엄마는 도망갔지??? 라는 영도의 말에 한방 제대로 먹고..

 뭔가 한건 하려는듯한 표정을 짓는데..

 

 

 

 

 

집에가서 엄마에게 왜 차은상 엄마인척 학부모회의에 참석한거냐 뭐라하니

엄마는 그저.. 궁금했다고.. 너가 어떤 집 아이들의랑 학교를 다니는지..

학부모회의는 어떤건지.. 그냥 궁금했다는 말에..

또다시 마음이 수그러들고.. 와인 줄이라고 걱정된다 말하는 착한 탄이 ㅠㅠㅠ

 

탄이 ㅠㅠㅠㅠ 탄이에게 엄마란.. ㅠㅠ 아 정말 ㅠㅠㅠ

 

 

 

 

 

 

 

그런데 그때!!!

친구라며 집에 놀러온 이새퀴!!!

이새끼 새끼 아까 한방 먹더니 이러려고 했던거였어!!!!!!! ㅠㅠ

 

 

 

 

 

 

 

 

엄마는 어디계시냐며 인사드리야지~ 라며 실실 웃는 최영도..

 

 

 

걱정하며 슬쩍 옆으로 빠지려는 탄이 엄마에게..

물 한잔만 가져다주세요 아.주.머.니. 라고 말하는 영도

 

 

 

알겠다며.. 고개를 숙이고 물을 가져다 주려는 엄마..

 

 

 

그 엄마의 손을 잡고!!

 

얘는 지 엄마랑도 이렇게 케미가 터져???ㅋㅋㅋㅋㅋㅋㅋ

 

 

 

 

엄마라고 말해버리는 탄이..

 

 

 

얄밉게 웃으며 아~ 내가 아는 엄마랑은 달라서 못 알아봤네

친엄마 인가봐? 라고 통쾌해 하는 이놈..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마음에 들었던 이때의 대사

나와 죽여버리기 전에!!!

 

이때 저 죽!! 이라는 부분에서 어찌나 입술에 힘이 들어가던지 ㅋㅋ

그 장면만 몇번 봤음 ㅋㅋㅋ

 

 

 

 

너 이새끼 너가 이렇게 개자식 인줄은 몰랐다

니가 아무리 이래봤자 난 꿈쩍 안한다 라고 쿨하게 대처하지만..

 

그 순간...

 

그 순간..

 

그 순간!!!!!

 

 

 

 

 

딩...

 

이것이 바로 드라마 타이밍!

타이밍 딱 맞춰 집안으로 등장해 주시는 박신혜 ㅋㅋ

 

 

 

어라?

잭팟인데?

라며 집에도 드나들던 사이였냐며 어이없어함

ㅋㅋㅋㅋ

 

 

 

 

으이구...

 

 

 

 

쟤 무서워..

 

 

 

헐러러러 ㅠㅠㅠ 우리 탄이 또 맘고생 하겄네..ㅠㅠ

 

 

 

 

 

아 훤칠한 남자 둘이 보기 좋다 ㅋㅋ

 

 

 

영도 목도리 일반인이 하면 길바닥 청소하고 다닐듯

 

 

 

 

분명 이때까지 체감 시간은 한 20분? 정도 밖에 안 지난것 같았는데

뭔가 끝날 분위기길래 뭐야 끝나나?? 하고 시간을 보니

헐!! 벌써 11시!!!!!!!

말도 안돼!!!!

 

 

 

 

 

 

 

아..... 점점 깊어지는 삼각관계...

이 셋을 어쩌면 좋나여..

 

 

 

끝나나???ㅠ

 

 

 

 

끝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이번편은 전체적으로 탄이와 은상의 엇갈림이 가슴아팠던 내용이였네요

예고편을 보니 내일 10회에서 사귀자고 말하던데..

과연 사귀게 될것인지!!!

그리고 라헬이 파혼하겠다는 내용까지 있는것 같던데

빨리 또 내일이 왔으면 좋겠음 ㅠㅠ

아..

아냐..

내일이 와버리면 또 다음주 수요일까지 어찌 기다리나..

하.. 이러나 저러나.. 미춰버리게 만드는 상속자들이네 ㅋㅋ

 

이상 상속자들 9회 다시보기 리뷰를 끝냅니다

 

10회 예고편은 따로 포스팅 할께여!!